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13 pm 12:34:00
106.--.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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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pm 12:47:00
1.--.176.9
95학번인데 저희도 영어수업때 영어로만 수업했었어요. (인서울 공대)
지금은 중고등 아이들도 수업시간에 영어로만 수업하는 경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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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pm 12:56:00
110.--.54.153
대학의 경우는 영어 강의 하는데가 있지만,
중고등학생이 학교 수업 시간에 영어로만 수업하는 경우도 있나요?
전국형 자사고거나 외고거나 그런건가요?
그런데라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저희 아이 강남 일반고인데
그런거 없던데,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시니…
요즘 애들 해외여행 다닐 때 쓰는 일상 회화 정도야 가능하지만,
수업을 영어로 듣는다는건 또다른 일인데요.
대한민국에 수업을 영어로 할 정도의 영어 실력이 되는 중등 교사가
그렇게 많지도 않을테고요.
2  ***
2019-01-13 pm 12:42:00
211.--.176.77
요즘딸아이친구들보니 왠만한 영어회화는
하던데요 외국인이랑 간신히 소통할정도
유창하게는 아니더라도...
저희아이도 서울 끝으머리 대학정도인데
친구들 영어잘한다던데요 영문과는 아니지만
저희애도 호주여행가서 저희모두 어렵지않게
있다왔는데요
영어특히 회화가 되는애들이 있어요
저희애도 수능은 2등급 간신히인데 다들 영어
점수 엄청좋은줄알더라구여
해커스 오픽 인강도 있어요 알아보세요
1학년이면 할시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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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13 pm 12:52:00
124.--.202.20
지금 대학생이면 그래도 초등때부터 어학원 다니고 원어민이랑 학원에서도 회화하면서 컸던 애들일텐데 어느정도 의사소통은 다들 하지않을까요? 저희 예비고3아이도 학교서 영어회화 교과 수업해보면 아이들이 기본적인 회화는 쉽게 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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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13 pm 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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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pm 5:06:00
180.--.113.30
애가 그리 말한거니 그리 느껴서 표현한거겠죠.
첨이니 여기저기서 의욕넘치게 한마디라도 하려고 끼어드니 애 생각엔 나만 가만있는거 같았거나..
서울대 나와도 회화에 자신없는 애가 있고 지방대 나와도 영어 성적과 무관하게 회화 재밌어하고 잘하는 애가 있잖아요.
예비수업이 뭔 전문적인 내용을 수업하고 애들이랑 대단한 내용을 영어로 얘기했을거라고 영어로 줄줄줄이 아니라는 둥 검증안된 본인 학교 얘기까지 두번이나 댓글 달아가며 웃기네 진짜.

우리때랑 같아요?
서울엔 초딩부터 원어민 선생 상주하는 학교 많은데 뭔 스카이만 영어회화 되는 것처럼..

원글은 애가 학교를 우습게 봤는데 요즘 애들이 생각보다 회화를 잘하더라. 놀랬다 구만 뭔 댓글 방향이 지 자랑으로 이상하게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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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pm 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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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13 pm 1:27:00
211.--.219.2
아이 입장에서 외국인 교수님과 유창하게 대화들을 하니 줄줄 말한다고 느꼈겠지요
전기공,음악학부 의류학부가 섞인 반이었어요
자기빼고 다 대화를 잘 했고 자긴 더듬더듬 말했다고.


오픽 검색해보니 시험보는거네요.
애가 아직 취업이 닥치진 않아서 수업때 헤매지 않고 대화할 정도로
알았으면 하는거 같은데
이 오픽을 처음부터 공부하면 효과가 좀 있을까요.
답글
6  ***
2019-01-13 pm 4:59:00
180.--.113.30
애가 보기엔 주뼛쭈뼛하지 않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말하는걸 보고 유창하게 줄줄줄한다고 표현한 것 같아요.
외국생활 해본 애들은 대단한 문장 안쓰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니 그런 애들이 주도하고 기죽기 싫어하는 애들이 너도나도 적극적으로 나서다보니 아이 입장에선 그 기에 눌린거 같은데 뭐 대학영어가 회화만 있는 것도 아니니 걱정 너무 하지 말라하세요.
공대는 오히려 영어보단 수학 물리 화학 이런과목이 너무 어려워 멘붕이라 하는 얘기는 들었어요. 학원 다니는 애도 봤구요.
집 가까운 곳에 영어회화 학원가서 자신감 키워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시간도 많으니까요.
회화는 자신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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