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19 am 8:41:00
118.--.197.84
똑같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같은 상황을 겪어보면 원글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지 않을지...
답글
  ***
2019-01-19 am 8:51:00
14.--.237.192
저는 행사에 꼭 참석하고 기본도리 하자 주의라서 욕먹을짓 안하려해요. 웃긴건 자기집 행사는 한달전부터 강조합니다. 스캐쥴 맞춰 놓고요.
저도 너무 화나서 시집 식구들 놀러가자는데 고등 딸 시험 기간이기도하고 안간다니 몇번을 조르더라구요. 가자고...
친정 식구랑은 절대 놀러 안가요. 돈쓰기 싫어서...
장남이라 제가 며느리로 부담이 큰거 알고 제일 일 많이하는거 알면서 왜 그러는지. 사람이 참 살수록 별로다 싶어요.
  ***
2019-01-19 am 9:49:00
27.--.165.62
원글님의 뚜렷한 주관 덕분에 남편은 처가 행사 참석 안해도 아무 불편함이 없네요
원글님의 속마음만 모른척 하고 무시하면 그만이죠
실속있게 사는 건 원글님 남편이네요 얄밉지만요
본인이 손해 보는 일 없으면 주변 사람 기분이 어떻든 절대 행동 고치지 않는 사람 있어요

행동을 고칠 수 없으면 금전적으로라도 보상하게 하세요
처가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원글님이 가서 미안한 마음에 돈을 두배 쓰고 온다든지
실제적으로 남편을 불편하게 만드는 액션을 취하셔야 할 거예요
  ***
2019-01-19 am 11:58:00
222.--.148.228
젤 중요한 행사에 아프다 안가보세요
혼자 가서 그 어색한 상황을 겪어봐야
알수 있겠죠 도리는 혼자 하는게 아니란걸 ..
  ***
2019-01-19 pm 3:22:00
58.--.204.89
기본적으로는 남편이 못됐지만
그걸 계속하게끔 암묵적으로 허용한 건 원글님이네요
님이 난 기본도리해서 욕먹을 짓 안하겠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계속 그렇게 사셔야죠 뭐
남편이 처가 무시하게 된 데에 님 지분이 반은 되니까
솔직히 이런글 쓰실 자격도 없어요
  ***
2019-01-19 pm 6:07:00
222.--.148.228
살다보 면 상화에 밀려 하기도 하고
어색한 상황 싫어 할때도 있고
나중에 말 도는거 싫어 할때도 있고
그러다 돌아보면 나 혼자 왜 이러고 있나
할때 있죠 오늘은 그날 인가 봅니다
열받아 남편이 별로 인날
둘이 살면서 누구하나 내가 다 받고 산다 하는
부부 없을겁니다 그러다 또 넘어가고 하고 사는거지요 이제 힘들어 못할일은 좀 놓으세요
윗 댓글은 너무 삭막
뭔 지분이 반이 되고 글쓸 자격까지 없나요
2  ***
2019-01-19 am 9:07:00
39.--.68.106
똑같이 해줘야죠
저도 집에 그런 찌질이 있어요
전 똑같이 합니다 일년에 명절 두번만 딱 가고 그외엔 참석안해요
다음주 시부 팔순이라며 저에게 자꾸 운을 떼는데 안가려구요
지가 휴일인데도 회사에 일있단 핑계로 장인 팔순에 참석안했던건 잊었나 봅니다 ㅎㅎ
답글
  ***
2019-01-19 am 9:10:00
14.--.237.192
똑같은 남편이 또 있네요. 장인 어르신 팔순 참석 안한건 남편분이 큰 실수 하셨네요.
3  ***
2019-01-19 am 10:00:00
121.--.252.243
원글님도 오랜세월 참 바보같이 사시네요
저도 그렇네요
남편이 많이 무섭지요?
소리 꽥꽥 지르지요 지성질 건들면 막무가내로 화내지요?
답글
4  ***
2019-01-19 am 10:03:00
122.--.52.53
남편이 처가에 안가는데 원글님이 시댁에 해야할도리가 뭐가 있나요? 시댁에서 한밑천 받아 편하게
사는거 아니라면 남편한테 똑같이.해야 불편해도
갑니다. 가서 만약 찌질하게 행동하면 님도
같이 하세요.
시댁에서 물으면 사실대로 얘기하면 되구요
아무리 조른다고 애도 아니고 그걸 들어주나요?
뭐든 아니다 싶으면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해요.
누울쟈리보고 다리 뻗는거예요
남편은 계속 처가에 안가도 마누라는 시댁에
가니 이제 .버릇이 된거죠
답글
5  ***
2019-01-19 am 10:05:00
61.--.177.173
자식이 당신 하는거 고대로 보고 배워서 이다음에 자식 배우자들이
우리 생일에 안와도 울 아버지도 그랬어 괜찮아.. 할거야 라고 전해주세요
처가 무시하던 우리 아버지가 딱 그렇게 살고 계시네요
답글
6  ***
2019-01-19 am 10:06:00
118.--.197.84
남편 자신은 처가에 대한 기본도리를 하지않아도
원글님은 시가에 대한 기본도리를 잘 해낸다는걸
알고 있네요
원글님...
남편분은.... 원글님을...처가를... 무시하고
있는거에요
지금 이순간부터 원글님이 변하지 않으면
남편과 사는동안은 평생 이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할거에요
댓글님들의 조언을 심사숙고하셔서
지혜롭게 잘 풀어나가시길요
답글
  ***
2019-01-19 am 10:09:00
27.--.165.62
처가 무시 전에 아내 무시죠 거기다 아내의 기본 도리에 대해 감사함도 없네요
7  ***
2019-01-19 am 10:13:00
118.--.197.84
어떻게 해야 고쳐지나요...

