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09 pm 8:54:00
175.--.19.171 |
| | 님..힘내세요~그래도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지요..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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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4-10 am 1:51:00
182.--.65.200 |
| 제 딸이 10살인데 너무 슬프네요 ㅜㅜ
어찌 사셨대요 님 희생으로 님네 가족 살았는데에
어찌 이런 대접을 ‥ 억울하고 속상하실듯
님 누구한테도 기대지 말고
독립적으로 사시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읽어보시고 답답할때 그냥 나와서 걸으세요 아파트 계단도 좋고 공원도 좋고 어디든요
그럼 누그러지더군요
님 어린시절은 힘들었을지 모르나 앞일은 아무도 모르고 활짝 필 일만 남지 않았을까요
미리 체념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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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4-10 am 1:54:00
182.--.65.200 |
| | 저도 순탄치 않았는데 그냥 내 인생 나밖에 모른다 하며 살아요 어차피 자식도 다 떠날거고 배우자도 그동안 살지말지 정하는 거니까요 님만 챙겨요 님만 좋은거도 사드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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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4-10 am 9:40:00
123.--.121.101 |
| 저랑똑같은 상황이라 제 얘긴줄알았어요
저는 애들은 착한데 남편이의처증이 심해요 온세상남자 제가 다 만나고 다니는줄알아요 쓰레기같은년아 하는데 그만 주저앉았어요 지금저도 벼랑끝에 혼자 서있는 상황이에요
힘내어보아요 응원할께요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앞으로 자식앞에서 더 추잡스러워질것같아요
기댈곳도없고 겁도나지만 맘을 다잡아봅니다
내겐 자식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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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4-11 am 5:57:00
119.--.131.107 |
| 인생 새옹지마에요
좋아 보여도 내면에 들어가면 모두 다른색의 상처와 고통이..
모두 모두 지나갑니다.
저는 초딩때부터 자살을 결심 두어번 자살 시도..
님고통못지않게 저의고통은..ㅎㅎ 매일 같이 피투성이 엄마를 보면서 차라리 아버지가 죽었으며하는생각과
내가 죽으면 반성하고 안싸울까..그런생각 매일 밤 귀신에 시달리는 꿈과 집이 무서워 밖을 사돌아다닌...
어린 나이에 자살한 오빠들..ㅎㅎ 귀신의 환영속에서 매일 말라가던나..
두어린아이앞에 남편한테 맞아서 피를 엄청쏟아 119에 실려간 나..
가장 싫었던건 결혼전 이었네요
지금생각해보니 누구의 탓이라기보다 부모의 쌈박질과 관심부족으로 자학과 말하기부끄러운 오랫동안 자위로 그 후유증의 고통이 지금도..
결론은 가정환경 탓으로로만 여겼던 것이 이제 생각하니 모두 저의 못된 기질로 더 사랑받지못했다는 결론이..
31세에 고향친구를 우연히 만나면서 교회를 가게되었고 겅경을 배우던 중 모두 저의 죄의 결과였슴이 더 크게 와닿았고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서 예수님을 알게되고 그 후 3.4째를 낳고 나름 만족하며 살아요
살다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제과거 결혼전 그고통과 교회를 다지기전 남편과의 어긋남생활에 비하면 ㅎㅎ
이세상에 나를 있게 해준 분은 부모도아니고 A.D(예수님 탄생을 기준)기원 후 이땅에 그 혼란스러운 가정에 태어나게 하신분도 하나님이셨고 행복하려고했던 결혼도 고통..그고통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알게되면서 좀씩 제 생각이 바뀌고 가정에도 변화가..
그때 제가 죽어버렸다면 3.4째도 물론없고 위로 아이둘도 엉망되었겠죠?
마지막으로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다 지나갑니다.
예수님을 알고나면 정말 세상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남편과 아들이 맘에 들지않아도 내곁에 가장 소중한 분입니다.
부디 예수님에 대해 사랑을 깨닫고 님이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나시기를 진심 기도드리며
유튜브에 김양재 목사의 가정의 회복을 꼭 끝까지 들어보시기를 ~
이분 책중에 -상처가 별이되어 -책도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는 이분의 교회와는 무관한 부산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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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4-12 pm 11:58:00
58.--.146.35 |
| 제일후회하는거 자식을 왜나앗나 어쨋든 나은내가 잘못 나은죄도 있다네요
전요즘 요양비 생각 다잊으세요 지금세상 자식이 무슨소용 건강한것만 자기앞가름하는것만도 부모로써 너무 감사한일 잘기른거도 무모탓 못기른거도 부족한 다내가부족한탓 지금세상 다필요없고 자식도 크면 내품이 아니고 하나의 독립된인격체 남으로 생각 믿을건 돈 돈벌어서 생활비만 쓰지말고 많이 벌어 노후대책하고 절대 기대거나 바라지말고 돈만 많음 삽니다 그래서 알바라도 해서 비상금 챙길생각 연금 저축마니해 이왕이면 실버타운 좋은요양소 갈생각 기대지 말고 돈만 많이 벌어 노후대책 준비하고 그게 끝입니다 다소용없고 다무탈하고 건강하면 그걸로 감사하고 끝이고 내인생 살생각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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