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2-08 pm 2:04:00
1.--.232.238
오지도 않는 동서를 이뻐하신다니
속상하시긴 하시겠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시부모에게 그렇게 심술을 부리다니 속이 좀 좁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아버지 마음이 그렇다는데 남의 마음속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는 일이죠.
그런다고 님을 괴롭히시는 것도 아닌데요.
그냥 두 며느리 사이에서 입장만 난처할
시부모님이 안돼 보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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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pm 2:09:00
222.--.157.27
그래요. 이뻐할수도 있겠죠...그런데 굳이 제앞에서 꼭 저렇게 말했어야하나 싶어요.
아니다. 네가 좋다라고 빈말씀도 못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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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pm 2:35:00
211.--.146.105
님도 가지마세요 호구네요 와서 고생하는 며늘 생각은 전혀안하네요 내일도 가지마세요 불안해하지말고 아프다하세요 님도 아픈 손가락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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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pm 6:33:00
218.--.107.187
동감이요 원글님 너무 막나가시네요
둘째며느리는 콩가루 며느리
큰며느리는 막가파 며느리
그 시댁어른들 복두 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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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am 1:02:00
39.--.239.61
시부모님 처신을 잘 못하시는거자나요
몇년 째 안 오는 며느리가 이뿌다면 생신이라고 챙기는 며느리는 뭡니까???