답은요
똑같이 하세요
본인이 불편해지면
백퍼 처가에 갑니다!!!

기본예의가 없기도 하고
아내를, 처가를 무시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에겐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최선입니다
답글
8  ***
2019-01-19 am 10:15:00
221.--.133.10
사위들끼리 능력면에서 자격지심이 있을수도 있어요
친정에서는 조심한다고 하셨겠지만 본인만 섭섭하게 느꼈던 상황이 있었을수도 있구요..
혹시 자녀는 아들만 있으신가요?
보통 그런경우 시댁에는 도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친정에는 소홀히 해도 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딸이 있으시다면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고 좋게 말씀해 보심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돌아가신분 제사보다는 살아계신분 생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9  ***
2019-01-19 am 10:21:00
61.--.177.173
아침부터 고구마 먹이는 글 ㅎㅎ
요즘은 부인들이 시댁에 안가면 남편들도 처가에 안가요
그런데 왜 님은 그놈의 도리에 콱 박혀서 그렇게 바보처럼 사세요?
바보라서 자기가 바보 짓을 하고 사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애들한테 배우자는 이렇게 한쪽이 일방적으로 무시당하고
사는거다 하고 가르쳐 주고 계시는데 남편 설득해서 안되면
부부는 동격이란걸 보여주세요
서로가 서로에게 하는만큼 해야 한다는 걸..
님 애들이 님처럼 살기를 원치 않는다면 말이죠
답글
10  ***
2019-01-19 am 10:31:00
182.--.65.109
버릇을 잘 못 들이셨네요.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기브앤 테이크이구나 싶더군요.
살면 살수록..하물며 자식에게도 그런 생각 들던데..
어찌 남편의 그런 행동을 그 오랜시간 두셨는지..

기본도리 지키는것도 상황이 따라줘야 소신있어 보이고,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거지
님같은 경우는 그 소신때문에 본인이 당하고 사는 줄도 모르는 안쓰러운 사람으로 보일뿐이예요.

남편이 님 머리꼭대기에 올라 앉은듯 싶네요.
다른 사람 눈에는 다 보이는데 원글님 눈에만 안보이는듯 싶습니다.

