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17 pm 11:29:00
175.--.220.174 |
| 아이 어릴 때는 모든 생활을 아이에게 맞춰서 살았는데
대딩 되고나니 내 생활 찾는거 같아요.
빈둥지 증후군 오지 않게 바쁘게 하고 싶은거 찾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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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17 pm 11:34:00
112.--.34.77 |
| | 이제부터 좋은날 꽃길만 걷기를 바래요.저도 젊은날 맘고생이 심했지만 20년이 되는 현재 아들의 입시도 마무리되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며 지내네요.조금씩 편안한 일상이 자리잡고 맘고생의 주원인인 남편도 많이 순조롭게 바뀌는듯 해요.넉넉하지 않은 내 젊은날...스스로 대견해하며 앞으로도 잘 버텨볼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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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17 pm 11:39:00
125.--.134.26 |
| 저도 그말들었었어요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라고
저는 사진찍는거 싫어하는데 아는언니가 오늘이 제일 이뿌고 젊은날이라며 더늙기전에 찍자더니 지금 그사진보면 정말 그렇구나 싶더라구요
나이드나봐요 저도 무채색위주로 입고신고 튀는거 싫어하는데 요즘은 빨간 스웨터가 사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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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17 pm 11:52:00
211.--.247.59 |
| 우연히 시장에 장보러갔다가 만난 60세 아줌마 ~~ 나이 50먹은 저보다도 밝고 예쁘게 꾸민 모습에
반성 많이 했네요 . 머리숱도 많으시고 피부가 광택이 나서 아~~ 지금 내나이는 나이 먹은것도 아니구나
하고 많이 배우고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하네요 마음만이라도 행복해지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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