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15 am 11:20:00
211.--.196.85
전 아침에 죽,과일 정도 먹이고 점심에는 김밥,파스타,수제비,팥칼국수,김치볶음밥,오징어덮밥,전복밥 등 해주고 저녁에는 생선 아님 고기,계란찜, 반찬 한 두가지랑 먹어요.. 가끔 배달 시켜 먹고요..
일할 때 거의 사먹어 이제라도 해주려고 노력중이에요
답글
2  ***
2019-01-15 am 11:22:00
1.--.171.22
냉동식품 인스턴트는 편하긴 하겠지만 아이들이 나중에 30~40대 되면 바로 병 올거같더라구요. 최대한 안먹어요.
야채듬뿍해서 볶음밥 ( 냉동 볶음밥 구입하는 엄마들 보고 허걱했네요. 볶음밥하는게 얼마나 쉬운데
이런거까지 냉동볶음밥을 먹이나 싶구요)
작년 김장김치 있어서 김치볶음밥도 자주 해주구요.
돼지삼** 에서 치즈돈까스 돈까스 삼겹살 택배시켜놓고 고기는 안떨어지게 해요.
과일은 주말에 농수산가서 딸기 사과 구입해놓구요.
주말엔 갈비살 볶아 넣어서 떡국도 끓여먹구요.
상가에 떡집이 있어서 가래떡사다가 라볶이도 해주구요. 양배추듬뿍
계란지단만들어서 김치량 야채 넣고 김밥도 만들어주구요.
시금치 멸치 반찬은 안떨어지게 해놨어요.
유명 만두집 택배받아서 만두국 끓여주고