답글
11  ***
2019-01-19 am 10:48:00
1.--.174.64
저흰 시부모,손아랫 시누가 극성쟁이들이라요.
남편은 맏이인데 결혼초 글쓴님네처럼 집안행사
엄청 챙겼었어요.
문제는 손아랫 시동생,시누는 10원한장 안보태고
다 저희가 내는걸 당연하게 여기더라구요.
친정은 참석 강요없고 시간 되는 사람만 오라하고
참석자만 1/N하는게 오래전부터였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아이 초등 입학전 일 그만둬
외벌이인데도 맞벌이하는 것들이 돈을 안보태서요.
안되겠기에 다달이 돈내라해 그걸로 썼는데 그뒤로도
얌체짓이며 해대 남편 몸 안좋을때 정떨어지게해
이젠 본인 좀 챙기라해 여행도 다니고 덜 챙기게
됐구요.
친정은 식구가 많고 갑자기 여행가거나 생신도
여행가는 경우가 많아 아이랑 저만 참석하고
남편한테 한번 빼주니 시가쪽 행사도 빼달라 했었어요.
지금은 맏이 콤플렉스 줄고 서로 각자 자기집 챙기자
했는데 시가도 1년 4번,생신,명절만 가요.
남편도 바빠져 갈 시간도 없고 한번 크게 아프기도 했고
40중후반되며 우리를 위해 살자고 했어요.
답글
12  ***
2019-01-19 am 10:57:00
222.--.148.228
안가고 싶은 시댁 행사 조용히 당일날
빠지세요
답글
13  ***
2019-01-19 am 11:06:00
1.--.174.64
친구네 보니 친구부부 9급공무원이고 친구 막내여동생
9급이고 몇년전 결혼했다는데 동생남편은 4급이고
본가가 부유하다고 하더라구요.
친정이 1시간거리고 시부모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명절에 안간다해 물어보니 남편이 사위들 모이면
말수도 없어지고 쭈뼛거리는게 싫다며 아마도 동서가
4급이라 더 그런거 같아서 모두 모일때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시부모도 남편도 아예 명절에 친정에 안가는 걸로
생각해 안되겠기에 애들 데리고 혼자 다녀오거나
미리 다녀온다더라구요.
친구들이 남편이 그렇다고 너도 안가면 부모사랑이
없어 안가나보다 생각할 거 같다고 혼자라도 가야
하는거 아니냐 했거든요.
착해서 다른 며느리들은 친정가도 혼자 안가니 시누들
오면 뒷치닥거리까지하니 안스러웠거든요.
어떤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님 혼자라도 가고
글쓴님도 아주 기본만 하는게 스트레스 안받는게
나을듯요.
답글
14  ***
2019-01-19 am 11:24:00
61.--.177.173
제가 시댁 안가니 자연스럽게 남편도 울 친정에 안가는대요
우리 부모님이 성질이 별나셔서 남편도 편하지가 않았는데
차라리 잘 되었다 하는 것 같아요
친정부모님이 성질이 좋으면 남편 혼자라도 갈텐데
지도 평소 불편하고 부담되니 가기 싫은거죠.
허기사 딸도 싫다는 부모인데 사위가 좋아하겠나요?
무능한 아들이라도 시댁에서는 편하게 해주니 자기집은 잘 가는거고
처가는 알게 모르게 편하지가 않아 안가는 이유도 있을거에요
형제들끼리 사는게 너무 차이가 나거나 부모들이 은근히 무시를 하거나
남편 나름 이유가 있을지도 몰라요
그것도 자격지심이겠지만..
답글
15  ***
2019-01-19 pm 12:02:00
125.--.6.3
이유를 찾을 것도 없어요.
그냥 막무가내 성격인 거에요.
이러고 저러고 일반인의 관점에서 이해를 해 줄 필요도 없습니다.
답글
16  ***
2019-01-19 pm 12:25:00
218.--.232.75
울집에도 찌질남편있네요
전 중요행사빼곤 전 아이랑둘만가요
친정이 가까워서 다행이구요
남편도 자기집 행사에 안가기때문에 저도 안가요
그래서 친정행사참석 강요안해요
답글
17  ***
2019-01-19 pm 12:27:00
218.--.232.75
혹시 형부가 있나요
전 형부한테 전화하라고해요
동서 군기잡아라고요
제가 하는것보담 효과좋아요
형님말은 듯는거 같거든요 ㅎ
답글
18  ***
2019-01-19 pm 1:05:00
119.--.51.194
남편은 안바뀌니 원글님이 바뀌세요.
도리는 상대가 그 도리를 다 할때 하는거죠.처가에 안하는데 시가에 무슨 도리요.
시가 행사 빠지세요.그렇지 않음 남편 절대 안바뀔꺼예요.
원글님 좀 답답하네요.ㅠ.ㅠ
답글
19  ***
2019-01-19 pm 1:19:00
125.--.6.3
저런 남편과 사는 사람도 성격이에요.
남이 어찌하든 자기 도린 다 해야 하는 아주 바른 사람.
옳은 건 맞는데..
남편 그래도 안 바뀝니다.
내가 못해 남편이 그런 게 아니거든요.
님께 원인이 있는 게 아니거든요.
남편 바뀌는 거 전혀 바라지 않고
자기 도리는 남편과 상관없이 하는 게 맘편하고 옳다 생각되면
그냥 하던대로 하시고요.

