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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pm 7:43:00
182.--.140.56 |
| 저도 그런 친한 직장 동기 있어요. 애써 만든 자료 아무렇지않게 달라하고 본인이 찾고 공부해야하는 내용 심지어 검색만해도 찾을 수 있는 거까지 다 물어봐요. 본인은 칼퇴하면서... 뭐라하면 내가 애가 셋인데 그럴 시간이 어디 있냐며.. 본인 월급 다 받아가면서 어이없어요. 다른 동기들은 직장일, 집안일 병행하기 힘들고 애 봐줄 사람도 없어서 애 둘셋은 꿈도 못꾸는데.. 본인 일인데 공들이지는 않고 충분히 도움을 주는데도 더 도와주지않는다고 서운해해서 지금은 멀리하고 있어요ㅜ.ㅜ
그런 친구 가까이 해봤자예요. 고마워할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서운해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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