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11 am 9:34:00
39.--.72.54 |
| | 내버려두세요 억지로안됩니다 나중에.철들면 뭐라도 할거에요 나쁜짓만 못하게하세요 100세시대에 몇년 늦으면 어떤가요 대학 제때 들어가도 30넘어서까지 .백수인애들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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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4-11 am 11:35:00
122.--.18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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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4-11 pm 1:10:00
119.--.100.41 |
| | 잘하시는거예요. 서울대 갈것도 아니고 악착같이 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나쁜짓하지마라, 니 선택에 책임은 니가 지는거다. 말씀만 잘해주세요. 엄마가 자꾸 붙잡고 있으니 요령만 피우지요. 학원다니는게 엄마맘 편하자고 하는거지 아이위한건 아니잖아요. 님이 불안해하지마시고 될대로 되라 하세요. 그래도 부모가 막장이 아니니 아이들이 어긋나진 않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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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4-11 pm 1:43:00
203.--.251.123 |
| | 억지로 하는 공부 .. 정말 고등학교 올라가니 표가 나더군요.. 그래서 저도 학원 다 끊었습니다. .. 고등학교 2학년 되니 체육학과 가겠다고.. 체육학원 매달 4십만원 주고 끊었습니다. .. 아이의 선택.. 네가 후회 하지 않겠다는 다짐하에.. 대학 사회체육학과 입시경쟁률 엄청 납니다... 결국 .. 거기도 못가고 .. 전문대 넣었더니.. 마음에 안 든다고.. 대충대충 학교를 놀러가듯 가더니.. 군대 입대 했습니다... 지난간 시간들 후회하지 않냐 하니. 후회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9월이면 제대합니다.. 경찰공무원 도전해 보겠다고 합니다. 자기 적성에는 엄격한 상하관계가 있는 경찰이나 군인이 맞다고.. 이젠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우리 아이 공부만 싫어하지.. 사회생활은 또 엄청 잘해요.. 근데 한다는 강인한 의지와 끈지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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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4-11 pm 3:00:00
218.--.0.11 |
| 잘하신거 같아요.
그렇게 들어가는 학원비는
결국 학원장 외제차뽑아주고
학원장 자식들 유학비 대주는거 밖에 안되죠.
차라리 아이가 지금 공부에 의지가 없다면
나중에 혹시 라도 모르니 학원비다.생각하고
차곡차곡 모았다가 도와주시던가.
아니면 님 노후비로 쓰세요.
노후자금 있는게 결국 자식 도와주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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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4-12 am 9:05:00
110.--.85.134 |
| | 잘 생각하셨네요. 어짜피 공부는 아이몫이니 아무리 부모가 닥달을 해도 아이가 안한다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울집에도 열심히 안하는 고2가 있는데 아직 학원은 안다닌다 소리 안하네요. 근데 하는거 보면 돈이 무쟈게 아깝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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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4-12 pm 2:28:00
221.--.209.42 |
| 아이가 어릴적엔 패서라도 공부시키는데
남의일이어서 일까 모르겠습니다만은 공부만의 길은 아닌거같아요
응팔 동룡이처럼 사회성 뛰어나 사업수단이라도 좋음 더 잘됄수도 있다고 봅니다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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