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2-09 pm 11:26:00
119.--.233.62
잘살면 딸 아들 상관없이 많이 해주겠죠
원글님은 딸 결혼자금 얼마생각하세요?
답글
  ***
2018-12-09 pm 11:31:00
211.--.146.105
아들 딸 구별없이 해줄 생각이어요 다 소중한 자식이니까요 아이들이 이제 갓 20넘었는데 결혼당시 자산이 얼마나 될지모르지만요 세상이 이리 변했는데도 아들 딸 차별이 심하니 놀라워서요
  ***
2018-12-10 am 11:29:00
113.--.36.71
97년 결혼
혼수 3500만원에 경기도에 있는
아파트한채 가지고 결혼했어요
집은 냐가 장만했고요
2  ***
2018-12-09 pm 11:32:00
220.--.64.29
저는 2001년 결혼했는데 혼수2500 비자금 1000만원
저희 신랑 대출3000만원 해서 전세 2500얻었어요
그래두 좋았는데 ~ 첨에는 심퉁났는데 신랑이 착하고 미안하다고 해서 ..
저도 아들 딸 있지만 제 능력껏 해주고 싶어요
답글
3  ***
2018-12-09 pm 11:32:00
125.--.79.162
1998년에 결혼했는데.동갑이구요
28에 했으니 남편 입사 1년차.
제가 모은 3000 에 남편 700? 인가?
1000 대출.
수원에 아파트 전세 얻고 세간살이는 간소히 했어요.
맞벌이라 차는 샀구요.
지금은 서울에 살구요.
집 두 채에 상가 분양 받았어요.
결과적으로 제가 많이 쓴거죠.
양가 도움 없었구요.
비용 상관없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좋아요.
아파트는 큰건 공동명의 작은건 남편.
상가는 제 명의예요

현재는 남편 연봉이 많이 올랐고 전 계속 맞벌이하다가
2년전부터 오전만 근무해요

아이들 비용은 자립할수 있을정도로 능려있게 키우는게 목표예요.^^
답글
4  ***
2018-12-09 pm 11:35:00
211.--.52.38
반반대고 신혼집 공동명의 가 좋죠.

답글
5  ***
2018-12-09 pm 11:40:00
125.--.42.211
저희 시조카 이번에 결혼하면서 큰시누 딸 1억6천.조카사위 1억해서 신혼집 전세 마련했네요. 일단 큰단위에 놀랐고 딸집에서 더 많이해서도 놀랐네요.
답글
6  ***
2018-12-09 pm 11:41:00
114.--.101.13
주변보면은 그것도 케바케인듯 하더라요 일반적으로 반반하는집은 거의 못봤구요 남자쪽이 좀더 비용이.들기는 하던데요 요즘 워낙 집값이 비싸니 예단을 줄이고 여자쪽에서 집에 보태는 집이 꽤 있더라구요 물론 남자쪽이 여유 있는집은 해주겠지만요 근데 얼마전 딸만 있는 분인데 딸에게 집도 못해주는 남자는 만날생각도 하지마라 했다더라구요 아직은 그래도 남자가 집마련해야 한다는 생각들 많이 하지요
답글
  ***
2018-12-09 pm 11:46:00
125.--.79.162
3번 글쓴이 인데요.

대놓고 여자들의 이런 마인드 솔직히 쪽팔려요
(죄송합니다)

