1 ***  
2019-01-19 pm 2:00:00
61.--.177.173 |
| 이 나이에 소득 늘리기가 안쉬워요
오히려 월급이 줄어들고 일은 많아졌어요 우리는.
회사 수익 안난다고 사람 나가면 뽑지도 않고
일하는 사람도 인건비 아끼자고 오전근무만 하고 보내버리니
남아 있는 사람들이 동동 거리네요
작년부터 주변에 실직자들 많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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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19 pm 2:00:00
222.--.114.188 |
| 대부분 사는게 비슷하죠
소득 늘리긴 실상 힘든거구요
소비를 줄이는 쪽이 더 빠르죠
전 소비 줄이려 해요
그런데 많이 우울하죠
날씨라도 따뜻함 햇빛 받고 걸으면 좀 나아지는데 겨울이 기네요
슬프게도 제 기준 돈이 주는 행복이 1순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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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19 pm 2:31:00
61.--.177.173 |
| 어제 이 지역에서는 이름있는 큰 전통시장에 다녀왔는데
시장에 사람이 너무 없더라구요.
허기사 요즘 병원에도 환자가 없다고 할 정도니 뭐..
그런데 이 불경기에 도둑놈도 설치는가 옷가계 앞을 지나는데
상인의 하소연이 장사 안돼 죽겠는데 도둑까지 맞았다고 하면서
손님도 없고 기운 빠져서 내일 하루는 문 닫을거란 말씀을 하시더군요
다들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요
병원 의사들도 환자가 줄어 한숨 쉴 정도면 돈이 정말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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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am 9:55:00
58.--.209.182 |
| 저 어제 백화점에 모처럼 갔다왔는데 웬 사람이
그리 많은지 깜놀했네요. 식품관에 특히 사람들
이 더 많더라구요. 요즘은 시장이나 마트보다
백화점이 장사 잘된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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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19 pm 10:39:00
125.--.79.162 |
| 저희도 한때 세후 월 1200 이었던 게
800 겨우 넘어요.
이제 더 줄거예요.
300까지 줄지도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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