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11 pm 2:45:00
119.--.100.41 |
| | 그냥 부모는.. 다 자기자식편.. 일단 내자식 보호하고 드는게 정상... 뜬금없는 전화에 잘못(?) 인정하기 쉽지않죠. 차라리 내 아이가 불편해하니 아이와 이야기 좀 잘해달라는 부탁조였으면 훨 대화하기 쉬웠겠네요. 어쨋든 말했으니 그만이고 딸아이가 그 아이에게 단호하게 대응하는수 밖에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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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4-12 am 9:26:00
118.--.240.101 |
| 내 자식 보호가 정상이라구요 게다 부탁조로 전화를 하라니...
이보세요
왕따나 육체폭력만이 학교폭력이 아니랍니다
언어와 분위기로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고 괴롭히는 것도 폭력이여요
이젠 같은 반도 아닌 작년에 같이 다녔던 애들을 들러리로 쭈욱 세워놓고
우리애만을 겁박한 건데 이게 단순한 일입니까
개인신상보호차 그 아이에 대해 자세히 쓰지않았지만...
됐네요
남 일이니까 그리 쉽게 말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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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4-12 am 10:26:00
118.--.240.101 |
| 뜬금없이 전화한 거 아니구요
문자로 조율 후 두시간 뒤에 통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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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4-12 pm 12:02:00
27.--.161.6 |
| 많이 속상하시고 걱정되시겠어요.
일단 담임 선생님이 알고 계신 상황이니 조금 안심은 되네요.
무슨 조직의 우두머리가 탈퇴하려는 조직원을 위협하는 것 같이 보여요.
아무리 아이들이라도요.
그런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는 원글님 아이가 오히려 대견하네요.
겁박에 굴복하지 말고 이참에 그런 아이들 멀리하고 지금 있는 반에서 좋은 친구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정 걱정되시면 원글님이 한동안 하교시에 학교로 마중가는 건 어떨지요.
하교후에 뭘 배우거나 하는데 멀어서 엄마가 데려다 주어야 하는 것처럼 어떤 핑게를 가장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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