  ***
2018-12-09 pm 11:55:00
39.--.219.112
집도 라니 미친거 아닌가요? 집이 한두푼 하는줄 아나
집해줄돈 있는데 그런집과 왜 사돈 하겠어요
  ***
2018-12-10 am 12:03:00
58.--.185.210
와!!!
딸만 있는집 엄마 마인드...
참 못되 쳐먹고 무식하네...
요즘도 이런 사고 방식의 엄마가 있다니...
정말 어이 없다...
집값이 얼마인데...
그러는 본인은 자가 에서나 살려나???
  ***
2018-12-10 am 9:20:00
211.--.50.182
저도 집도 못해오는 남자에겐 가지마라 해요
왜냐면..딸도 한채 해서 결혼시킬 거라서요.
외동이라 우리 재산도 결국 다 물려줄텐데..
집도 못해오는 남자는 안되죠..
다 사정이 다르니 케바케일듯요
  ***
2018-12-10 pm 7:18:00
125.--.79.162
딸에게 집사주면 사위는 집 못사와도 ok.
단 됨됨이와 능력을 갖췄다면요
7  ***
2018-12-09 pm 11:53:00
112.--.4.124
새가 구애하려고 물고기주니 먹고 도망가던데요. 먹튀. 사람도 마찬가지죠. 남자가 좀더 해야 되는게.. 아직반반 하는 집은 적은 것 같고 남자가 더하긴 하는데 6:4정도도 아직 안되는 거 같은데요. 남녀차별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남자가 더하죠. 현실이 이렇지만 전 아들 딸 똑같이 해줄생각입니다. 근데 남편 딸은 아들 더해줘야 된다 생각하니 그렇게 될수도 있겠다싶어요. 저흰 고딩둘
답글
8  ***
2018-12-09 pm 11:55:00
39.--.219.112
해오름맘들 애들 고등학생 대부분 아닌가요? 빠른분들은 대학생일거고
답글
9  ***
2018-12-09 pm 11:59:00
39.--.153.202
2003년에 결혼했는데 남편 5500 저 8000 합해서 집 구하고 혼수 준비했어요.
몇년후 집살때 친정에서 1억5천 주셨고 얼마전 유산받은거 10억정도 있구요. 시집에서는 결혼때부터 지금껏 앞으로도 받을거 전혀 없어요.
저도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딸이라고 적게 해줄맘 전혀 없어요. 집도 반씩 하고 공동명의 하자할겁니다.
답글
  ***
2018-12-10 am 8:30:00
211.--.120.60
아들만두셔서 억울하신가봐요
10  ***
2018-12-10 am 12:07:00
125.--.6.3
결혼할 때 남자 쪽에서 많이 해 준 집 봤는데
남자가 회사 그만두길 반복하고 여자도 맞벌이도 아닌데
씀씀이 헤프니
시댁에서 도와주는 것도 한계가 오고
집 줄여가며 사는 수 밖에 없다
결국 여자도 맞벌이 나가던데요.
그래도 시댁에 재산이 많아선지 믿는 구석 있어
맞벌이 그만 두고
대출받아 집 사던데
여자가 사치가 심해 사는 게 위태위태해보여요.