전 직장맘인데
애들 먹는건 많이 신경쓰는편이에요.
병원 자주 다니는 동네엄마들 보면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빨리 개학했음 좋겠어요. 점심까지 다 차려놓고 나올려니
힘들긴하네요. 힘들땐 가끔 맛집 배달도 시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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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12:18:00
39.--.153.20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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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1:09:00
1.--.179.5
만두가 얼마나 쉬운데 택배받아 끓여주나요?
볶음밥만큼 쉬워요.
냉동볶음밥 좋아서 사놓을까요?
  ***
2019-01-15 pm 1:20:00
122.--.52.53
돈까스 만드는거 쉬운데 택배는 뭐하러?ㅋㅋ
만두도 어럽지 않죠. 만들어 드세요
저도 허걱이네요
  ***
2019-01-15 pm 1:54:00
1.--.171.22
만두가 엄청 만들기 쉬운 음식였군요. 몰랐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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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3:01:00
211.--.134.165
만두가 쉽다니 ... 딱 알맞게 익은 김치도 있어야하고 두부 김치 다 짜야하고 김치 쫑쫑 썰어야하고 당면 숙주 다 삶아 썰고 고기같이 버무려 간 맞게 해서 만두피에 싸야하는데 ..이 만두피가 몸에 안좋죠 . 그러면 밀가루 반죽해서 동긍동글 빚어 일일이 만두피 만들어 해야하는데 쉽다구요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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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3:20:00
1.--.174.64
친구네 형님이 띠동갑이고 친구는 남편보다
3살 연상이라 형님이 한참 아래인데요.
잔머리 자꾸 굴리며 명절때도 생신때도
늦게 가고 했더니 명절날 만두 100개 만들어
오라해 잠도 못자고 만들었다해 미쳤다 했어요.
똑똑한척 하더니 된통 당했다고요..
만두가 쉬운건줄 몰랐네요.
  ***
2019-01-15 pm 3:23:00
1.--.174.64
만두보다는 돈가스가 쉽긴해요.
초등 아이도 꾹꾹 눌러 같이 하니요.
만두는 재료도 손도 많이 가는데 식구셋이면
사먹는 게 나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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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4:20:00
27.--.165.62
두번째 세번째 대댓글님의 글은 행간을 읽으셔야 할 것 같은데...
  ***
2019-01-15 pm 5:24:00
125.--.208.21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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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7:07:00
222.--.185.43
원글님이 다른 엄마들이 냉동 볶음밥 사는걸
보고 흉보니까
대댓글님들이 만두와 돈가스로로 비아냥거리는겁니다.
근데 진짜 돈가스는 쉬운데 왜 사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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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8:06:00
218.--.107.187
원글 아닙니다 솔직히 볶음밥을 만두에 비하나요? 볶음밥은 진짜 쉽죠 만두는 얼마나 손이 가는데. 삐딱하신 분들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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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9:23:00
1.--.179.5
만두가 쉽다는게 아니고 원글이 냉동볶음밥 사는사람 허걱한다니 거기에 비꼬는 답이구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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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9:23:00
122.--.52.53
볶음밥 쉽죠. 그렇지만 혹시나 싶고 요리가 싫고 바쁜 사람들은 살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허걱했다고 하면 냉동.볶음밥 먹이는 엄마들을 이상하게 매도 하는것 처럼 .보여요.
전 시댁에서 만두 자주 만들어 먹다보니 피만 있으면 내용 만드는거 어럽지 않아요.
사람 마다 처해진 환경 다르고 가치관 다르고
식성다른데 그런식으로 매도당하면 기분 당연 나쁘죠. 만두 자주 빨리 만드는 제가 냉동 만두 몸에 안좋다고 다른이에게 만들어 먹으라 어쩌라 하면 듣는 사람. 기분 나쁠거예요.
그런 맥락에서 위 댓글 들이 달린것 같네요
3  ***
2019-01-15 pm 2:01:00
1.--.171.22
쇼핑몰 보면 저렴하게 냉동볶음밥 많이들 구입하던데 그게 맛있나요 ? 그걸 뭐 본인들 먹는거면 상관없는데 애들 먹이는 엄마들 보면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쇼핑몰에 파는 저렴한 냉동식품은 비추천이네요. 찝찝해요. 애들 방학때가 젤 걱정이에요. 삼시세끼 다 챙겨줘야하니 빨리 학교나 갔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답글
4  ***
2019-01-15 pm 2:11:00
1.--.237.160
선생님들 미치기 직전에 방학하고 엄마들 미치기 직전에 개학한대요 ㅋㅋㅋ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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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2:29:00
1.--.190.231
ㅎㅎㅎㅎ 맞네 맞어
입꼬리가 찢어진게 낫질 않아요 피곤해요
신경쓰는것도 없는데 매 방학때는 입술이 그러네요
개학하면 붙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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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4:17:00
27.--.165.62
와 ㅎㅎㅎ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5  ***
2019-01-15 pm 2:16:00
125.--.134.26
삼겹살 세일하길래 많이 사서 쟁여놓구요
돈까스도 만들어서 냉동해놨어요
함박스테이크도 냉동실에
떡만두국이랑 김치볶음밥 제일 만만하죠
맛살에 야채 채썰어서 샌드위치
미역국 끓여서 2끼먹고
닭볶음탕해서 어제 저녁과 오늘아침 해결하구요
점심엔 김치전과 우동 끓여줬어요
저녁엔 고등어자반이랑 소고기무국 끓일려구요
저흰 아침에 주로 밥을 먹어서 저녁에 찌개나 국종류 끓여 다음날 아침까지 해결해요
간식으로 씨리얼 바나나 귤 딸기 요구르트 냉동닭꼬치 정도 쟁여놓는데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돌아서면 없어요
이번주 그냥저냥 버티고 주말에나 장보려구요
답글
6  ***
2019-01-15 pm 3:24:00
1.--.174.64
반찬집 좀 비싼데 있는데 오후에 주문하면 품절된게
많아요.
요즘은 국까지 다 사다 먹더라구요.
가족 적으면 쟁여 놓지 않고 사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답글
7  ***
2019-01-15 pm 3:52:00
110.--.94.190
전업으로서 맞이하는 첫번째 방학
힘들긴 하네요 ㅎㅎㅎㅎ

전 아침은 시리얼, 두유, 과일, 견과류로
통일했어요
식구가 다들 한 덩치 해서 다이어트겸 ^^

점심은 볶음밥, 비빔국수, 카레, 덮밥류,
비빔밥, 국수류 등등 한그릇 음식
많이 활용하구요
저녁은 찌게나 국 끓여서, 메인반찬과
밑반찬으로 먹어요