원글님 짜증날거 같아요
시댁 행사 좋아서 한다기보다는 의무감이 더 크자나요

참석안해도 이뿌시다는데 이쁨 내년부터 전화 한통으로 받는 센스발휘하세요

동서한테 한수 배웠다면서요~~~
2  ***
2018-12-08 pm 2:16:00
1.--.232.238
그냥 님이 심술부리는 걸로 보여요.
마음 좀 넓게 쓰세요.
마음에도 없는 네가 좋단 소리 들으면 또 뭐할 거예요.
동서에 대한 미움이 애꿎게 시아버지에게로 화살이 향하고 있네요.
답글
  ***
2018-12-08 pm 2:28:00
222.--.157.27
네.....맞아요. 동갑이라 형님소리 안해서 시할머니한테 혼나던 사람이라 사실 안좋아해요.
3  ***
2018-12-08 pm 2:18: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4  ***
2018-12-08 pm 2:19:00
58.--.185.210
공황장애는 차도 못타나요??
비행기 못탄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동서가 참 밉상이네요
오지도 않고 전화하는 동서가 뭐 이쁘다고..시아버지가 이상하네요...웬 차별 이래요
동서집이 잘 사나나요??
남동생이 많이 기우는 결혼을 했나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건 차별이죠..
나같아도 짜증날거 같아요
앞으로 가지마시고 전화하세요
어떻게 나오는지 보세요
하다가 안하면 난리날겁니다...
알아서 잘하면 의무인지 아는게 시댁...
잘 받아 치셨어요
답글
  ***
2018-12-08 pm 2:30:00
222.--.157.27
아뇨. 저,남편남동생.동서 동갑이예요. 어렵다고 죽는소리하면서 유명브랜드만 입고 신고 와요.저는 시장에서 사들일때부터. 그래서 저는 아끼고 살림잘한다고 어머님이 이뻐하시긴 해요.못산다고 생각해서인지 아버님이 돈도 주시더라구요.5백. 그것도 사실 서운했어요..
5  ***
2018-12-08 pm 2:24:00
223.--.188.214
시아버지도 실수하셨는데 님도 잘한거 없어보여요.
남편도 아버지한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죠.
님한테는 좋은 남편이네요.
아들들이 둘다 참..
답글
  ***
2018-12-08 pm 2:32:00
222.--.157.27
남편이 그리 전화한게 제편을 드느라 그랬단 생각이 안들어서요...
정말 나만 잘하면 이해했으면 평화로웠을까생각하니 너무너무 괴롭네요ㅠㅠㅠ
6  ***
2018-12-08 pm 2:34:00
112.--.4.124
시기심많은 맏며늘님 이네요. 좀더 너그럽게 시댁을 대해 보세요. 시부모님이 좀 안돼 보여요. 동서가 오던 말던 본인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될거 같고 동서 핑계로 안간다는거 좀 그러네요. 전 동서 안 보면 넘 좋을 거 같아요. 소원이 업을듯.. ㅎㅎ
답글
  ***
2018-12-08 pm 2:37:00
222.--.157.27
네... 어머님이 70넘어서도 여태 길에서 장사를 하시고 다리도 절으셔서 어머님만 보고 갔었어요. 그간 시누이까지 별일이 많았지만요... 근데 시아버지는 저리 생각하고 있다는걸 아는 순간 멘붕이 왔네요. 여태 뭔짓을 했는지..내 허리도 끊어질듯 아파도 땀이 비오듯 와도 한여름 제사음식 꼬박꼬박 차렸는데..헛짓했어요.
7  ***
2018-12-08 pm 2:38:00
221.--.106.250
님 할 만큼 하셨어요 예의와 배려는 서로 해야지 님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그동안 조용한거네요.
그리고 아버님도 맏며느리 앞에서 말이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죠. 한마디로 님을 호구로 생각한거네요.이번에 가지 마세요.
답글
8  ***
2018-12-08 pm 4:01:00
124.--.253.136
원글님 이해됩니다 답글들이 왜 님을 마음 좁다라고 보죠?
가지마세요 님 짜증날만 합니다
답글
  ***
2018-12-08 pm 6:44:00
211.--.120.60
그러게요...다들 이리 마음들이넓으시네요
원글님 짜증날만한거같은데요
  ***
2018-12-08 pm 10:27:00
112.--.82.45
글쎄말예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저같으면 시어머님 따로 뵙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용돈 드리고하겠어요
9  ***
2018-12-08 pm 4:04:00
1.--.174.64
시아버지가 말할줄 모르시네요.
그렇게 생각했어도 니들이 와서 고맙다 해야지요.
저희는 형님 3시간거리,저희 2시간거리서 오는데
50분거리 항상 근무라며 안오거나 명절엔 당일에
오는 9급공무원 동서 있는데 토요일도 항상 늦게
끝난다네요.
토요일 외식을 하는데 저녁 7시 식사를 못맞추네요.
명절도 항상 근무라 당일 오고 명절만 휴무라니 바로
가고요.
형님하고 둘이 돈나눠내고 하는게 편한데요.
형님 친정엄마 편찮으신데도 제사 없는 시댁오라해
왔는데 동서는 친정엄마 감기몸살이라고 추석때 또
안왔네요.
형님도 친정엄마 건강 안좋으셔 앞으로 안온다는데
시부모님이 시동생 결혼 못할거 같다 늦게라도 결혼
하니 잘못될까봐 오냐오냐 하니 애셋 데리고 혼자
와도 아무말도 안하고 저도 좀 빠져보려고해요.
답글
10  ***
2018-12-08 pm 4:49:00
1.--.174.64
안가고 안보는 자식한테는 딴소리 안하더라구요.
자주 보고 마주치면 더 사이가 틀어지는거 같아요.
어쩌다 보는 자식을 더 어려워하고 고마워하고요.
항상 잘하면 고마움도 모르더라구요.
시동생이 큰잘못을 했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아픈건 어쩔수 없지만 말이라도 이쁘게 해주면
좋을텐데 시아버지 눈치도 없네요.
며느리가 둘인데 속상하겠어요.
다음번은 글쓴님도 핑계대고 안가보면 뭐라 할까요?
답글
11  ***
2018-12-08 pm 5:08:00
119.--.131.107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게 순리에여
동서 시부 제쳐두고 자식있는 사람은 자식이 거울입니다.
제 할도리를 하시면 되요
답글
  ***
2018-12-09 am 1:05:00
39.--.239.61
할도리도 어느정도는 상대적이라고 생각되요
똑같은 입장인데 한명은 수년째 코빼기도 안보이고 한명은 최선 다해야 합니까
그건 아니죠ㅠ

집안 어른이 처시 잘 못하시는겁니다
나이 헛드신듯요
  ***
2018-12-09 am 1:58:00
1.--.174.64
전에 무슨 프로에서 전문가가 나와 고부갈등
도리는 1년 4번 가는 거라네요.
명절2번,생신2번요.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늙으니 도리하고 짧은
내 인생 즐기며 사는거라네요.
시아버지,동서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당일치기
도리하고 안보는게 좋은데 글쓴님집으룬치없는
시아버지,동서가 있으니 생신에 아들들끼리만
챙겨도 되지 싶네요.
12  ***
2018-12-08 pm 5:33:00
211.--.52.38
동서가 대신 돈많이 보내나부죠.