답글
11  ***
2018-12-10 am 12:09:00
39.--.219.112
우리때는 그래도 순진했어요. 여자가 더 많이 하기도 하고 사람만 보고 결혼하기도 하고
요즘 애들 얼마나 영악한지 조건 엄청 따지더라고요 자기 조건 생각도 안하고
답글
12  ***
2018-12-10 am 12:15:00
125.--.6.3
98년도 처음에 이천 정도씩 반반으로 시작했어요.
친정부모님이 중간중간 많이 도와주셨고
오억정도 받았네요. 앞으로 받을것도 그 이상됩니다.
시가에선 받은 거 없고 앞으로도 없구요.
답글
  ***
2018-12-10 am 12:21:00
222.--.114.188
하 부럽다
  ***
2018-12-10 am 12:25:00
39.--.219.112
진짜 부럽네요
13  ***
2018-12-10 am 12:24:00
39.--.219.112
3천이라도 들고 오면 다행이죠. 저희 엄마 친구 딸은 카드로 전부사고 결혼후 카드 남편이랑 둘이 갚았데요. 생활비도 친정만 주고
답글
  ***
2018-12-10 am 12:32:00
39.--.153.202
저희 동기중에 그런 친구 있었어요. 시집엔 비밀로 하고 남편카드로 혼수 장만하고 자기가 한척 몸만 갔어요.
14  ***
2018-12-10 am 12:29:00
39.--.153.202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주변에 보면 딸만 있는 엄마들 생각하는게 좀 다르긴 하더군요.
저도 딸이 있으니 자기들은 편하게 얘기한다고 평소 생각을 말하는데 아들맘이기도 한 제가 듣기엔 좀 황당한..
초등아이 젊은 엄마들인데도 그래요.
답글
15  ***
2018-12-10 am 12:34:00
211.--.176.77
저희도 딸이있는데22살이니 졸업하구 5-6년직장
다니가 결혼하면 한달에 100에서 플러스마이너스
저축하면 일년에 대강 천만원잡구 5천자기가모으고
저는 3천정도해서 8천예상하네요 지금은
그러나 집을 돈보태 얻어주고싶진안네요
이래서 양가가 비슷한집끼리 결혼해라 하는건가봐요
저는 엄청부자도아닌 가난하지도안은 저희가 비슷한
사돈 만나고싶네요
답글
  ***
2018-12-10 am 12:47:00
39.--.219.112
딸은 8천이면 되는데 아들은 8천가지고 월세집이나 구하지 집은 못구하죠
  ***
2018-12-10 am 2:29:00
125.--.79.162
둘 합하면 1.6억인데 전세 얻죠.
부족한건 대출받구요.
모든 신혼부부가 서울에 시는 건 아니니~
16  ***
2018-12-10 am 12:36:00
61.--.177.173
ㅎㅎ 삼천이던 사천이던 그때 가서 해줄 형편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아직은 내 노후가 더 급해서리 말이죠
보통 사람들에겐 삼사천도 큰돈인데 여긴 다들 부자들만 계신가봐요^^
답글
  ***
2018-12-10 pm 9:01:00
125.--.121.46
그러게요
애들키우누라 적금들기 힘든데 ㅠ
17  ***
2018-12-10 am 1:38:00
39.--.239.61
한국사회 한심해요
20년 뼈빠지게 키우고 또 결혼시킨다고 수천에서 수억 줘야하니 노후에 힘들자나요
성인 되었음 알아서 살아야하는데요
답글
18  ***
2018-12-10 am 7:12:00
1.--.34.126
온라인에서는 반반한다 어쩐다 하지만
실제로 결혼시킨 사람들 말 들어보면
남자는 모르겟지만
여자쪽은 그렇게 많이한집 못봣어요
3.4천 정도 하는것같아요
물론 주변애기에요
우리애들 보낼때쯤이면
혼수라는게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부모가 해주는게 맞는건지
그런생각도 들어요
답글
19  ***
2018-12-10 am 8:37:00
125.--.6.3
여기에 이삼십억 재산가진 부자분들도 꽤 되시는데
자녀들 결혼할 때 달랑 삼사천만 해줄까요?
다 집으로 묶여 있어 현금은 얼마없다 할까요.
워낙 빈부격차란게 존재하니
여기서 평균을 논하는 거 의미없긴 하죠.
답글
20  ***
2018-12-10 am 8:45:00
1.--.179.5
자식들 결혼에 얼마해줄거냐는 질문과 뉘앙스보면 부모들 생각이 여전히 변함없네요.
좀 바꼈음 좋겠어요.
성인들 결혼 아닌가요?
딸이건 아들이든 해주면 .. 나이들어 난 애들에게 짐 안될거야 마인드는 사라지고 오라가라 할거고.
한국인들이 부모에게 독립적이지 못한이유는 , 부모역시 자식에게 올인하는 이유. 결혼문화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미성년은 부모 보호 받아야하지만 성인이잖아요.
경제적으로 독립못받는 이상 우리네들 시어머니 장모들과 별 차이 없을거에요.
물론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 살수있게 경제적으로 제도화되는게 급선무겠지만요.
답글
21  ***
2018-12-10 am 9:10:00
125.--.6.3
안해주고도 오라가라 하는 시가에 시달려서..
답글
22  ***
2018-12-10 am 10:23:00
211.--.92.242
98년 결혼 당시,,
예단 2천 포함 혼수 결혼비용 전세집 총 1억 해갔습니다
시가에선 전세금에 보태라고 딸랑 500
그런데도 절 무급식모 취급하며 친정에서 더 뽑아오길 바라더라는
누가보면 아들이 사짜인 줄 ㅎㅎ