아침만이라고 지지고 볶고 안하니
그래도 괜찮네요 ^^
답글
8  ***
2019-01-15 pm 4:18:00
125.--.121.46
미세먼지 있음 요리하기도 힘들어요
고기사놓고 굽지도 못하구 고민이네요
답글
9  ***
2019-01-15 pm 4:18:00
1.--.174.64
주말부부되고 아들 한명만 밥주면 돼요.
저는 요즘 간헐적 단식중이라 플레인요거트랑 참치랑
구운달걀이랑 야채만 있음 돼서요.
아들은 아침겸 점심으로 카레,마파두부,오징어,불고기
등 덮밥종류로 주고,
저녁은 삼겹살이나 쇠고기 굽고 감자,버섯,파프리카 구워 밥,김치,야채 샐러드하고 주네요.
찌개,국종류,튀기는 건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미역국,청국장, 떡국은 먹어서 가끔하고 과일은
종류별로 사다 놓고 수시로 주고 있어요.
가끔 장보기 싫으면 치킨,피자,햄버거도 시켜 먹고
배달의 민족서 주문하기도 해요.
주말 남편 오면 삼계탕,수육등 고기종류 하는 편이고요.
친구 모임때 이자카야 갔는데 해물누룽지탕 넘
맛있게 먹어서 홈쇼핑서 사볼까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답글
10  ***
2019-01-15 pm 4:22:00
27.--.165.62
원글입니다
해오름 엄마들 정말 화이팅입니다
다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읽으면서 저도 엄마가 저렇게 매일 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네요
그럼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메뉴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11  ***
2019-01-15 pm 4:33:00
1.--.174.64
교통사고로 3주 입원한동안 중등아이 식사를
남편이 차려줘야했어서요.
점심은 급식하고 저녁은 외식하고 아침을 꼭 먹고
가는 아이라 어쩌나 했는데 친구가 풀무원 냉동볶음밥
잔뜩 사서 냉동실 채워주고 갔었거든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볶는거라고 요리 못해도
된다해 남편이 아침을 그거로 후다닥 차려 둘이
먹고 출근했었어요.
풀무원 핫도그,손만두니 계속 사다 채워줘서 아이
하교후 전자레인지 데워 먹게 해줘서 고맙더라구요.
퇴원하고 봉투주니 안받는다해 신발 사줬었어요.
누가 냉동밥을 사먹나 했는데 먹어보니 괜찮더라구요^^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은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그친구는 친정엄마집에도 피곤하고 밥 차리기 귀찮음
드시라고 동원죽,냉동볶음밥,냉동사골,컵라면등 박스로
사다드리고 온다더라구요.
굶는거보다 낫고 자주 못챙기니 그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답글
12  ***
2019-01-15 pm 7:27:00
49.--.154.220
저도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냉동식품 주문해서 먹였는데

애들이 질렸는지 잘안먹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맛집인곳에서 포장 해오는게 가격도 싸고 양도많고 좋더라구요

감자탕 1인분 사와도 2인분 양이 되니 아이 둘 이서 먹고요..

소고기 찢여서 맛있게 끊인 나주국밥도 개운하고 맛있구요

신김치넣고 꽁치통조림 바로 아침에 해놓고가면 데워서 먹고요

카레 야채 냉장고 다 넣고 끊여놓고 가구요

홈플러스 불고기 사다가 해놓으면 잘 먹드라구요

(김/진미체/멸치/김치)정도만 냉장고에 밑반찬 해놓고..

국이나 찌게나 메인메뉴로 거의 돌려 먹이는듯 해요

오히려 인스턴트 음식 먹는것보다 간단하고 든든하고 잘먹드라구요

또한 퇴근시 맛있는거 사오기도 하구요..

답글
13  ***
2019-01-15 pm 9:15:00
125.--.40.221
이거보니 장볼욕구가 생기는데,,참고 냉파나 열심히 해야지,,
냉동실 있는거- 돼지갈비,함박스테이크,양념된 불고기,전복죽,닭죽,죽순,볶음밥,대구탕감,코다리,각종떡들,,
지금 밑반찬은 시금치나물 장조림 배추김치 깍두기 국물김치 마른반찬 달걀찜 김 오이고추 늘,,,
짜장 카레 미역국 된장지개 김치찌개 고추장찌개 번갈아,,떡국 냉면 국수 쌀국수 칼국수 미트스파게티 번갈아,,
주말은 외식하는데 고기류나 아구찜 회 먹구요,,
애가 밖에서 두끼를 해결하는데 한끼는 도시락 챙겨준지 며칠 안됐어요 샌드위치 유부초밥 볶음밥 덮밥류정도로요 과일음료 간단히 챙기고요
방학덕분에 저도 잘먹고 있네요,,
답글
  ***
2019-01-15 pm 11:50:00
110.--.94.190
냉장고 부럽네요 한달은 장 안보셔도 될듯...
제 냉장고는 계란 하나 굴러다녀요 ㅠㅠ
낼 장 봐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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