여자가 못해서 남편이 처가 무시한다
남자가 못하니 여자가 시가 무시힌다
이건 일반적인 얘기이거나
사람 지멋대로 맘대로 조종하려는 일종의 핑계에요.

그런 일반성, 상식, 양심의 가책이 통하지 않는 사람 있어요.
남편 생긴게 원래 그리 생긴 사람이고
그건 님이 시댁에 별 일을 다해줘도 처가엔 잘할 사람 아니에요.
님탓도 님덕도 아닙니다.
답글
20  ***
2019-01-19 pm 1:57:00
125.--.121.46
근데요
주변에 그런집이 상당히 많아요
반전은 시댁엔 엄청 충성하네요
제가 이해가 안가서 왜 친정일에 사위가 안가냐 했더니
그냥 혼자가는게 편하다고
너도 한번해봐 줄줄이 달고 다니지말고 그러네요
욕하면서도 자존심 상해서 그러는거 맞죠 ?
답글
  ***
2019-01-19 pm 2:58:00
61.--.177.173
맞아요
어차피 본인 맘대로 안되는 신랑이니 데리고 가봐야
신경쓰이고 불편하니깐 차라리 없는게 편하다는거죠
부인 말 잘 듣는 남편이라면 같이 어디를 가던
언제나 편하고 좋아요
  ***
2019-01-19 pm 3:04:00
14.--.69.143
저도 혼자가는게 편해요.
저는 시댁이 불편하지 않아 모든행사 참여하는데 남편은 처가 불편해하더라구요.그도 그럴것이 제가 오빠만 네명이거든요.ㅋ
그래서 전 왠만하면 남편 안가도 된다해요.

저도 그게 편하구요.
그렇다고 남편이 제말 안듣고 그런 사람은 아닌데요. 저랑은 잘 놀고 사이도 좋아요.단 친정가는건 제가 배려하는거죠.
대신 경제적으로 하는건 넉넉히 하게 해주네요.ㅎ
  ***
2019-01-19 pm 3:14:00
1.--.174.64
친정부모님이 우루루 오면 힘드시니
혼자 훌쩍 다녀오는게 낫죠.
무릎,허리 아픈데 뭐라도 챙기실려는 모습보면
안스럽고 딸이 챙겨드리는게 좋긴해요.
시누는 딸이 셋인데 눈치없고 저밖에 몰라
자기엄마 허리 아프다는데 5식구 우루루
와서 3일을 자고 갔다는데 손하나 까딱안하고
김치까지 챙겨갔다더라구요.
모시고 가서 외식이라도 하고 시켜먹거나 싸들고
오지는 못할망정 딸도 다같은 딸은 아니더라구요.
본인이 싸구려 입어도 부모님 좋은거 사주고
싶을텐데 시누는 싸구려 신발을 사왔던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자기애 학원 많이 다니는거 말을 말던가?
돈없다고 징징거리니 이해 안가네요.
21  ***
2019-01-19 pm 3:07:00
1.--.174.64
40대되니 각자 챙기는게 편해요.
30대땐 그렇게 술들 마시더니 40대되니 형부들도
술들 줄이고 운동하고 만나도 운동들 하고요.
친정부모님 돌아가시고 시부모가 이젠 시부모만
챙기라는 말에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이젠 시가는 신경 안써요.
남편한테도 내부모한테 나는 할만큼했고 효도는
셀프니 각자 부모 챙기는 거라 했어요.
시부모가 엄청 젊어서 같이 늙고 아프기만하면
과거 못되게 말한건 생각안하고 맏이한테 기대려는
시자들 보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네요.
남편분도 내가 처가 안챙겨도 부인은 시가에 다하니
아내분이 변하지 않음 계속 같을거 같네요.
답글
22  ***
2019-01-19 pm 7:02:00
222.--.185.43
혹시 싫은 사람이 있나요?

