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11 pm 2:19:00
118.--.240.101 |
| 아들에게 이번 통화내용을 정확히 사실만을 이야기해둘 필요는 있겠네요
감정은 빼고 사실만 얘기하세요
너의 행동을 그 아이 엄마가 주시한다는 늬앙스정도는 남기시구요
일종의 가이드라인만 잡아주는거죠
사춘기에는 딱 그것까지입니다~~ |
|
|
|
|
2 ***
2016-04-11 pm 2:56:00
218.--.0.11 |
| 어차피 님도 지금시기에 아들이 여친있는거
싫잖아요.
서로가 잘 된일이니 사실대로 말해주고
알리세요.
|
|
|
|
|
3 ***
2016-04-11 pm 10:39:00
27.--.161.6 |
| 감정대로라면 그 여자 아이 만나서 전화 통화한 내용 알려주고 헤어져라 하면 속이 시원할 것 같네요.
그냥 원글님 아이에게 통화 내용중 사실 관계만 이야기해주고 이러이러하니
가급적 먼저 연락하거나 카톡하거나 메시지 보내거나 만나자고는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러다보면 그냥 멀어질 거예요. 그냥 놔두어도 오래 가지는 않아요. |
|
|
|
|
4 ***
2016-04-12 am 12:31:00
49.--.134.196 |
| | 제 남동생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어지간히 따라다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집 아버지가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내용이 딱 비슷하네요. 저희 엄마한테 어지간히 당하고 씩씩거리며 끊었답니다. 그 아버지는 자기 딸이 쫓아다닌 걸 모르더라구요. 그저 남자가 꼬시는 줄 알지만 요즘 세상은 꼭 그렇지도 않은데 말이죠. 제 아들만 해도 친하게 지내는 여자애가 자꾸 카톡해서 쓸쓸하니, 외롭니.. 중학생이어도 그러대요. 당당하게 하세요. 따님이 우리아들한테 연락 안 하게 해달라고요..^^ |
|
|
|
|
5 ***
2016-04-12 pm 7:17:00
121.--.118.39 |
| | 헉! 기분 진짜 나쁘셨을것 같아요. 헤어지라면 헤어질까요. 그 엄마 좀 그러네요.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거지 꽉 막힌 엄마네요. 쎄게 나가시질 그랬어요. |
|
|
|
|
6 ***
2016-04-12 pm 7:40:00
39.--.72.54 |
| 모르는 일이죠 그여자애가 꼬셧을지도 .ㅡ저 아들 딸 둘다잇는 맘인데요 여자애들 보통아닙니다 대부분 여자애들이 꼬시고 차고 한답니다 남자애들.당하기만해요
심지어 수능전날 먼저 남자 꼬셔 지몸 바쳐 남자애수능 망치게하는.여자애들도 잇다는 ...엽기적인.사실
사실 여부 확인하고 아니라면 당당하게 말하세요 .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