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12 pm 5:34:00
219.--.24.101 |
| 제 절친 친구 생각납니다.
제가 표현합니다. 너는 진짜 인정머리없따~~
매사에 큰의욕없고 밥하는것도 귀찮아해서
설겆이도 항상 밀려있을정도로 몸쓰는걸 힘들어해요.
그렇다고 마음을 잘쓰는것도 아니라서 연락도 뜸하여
제가 톡으로 건드립니다. 그런데 이친구의 장점은
인성이바르고 싹싹한건 아닌데 얘기를하면 잘 통합니다.
즉,자기의단점을 바뀌는건 아니지만 인정하고 고쳐야지..합니다.
반기를하는게 아니고 수긍을하는거지요.
글쓴분도 보니 성격은 유순한것같은데 지금 마음이 불편한가봅니다.
내가 못가진 큰언니의 싹싹함을 어른들은 좋아하지요.
어르신들은 돈보다도 관심 아닐까요?
따뜻한 말한마디. 쉽겠지만 어렵지요?
남도아닌, 피붙이한테 그것도 언니한테 들을수있는
충고라 생각하시고 맘편히 가지세요.
엄마께서도 글쓴분이 잘하는걸 왜 모르시겠어요.
다 보고 느끼고 합니다.
잠시 충전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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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4-12 pm 7:31:00
39.--.72.54 |
| | 돈도 내지마시고 일단 암 것도 하지마셔보세요 친정엄마가 어떻게 나오는지 ..나이들어 부모는 꼭 챙겨야할일이 아니라고 법륜스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하면 좋은데.스트레스 받으면서 부모챙겨서 사이안좋아지는건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저도 그래서 보기만하면 스트레스받는 친정 .. 거리 둡니다 안보니 나중에가면 조금이라도 잘해드리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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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4-13 am 5:51:00
58.--.47.39 |
| 신랑분이 참 맘이 고마운 부분이 많네요
어쩌겠어요 언니가 아무래두 더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이 따르겠지요
그래서 행동으로 나타나니 그걸 부모님이 받으시는것 같구...
나이 들으니 섭섭한게 많아지나 보더라구요
저두 엄마한테 참 퉁퉁거리는데 넘 후회되서 안그럴려구 해두 그게 잘 안되요
그래서 어떤 일을 결정할때 한 10번은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맘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다짐하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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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4-14 pm 6:35:00
116.--.221.25 |
| 저희 언니가 말이 안 예쁩니다.
비싼것도 엄마에게 수시로 사다줍니다.
친정엄마가 언니의 말에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사줘도 안 반갑답니다.
언니 방식대로 효도 한다고 하지만
늘 엄마는 마음 편하게 해달라고 하십니다.
언니의 말로 상처받고
혼자 삭히고
스트레스 많이 되니
힘들어 하십니다.
착한거 보다 말 잘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언니의 아이들도 언니를 멀리 합니다.
언니는 무엇이 문제인지 모릅니다.
지적당하는걸
싫어해서 아무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쓰시는 돈이 두배 세배 빛을 발휘하려면
따뜻한
말한마디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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