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11 pm 12:48:00
220.--.86.240 |
| | 맞아요. 간단하니 좋더라구요.밖에서 밥먹고 그냥 헤어지기 뭐하니 집에선 간단하게 차한잔 먹고 각자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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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pm 1:12:00
211.--.148.202 |
| 집으로 들이지말잔건데
뭐 또 집에서 차까지 마셔요. ㅎ
밖에 널린 게 카페이고
가족 모임하는 큰 식당은 후식도 나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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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pm 1:13:00
1.--.232.190 |
| 뭘 집에서 또 2차로 차 한 잔이에요
그냥 현장에서 각자 집으로 가야지
차 한 잔 대접도 내 집에 여러명 들이면 부담되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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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pm 3:51:00
220.--.86.240 |
| | 윗 댓글인데요... 부모님이 가끔 너무 서운해하셔서 부모님 집에서 커피랑 과일 먹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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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11 pm 1:08:00
211.--.148.202 |
| 가족 모임도 그렇게 밖에서 다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아는 집은 차 밀린다고
명절 전에 호텔에서 모여 식사만 하고
명절엔
각자 가족과 해외로 가더라구요.
부럽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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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pm 1:19:00
203.--.14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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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pm 1:40:00
211.--.148.202 |
| 거긴 교회 다니는 집안이라 차례 안 지내더라고요.
명절에 가족들 한자리에 모여 얼굴보고 밥먹고 덕담나누는
한차례 형식적 모임인데
교통난 속에 모여
집에서 음식준비하고 잠자리 불편하게 며칠 자고 가야하고
지지고 볶아야 하나 싶어요.
서로 열불나게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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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11 pm 1:31:00
211.--.131.177 |
| 그래서 그 비용은 누가 냈나요
우리친정은 언니가 우물쭈물하길래 제가 반반 내자햇어요 시가는 25년간 종일 집에서 해먹는거 선호하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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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pm 2:00:00
27.--.162.117 |
| 이번은 막내인 제가 쏘는 자리여서 제 맘대로 다 밖에서 할 수 있었어요
가족 회비를 모으면 부담이 덜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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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11 pm 2:01:00
61.--.177.173 |
| 부산인데 요즘 뷔페도 점심타임에 1인당 만원인 곳이 있더군요
원래 가격에 비해 음식가짓수도 조금 제한이 있던데 별 차이없어
싸고 맛있게 편하게 먹기 좋은 세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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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11 pm 2:04:00
61.--.177.173 |
| 저희도 형제들 다 모이면 친정에서 아점으로 한끼나 먹고 저녁은 나가서 먹어요
엄마도 힘들고 사람이 많으니 설거지도 많아서 차라리 그게 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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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11 pm 2:22:00
125.--.208.213 |
| 친정은 항상 외식해서 편한데 시집은 무조건 집밥
그나마 두번인가 외식했으나 아버님 아프신 후로는 계속 집밥
모이면 스무명
앉아서 밥 떠먹을 새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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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1-11 pm 10:05:00
125.--.121.46 |
| 친정이 멀어 가운데 징검다리 마냥 동생네에서
만나 2박정도 하고 오는데요
참고로 평수가 커서 부담없지만
친정엄마한테 얘네들크면 날씨 좋은 봄가을에 두번씩만나
외식하고 차마시고 편히 만낫음 좋겠다 하니
혹여라도 자게되면 근처 호텔서 자라한다 하니
바로 미쳤네 미쳤어 !!하시더군요
저도 제자식 이뻐서 매일 보고 싶지만
미저리 부모보단 지혜로운 부모되고 싶어
미리 정신적이라도 독립시킬거다 했더니
또 미쳤대요
아마 울엄마 진심이었을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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