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18 pm 5:33:00
1.--.190.231
사회 나오면 경희대는 한양대에 밀려요
한양대나 건국대나 ᆢ 라는말은 아닌것같은데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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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pm 5:36:00
211.--.4.181
한양대 쓰고싶은 맘은 간절했으나 너무 불안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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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pm 5:51:00
180.--.113.30
노인들인 요즘 인서울이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면서 오히려 건국대 등은 삼국이라고 오히려 무시하던데 희한하네요.
한양이나 건국이나 거기서 거기라니..
네. 알아보고 한거니 저한테 맡겨두세요 하고 냉랭하게 말하세요.
한귀로 듣고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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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pm 6:08:00
211.--.4.181
한양대가 더 낫겠지만 원글 글의 핵심은 아닌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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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pm 6:14:00
1.--.190.231
넘 아깝고 억울해서라도 반수하겠어요
2  ***
2019-01-18 pm 5:34:00
118.--.204.157
헐
건대보다 경희대가 더 낫지 않나요?
그리고 노인네들 요새잘 몰라서 그러시는듯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딴애기지만 해오름에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만 잇나봐요 ;;;
답글
3  ***
2019-01-18 pm 5:48:00
125.--.134.26
건대보단 경희대가 낫죠
아버님이 뭘모르시네요
전 경희대 적정으로 쓰고싶었는데
성적이 아깝다며 담임과 주변의 만류로
학교추천서 받고도 안쓴게 후회되요
어쩌다보니 수시가 꼬여버려서
주변사람 말들도 적당히 들을 필요가 있더라구요
답글
4  ***
2019-01-18 pm 5:49:00
180.--.113.30
무시하세요.
내자식 일 부모가 알아서 하면 잘했다 힘들었겠다 격려, 위로나 해주지 옛날 노인네들이 뭘 그리 잘안다고 입을 대는지..
답글
5  ***
2019-01-18 pm 5:57:00
180.--.113.30
서울대 나오신 친정아버지는 인서울이 얼마나 어려운데 외손녀 이대 붙었다고 장하다 잘했다 이쁘다하시고 학교 홈피 들어가 다 읽어보셨다고 너 합격한 과가 전망이 밝더라 하시며 애 격려해주셨어요.

초등학교 졸업한 시어머니는 이대? 그래. 너희가 알아서 결정했겠지. 옆집 노인네 손자는 작년에 서울대 갔다던데.. 하시더라고요.

어이없고 웃겨서 아 네. 하고 인사하고 전화 끊어버렸어요. 고생했다 소리 한마디 없이요.
말이 통해야 섭섭하고 화나지 무식한 노인네들 얘길 뭐하러 귀담아 들어요.
꼭 배운거 없고 무식한 사람들이 어느 대학이 더 좋다더라 식이더라고요. 근거도 없이 주워들은 소리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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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pm 6:39:00
117.--.11.78
님도 참 사시면서 시부모와 친정부모간의 간극 때문에 힘드셨겠어요. 남들 다 말하는 세대차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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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am 1:11:00
218.--.107.187
서울대 나오신 분이 초등졸업하신 분과 사돈 맺기가 쉬운일이 아니셨을텐데요
남편분이 개룡남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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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am 6:34:00
1.--.174.64
친가쪽은 다 칭찬가득이죠.
저희 시부모도 시누네 일이라면 다 잘했다
다 좋다해요.
형님네 56평 이사했는데 집 넓어 뭐하냐고
하더니,시누네 24평 이사했다니 알뜰해서
잘살거라고??
아마도 시누가 초가집 살아도 좋다할거라고
저희끼리 얘기했네요.
시누도 꼭 닮아 깔끔한거도 흉잡더라구요.
형님큰딸 이대 걸어놓고 반수한다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대를 갈려고 했냐고?하더니
시누딸 경기도쪽 됐다니 집 가까워 잘했다며.;;
너무 다행인건 아주버님,남편은 말실수 안하고
시아버지,시누랑 달라서 다행이네요.
나이 들면 말을 아끼고 조심해야는데 시자들이란??
6  ***
2019-01-18 pm 6:02:00
218.--.157.35
어제 저도 시댁 전화와서 염장지르는 판에 화가 나 미치겠어요.
수시 6광탈로 멘붕이였고(정말 한달을 잠도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재수를 시켜야하나 어쩌나 ) 어찌 마음 추스려 정시원서 쓰고
면접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제 전화와서는 학원하는 시동생한테 물어본다고 어디어디 썼냐고 물어보는데 뚜껑 열리는지 알았어요.
속상해도 부모가 더 속상하지 당신이 속상할까요?
사실 두군데 실기가 있는곳이라 하나는 완전 안정으로 걸었고
완전 안정이 타지역인데 시동생한테 그걸 얘기했는지
그냥 집가까운 사립대 다니다 국립대로 편입 어쩌고 해서
열받아 죽는지 알았어요.
이렇게 오버할까봐 수시도 얘기 안하고 있다 어쩔수없이 신랑이 안정권 한군데만 얘기한것 같은데
부부싸움을 니가 안 참아 애가 그렇게 되었다는둥
부부싸움의 원인제공자가 당신 아들인데.