저는 언니랑 성격이 안맞아요.
그래서 친정모임에 제가 빠지고 싶어요.
언니가 권위적이고 강압적이거든요.
사실 어떨때 언니때문에 남편은 빼고
나만 가고싶을때도 많아요.
나는 형제라 이해하지만 남편은 좀..
보통 시댁에 좀 진상이면 안보는 며느리도 있잖아요.
답글
23  ***
2019-01-19 pm 9:15:00
220.--.50.173
원래 기본 없는 인간은 처갓집을 남집이라 여겨 하찮게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결혼해 친정일은 저혼자 다 했어요
시댁일엔 두 눈에 불을켜고 하는 남편따라 20년하고 나니 열받아 산 세월 억울해 아무것도 안해요

시누들 눈치보이는지 택배로 계속 선물보내는데 쳐다보기도 싫고 안 먹어요
젊은 시절 너무 당해 정이 없어요

남은 삶은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다행히 아들들이 지지해 줘서 맘이 가볍습니다
답글
24  ***
2019-01-20 am 11:02:00
211.--.238.150
이렇게 멍청하고 답답한 여자들 요즘엔 드문줄 알았는데 말이죠.
길게 댓글 달아주고 싶지 않을 정돕니다.
정말 한심한 결혼생활 하는 분입니다.
답글
25  ***
2019-01-20 pm 2:26:00
124.--.253.136
본인은 도리라고 애써 정당화하지만
남이 보기엔 이미 착한아내며느리 컴플렉스로 길들여진 분
답글
26  ***
2019-01-20 pm 3:26:00
39.--.46.85
원글~쓰디쓴 댓글들 가슴에 새길께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바보처럼 살진 않았는데 멍청하고 답답한 여자가 됐네요.
싸우다 지쳐 포기했고 부모님은 궃이 오지 않아도 된다 늘 말씀하시니 본인 빠져도 미안한 줄 모르더라구요.
다른 사위들이 잘하니 자기하나는 빠져도 된다생각하는지...
똑같은 인간 안되려 용쓴 결과가 이거네요.
이젠 저도 기본도 안할랍니다. 어쨌건 남편이나 시댁 남이고 내새끼 내부모가 있으니 나쁜맘 안먹고 기본은 한거랍니다.
댓글단 님들 의견 참고해 더이상 착한척 안하고 막나가려고요.
답글
27  ***
2019-01-21 pm 2:42:00
39.--.239.61
결혼을 하지 말아야할 인간이 결혼해서 사니 문제가 생기죠
지네집 일엔 부인데려다 하인마냥 부려먹고
처갓집엔 가서 일을 하지 않아도 가기싫다면 여자들은 어떻게 시댁에서 지내나요

울시댁도 코메디입니다
집이 하도 꾸지니까 사위들은 차린상에 대접받고 갑니다

그런데 며느리는 며칠찍 자고일하라해요
시누년들도 당연하다 생각하구요

지네들도 싫은집에 왜 며느리들을 처박아넣고 청소 음식 ~등 일을 시켰는지 열받아요

이혼이 답입니다
최악인 시댁이었어요
며느리 친정가는건 시누들이 다 와서 먹고 놀다 가면 그때는 가도 됩니다

집구석 똑바른거라곤 하나도 없는 지옥이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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