제 경험치가 저런지라,,
울 외동딸 결혼할 땐 딱 반반씩 하려구요
맘 같아선 소형 아파트라도 한 채 해주고 싶으니
비슷한 수준이면 좋겠어요 ^^
답글
  ***
2018-12-10 am 10:33:00
125.--.6.3
제 얘기네요.
23  ***
2018-12-10 am 11:58:00
116.--.123.25
98년 결혼당시 결혼식, 예단비 포함 총 혼수비용 4천정도 들었어요. 결혼전 제가 번 돈 2천은 그냥 다 가지고 갔고요. 친정에서 든 비용만 4천.저희 친정은 그냥 보통 정도 사는 집이었고요.
남편도 저희랑 비슷한 정도.
답글
24  ***
2018-12-10 pm 12:50:00
27.--.152.111
원글님이 언급하신 딸들의 사돈이 괜찮으면 그만 아닌가요 오지랖이 너무 멀리까지 가는듯
집집마다 알아서 하겠죠
그냥 내 아이들 내 사돈들하고 의논해서 조율할 문제죠
답글
25  ***
2018-12-10 pm 5:37:00
125.--.40.221
얼마전 시누네 아들 결혼시켯는데요 돈으로 며느리를 싸오더라구요
웃음 나왔어요,,아들 사업하는데 글쎄그냥,,며느리교사,,싸올만하겠다 싶더군요
결혼식장에서 아들둘인 형님 심하게 얼굴이 어둡더라구요 현실을 직시한듯,,
저도 아들둘인데 그냥 혼자벌어서 결혼하지말고 혼자살라 할라구요
답글
  ***
2018-12-10 pm 6:28:00
211.--.92.242
그런 집 알아요
아들은 아무리 들어도 기억 안나는 대학
며느리는 중학교 교사
아들이 어딜 다니다 말다 하더니 지금은 백수라
얼마 전 둘째 출산한 며느리가 돈 벌고
아들과 둘이 손주들 키우면서 먹거리 다 해주고
빌라건물 갖고 있으니 1,2층 나눠 살면서
나쁘지 않아 보이던데 아닌가요? ㅎㅎ
26  ***
2018-12-10 pm 6:44:00
61.--.58.23
저는 딸 둘 있는데 아직은 어리네요
지금 둘 다 집은 하나씩 해줄만하지만 잘 지켜야죠
아들이라고 더 많이 하고
딸이라고 덜하고 이런 마인드는 아니고
형편되는대로 해주자 하는 생각입니다
내가 아들맘이라도 없으면 못해주는거고
딸맘이라도 있어서 해줄수 있으면 해주는거죠

저는 99년에 결혼했는데 가난하게 했어요
남편도 아파트전세 4천중 2천은 대출이고 유산으로 받은 땅 조금.그때 시세로 4천정도
결혼해 살면서 친정서 조그만 아파트하나 받은게 지금 2억정도구요

제가 아이들 어느정도 키우고 사업시작해서 단기간에 수억을 벌었어요
운이 참 좋았죠
지금도 하고 있는데 초창기보다는 못하네요
아파트 받고 돈 벌고 하니 시댁에서 저를 대하는게 달라져요
어쩔수 없나봐요
경제적 능력이 바로 부부관계에서도 힘의 우위가 되는게 무시못하네요

능력대로 해 주는거고
내 자식 고생하는거 싫은것은 말할것도 없죠
답글
  ***
2018-12-10 pm 7:13:00
117.--.16.89
와~ 무슨 사업 하셨길래
애들 어려 올인하기도 어려우셨을텐데
단기간에 수억을 버셨을까요.
정말 궁금하고 부럽네요.
큰돈버는 능력도 타고나는거라고 나이들수록 느끼지만요.
27  ***
2018-12-10 pm 10:58:00
39.--.239.61
우린 공기업이라 남편회사에서 사택줬어요 너무너무못 사는시댁 식구들 집크고 좋답니다 좋겠다고 난리ㅠ
10원도안들이고 결혼한거죠
사기결혼이나 다름이없었죠ㅠ
답글
  ***
2018-12-10 pm 11:03:00
125.--.40.221
같은케이스요~ 지금 거지꼴 면치못하고 있어요
28  ***
2018-12-11 pm 2:05:00
180.--.7.227
정답 없어요
그냥 며느리감 이뻐서 돈다발 싸들고 와서 데리고 가는 사람도 있네요.
돈발라서 보내야 할 만큼 딸이 흠집이 많지 않는다음에야 뭔 결혼식에
돈을 쳐 바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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