저 달래려 집에 와서 보고도 어찌 저런 얘길 하는지
넘 경솔하고 예의없어 전화 끊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였습니다
제발 나이들었음 결과 나올때까지 가만 계셨음 좋겠어요.
어련히 결과 나오면 얘기할까요?
답글
7  ***
2019-01-18 pm 6:03:00
211.--.4.181
너무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터라 정시에는 어떤거든 합격시켜 놓고 준비를 해야 겠기에 많이 소심해 지더군요
우라아이도 원하는 학교에 못가게 되어 속상할것이고 저도 속상한데 저리 말하니까 맘이 편해졌다가 다시 답답함이 생기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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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pm 6:16:00
218.--.157.35
그마음 백배 천배 이해합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네요.
희망을 가져보다가도 불안하고 답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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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am 7:27:00
1.--.190.231
멘탈 잘 잡으세요 주위 방해하는 말들은 아웃시키는 훈련무시하는 훈련도 하시고 아이에게 더 집중하시길요
8  ***
2019-01-18 pm 6:16:00
58.--.204.89
한양대나 건국대나~라 하신것만 봐도 입시에 대해 하나도 모르시구만
뭔 참견은 그리 하신대요
그리고 이대도 옛날에나 이대 이대 했지
요즘 입결은 예전같지 않은데 말이죠
저 아는집 아이도 이대 합격권이어도 가기 싫다고 아예 안 쓰고 경희대 상위권 학과 돼서
등록했어요
저렇게 요즘 입시판 상황을 알지도 못하고 참견하는 시부모들 보면
손주들이 고등학교를 가는지 대학교를 가는지 관심 하나도 없는
우리 시모가 차라리 낫다 싶네요 에효~
답글
  ***
2019-01-19 am 5:12:00
1.--.174.64
그러게요
무관심이 나아요.
도움도 안되는 말은 필요가 없는데요.
9  ***
2019-01-18 pm 6:52:00
114.--.101.13
입시에 평소 관심 없는 사람은 잘 모를수 있어요 특히 어른신들은 이대하면 무조건 신뢰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대학서열을 어찌 알겠어요 울언니 큰아들 작년 성대 공대 갔는데 수원으로 간다고 하니 언니의 형님 되는분이 공부좀 한다더니 어쩌다 분교를 보냈냐고 ㅋ ㅋ 그냥 웃고 넘겼다고 하던데 그 형님분도 불과 삼년전 입시를 치뤄본분인데 애가 딱히 공부를 잘하진 않았다고 하긴해도
답글
  ***
2019-01-18 pm 6:59:00
211.--.4.181
나중에 알게되시면 그 형님분 창피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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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pm 8:53:00
180.--.113.30
ㅋㅋㅋ
10  ***
2019-01-18 pm 10:21:00
27.--.165.62
인터넷에서 소위 대학 서열이라고 나온 거 프린트해서 보여 드리세요
답글
11  ***
2019-01-19 am 1:12:00
218.--.107.187
한양대나 건국대나요? 왜 건대보낸 엄마가 쓴 어그로글같죠?
경희대가 건대에 밀린다는 코메디는 첨 듣습니다만...
답글
  ***
2019-01-19 pm 3:43:00
125.--.134.26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이과 입시상담할땐
경희대보다 건대를 더 권하더라구요
  ***
2019-01-19 pm 5:53:00
211.--.4.181
경희대보다 건대를 권한것은 댁 아이에 유리했나 보죠
경희대는 영어를 잘본아이가 유리하거든요
12  ***
2019-01-19 am 6:23:00
1.--.174.64
얘기해봤자 본인 생각만 옳다 생각하니 일일이 다
대꾸할 필요 없을듯요.
입시생도 부모도 예민한데 남도 아니고 가족이라는
사람들이 말같지 않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배려가 부족하고 하고 싶은 말을 다해야 하고 말을
못참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는 없다는데 이기적이라
점점 주변에서 멀리하겠죠?
글쓴님 아이가 가장 중요하고 아이가 다닐 학교고
아이가 선택할 건데 왜 할아버지가 쓸데없는 말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되도록 덜보고 아이랑 님가족만 생각하심이..
헛소리 하는 사람들 다 상대하면 나만 늙더라구요.
저희 시가에도 72,67,45,43살 자기 생각만 옳고
쓸데없는 소리 해대는 4명 있는데 무시하고 자주
안보니 흰머리도 덜 나오고 피부도 좋아지더라구요.
저흰 46살 큰시누가 바른 어른이라 나서서 막아주고
얘기해주고 혼내고(?)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마도 그집 시아버지는 이대,건국대 썼어도 또다른
학교 얘기했지 싶네요.
답글
13  ***
2019-01-19 pm 1:17:00
222.--.148.228
요즘 반수 유지 하려면 1 년 학비 다 내야 한다고
들었는데 학교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답글
  ***
2019-01-19 pm 2:20:00
223.--.164.146
아. 그래요? 첫아이라 모르는게 많아요
2학기때 휴학을 할건데도 등록금을 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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