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12 pm 5:59:00
219.--.24.101 |
| 저의 친언니가 올해 48세입니다.
피아노학원을 초등앞에서 20년정도 됐습니다.
낮에는 초등생들 쭉~ 수업하구요.
늦은오후시간되면 성인반이 있어요.
기타와 아코디언 피아노반으로 밤늦게까지
수업 하던걸요.
올해 70순되신 여학생? 잔치초대 갔었다고해요.
손가락운동삼아 하신대요.
배우는게 나이가 있나요. 마음먹기나름 인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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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4-12 pm 6:42:00
180.--.101.72 |
| | 배우세요 저는 동네에서 재택레슨하는 선생한테 우쿨렐레 배우는데 기분전환돼요 하고싶어서 하는 거라 연습하는 것도 하나도 안 힘들어요 애들처럼 유연하지는 않지만요 일주일에 세번 운동하고 악기배우니까 시간 가는것도 잘 모르겠고 스트레스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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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4-12 pm 11:52:00
58.--.146.35 |
| | 저랑같은분 너무하고 싶어서 언젠간 여우있음 하리란생각 바이올린 기타 다하고 싶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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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4-13 am 9:28:00
219.--.79.137 |
| | 저...45살이구요.작년 10월부터 피아노학원다니구있어요~ ^^ 피아노... 넘넘 좋아요 ^^ 주부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않아 연습을 많이못해 안타깝지만... 죽을때까지 함께할 악기라 이제는 중도에 그만두지는 않을려구요. 첫째7살때부터 3년반 배우다 늦둥이가 태어나 6년쉬었더니 또 그새 손이 많이 굳었더라구요. 요새 힘빼기하느라 고생이 좀 되요. 그래도 피아노가 함께있어 저는 인생이 넘 즐겁고, 피아노 치고있으면... 행복해요. 꼭 배우시고 앞으로 쭉 계~속 하시길 바래요. 핸드폰 밴드에 피아노밴드도 있는데, 나이드셔서도 배우시는 분들 많으셔요~~ 홧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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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4-13 am 9:31:00
219.--.79.137 |
| | 참 저두 음악적 재능... 뭐 그런거 없어요. 그냥 무작정 시작했다가... 배우다보니 피아노가 점점 더 좋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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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4-13 am 11:36:00
121.--.245.12 |
| 저 46세.
한 5년 주기로 학원등록하나봐요.
마지막으로 2년전에 6개월다니다가 직장에 다시 나가게 되면서 중지했어요. 제가 감각이 없는지 잘 늘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은퇴하면 다시 다닐거예요..
손가락 연습으로 회사에서 자판 열심히 치고 있어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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