답글
  ***
2018-12-08 pm 6:35:00
218.--.107.187
저도 그런생각
  ***
2018-12-08 pm 6:47:00
211.--.120.60
그거랑은. 상관없지않을까요
십년동안. 왕래도없는데 돈을 뭐 얼마나드릴까싶네요

그리고. 돈을많이보내든.뭐어쨌든
대놓고. 큰며늘한테 그렇게얘기하는건
아무리어른이지만
좀 생각이 짧으신거같네요
13  ***
2018-12-08 pm 5:40:00
49.--.56.141
저도 맏며늘 이지만 저런말 들으면 서운함이 느껴지는건 당연한거에요.
울 시부모는 맏이네를 더 생각한다고 말은 그러면서 둘째네를 더 애지중지 하는게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시어머님께 얘기했어요.
차별하고 비교한걸.
얘기하니 제 앞에서 조심하시더라구요.
얘기 안하면 몰라요.
이상하게 좋아하는 자식은 궂은 일만 시키고 둘째네는 싸고 돌더라구요.당연 기분 나쁘죠.
근데 원글님 시간을 두고 다른 쪽으로 생각해 보니 나 보다 동서 더 좋아하는게 나을수 있어요.
나중에 저한테 붙으려고 할때 밀어낼수 있는 빌미가 주어진거니까요.
속상한건 남편 말고 직접 말씀하세요.
저희신랑은 제가 하는 말 다 들어주고 동조해줍니다.
그치만 절대 안옮겨요.
단 부모님의 결정적인 실수가 나오면 그 때에 맞게 얘기합니다.
둘째가 그랬으니 나도 그럴꺼다라는 식은 오히려 큰 아들 마음크기가 부족해 보일수 있어요.
그리고 한두번 경조사 가지 마세요.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덜 어렵습니다.
너무 잘하면 만만히 보더라구요.
부족해 봐야 귀한줄 압니다.
답글
14  ***
2018-12-08 pm 6:46:00
218.--.107.187
밑의 동서가 시댁에 안오는건 그녀의 선택예요
그걸 어떤 이유라도 용납하는것도 시부모의 선택이구요
물론 시아버지 화법이 제대로 된 화법은 아니죠
하지만 동서가 콩가루 라고 나도 콩가루일 필요있나요?
걔보고 나까지 그런다면 그건 내가 날 용서 못할것 같은데요~
어차피 우리 모두 시댁엔 남편보고 하는거예요
콩가루 이상한 아이 신경쓰지 마시고 시아버님 싸가지화법 무시하시고 내 인격 내 남편 내아이에게 보여줄 행동...
딱 이런것만 생각하세요
모시고 사는것도 아닌 고작 당연 참석해야 할 생신 다녀오고 이런 행동은 참....아니라고 보여져요
답글
  ***
2018-12-09 am 1:09:00
39.--.239.61
고작......이라뇨
맘이 대단히 넓으신가 봅니다
모시고 살아야 좀 할말도하고 행동해야 됩니까

사위는 처갓집 행사 당연히 참석합니까

효도 셀프예요

원글님 할 만큼하신거니 맘가는대로 하심 좋을거같아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남편이 내편도 아닌거같으니 야무지게 대처하셔요
  ***
2018-12-09 am 2:04:00
1.--.174.64
고작,당연..
이런건 없다고봐요.
내마음이 아픈 며느리도 빠지면 되지요.
공황장애가 병이라면 스트레스도 큰병이지요.
글쓴님네든 형제들 위아래가 없는거 같아요.
늘 못가면 시부모외에 윗사람한테도 전화해
주거나 미안하니 조용히 따로 통화하면 되지,
식사할거 알면서 전화하는건 좋은 마음은
아니지 싶네요.
15  ***
2018-12-09 am 7:32:00
116.--.247.204
가지 마세요.속상한 마음 갖고 억지로 가는거 정신 건강에 안 좋아요.살아보니 마음 알아 주겠거니 해봐야 모를때가 더 많드라구요.솔직한 감정표현 하며 살아야 상대도 알아주고 조심하는 것 같아요.
답글
  ***
2018-12-09 am 10:10:00
221.--.106.250
100% 동감 입니다. 내 마음 배려하면 상대방이 더 우습게 여겨요. 이 짧은 세상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시부모님도 며느리 어려운거 알아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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