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08 am 11:18:00
1.--.114.52
고3도아닌데 그럴수도 있죠
습관만 안된다면 좋죠
남편이 금수저라 아이에게 물려줄 건물이 있다면 가끔 그래도 됩니다.
부자유친이라잖아요
이상적인 부자 사이네요.
학교란 굴레만 없다면 아들과 아빠 사이 이상적입니다.
답글
2  ***
2016-04-08 am 11:46:00
119.--.100.41
헐.. 님네도 만만찮네요. 그래도 아빠랑 사이가 좋다니 다행(?)입니다. 객기부려도 나쁜짓은 안하겠어요. 아닌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아빠가 좀 조절해주면 될것 같긴한데 아빠도 만만찮아서.. 나쁜짓만 하진말라고 하세요. 아직은 시비거는거 받아치는 수준인것 같은데 먼저 시비걸지만 않으면 그것도 다행한 일이죠. 분노조절장애라든가.. 그런것만 아니면.. 에효.. 회사도 빼먹고 학교도 빼먹고.... 이미 님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이 아니네요. 그냥 손 놓는게 님 속 편할듯. 그리고 님 빡빡한거 아닙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그래도 회사가고 학교 가죠. 배짱있다고 칭찬해야하나? 참.. 아빠랑 세트로 그러니 욕하기도 뭣하네요.
답글
3  ***
2016-04-08 pm 5:00:00
183.--.6.206
고1부터 고3까지 준비해서 대학을 가야하는 마당에(수시전형이 70-80프로) 무단지각도 아닌 무단 결석이라니요.ㅠㅠㅠ 와..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무단결석 하루 있다면 아마 수시는 힘들지 않을까요? 아..만약 제 아이였다면..아..상상하기도 싫습니다.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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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pm 10:47:00
39.--.72.54
수시전형많다고 모든 수험생들이 다 스카이가나요 아니잖아요 아직 고1들은.다 자기들이.스카이갈줄알죠 ㅋㅋ
4  ***
2016-04-08 pm 6:39:00
121.--.118.39
글쎄요. 애가 그렇게 싸우고 오면 저희집은 지금 분위기 장난 아닐것 같고, 그렇게 놀 배짱도 없어요. 아빠와 아들이 대단하지만, 딱히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사람마다 대처하는 방법과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있으니까, 부럽다 해야하나~ 두분다 학교, 회사 갔을때 또 다른일이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랄뿐.
아이 싸움도 그냥 여기서 해프닝으로 아빠도 그렇게 지나감 좋지만, 그게 하루쉬고 학교나 회사에가서
또다른 문제로 발전되지 않으면 다행히구요. 아무튼, 사는게 참 고비 고비에요. 애키울때, 제게 그런일이 안생기길 바랄뿐. 고1이거든요.
답글
5  ***
2016-04-08 pm 8:03:00
221.--.209.42
원글님 상상도 할수없는일이구요 ..첫 댈글님 고3아이니 다행이라구요?습관만아님 된다구요?
수시에도 문제가 당연 있을것이구요 피곤해서 회사안가는 아빠라 ...헐 아이들 다보고 크잖아요
눈뜨는순간 각자 가야할곳에 가는건 당연한건데 아중에 커서 힘들다고 회사안간다 하면 어쩌실러구요?ㅠ호되게 혼내셔야 하구 아버님도 큰일이시네요 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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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pm 10:50:00
223.--.181.93
행간을 잘 읽으셔야죠
금수저에 건물주면 괜찮다구요
다들 일류대 환장하는건 결국 돈때문이잖아요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솔직히 저렇게 부자가 화목하게 살게 하고싶네요
지긋지긋한 경쟁력.공부 쉬엄 쉬엄하게요
그 나이 남자애들이 손맞잡고 조근조근 수다떨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범죄같은 폭력말구 사소하게 그럴수 있지않나요?
6  ***
2016-04-08 pm 9:14:00
49.--.149.164
윗분말에 동감 고3은 안되고 고1은 되는건 아니죠???
저 같으면 둘다 쫒아내버립니다. 목욕탕에서 살고 들어오지말라하세요 ㅠㅠㅠ
답글
7  ***
2016-04-08 pm 10:46:00
39.--.72.54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라뇨 .. 다들 넘 곱게 크신건지 ... 남자놈들 저런애들 모범생아니라면 많구요 아빠가 저런건 못봣지만 다행인건 둘이 친하게지내고 밝다니 심각하게 생각할일.아니네요 그러나 습관적으로 그렇게한다면 문제니.다시는 그러지말라하세요
오히려 모범생이지만 아빠랑 사이안좋아 그 스트레스다른데 풀거나.대학가서 일탈하면 더 문제라봅니다 고대추행놈 성균관대 의대 다시 들어가서 문제됫잖아요 공부만 잘한다고 사람 아닙니다 남편도 사고는.안치지만.뒤에서 더러운짓 하는 놈들 많아요 저의남편 사업하는데 접대로 남편은 보통 골프접대하는데 어떤 40대 중후반 남자놈들 대놓고 돈 여자 요구 한답디다 요구에.응하지는않지만 겉으로 얌전하다고 다 모범생은 아니라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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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am 11:20:00
221.--.209.42
학교에서 몸싸움이 문제가 아니라 학교를 안가는 아이나 회사 피곤하다며 하루 빠자겟다는 아빠의 모습을 아이가 커서 닮을까 심히 걱정된다는거예요
8  ***
2016-04-09 pm 6:43:00
27.--.2.118
살다보면 일탈도 할 수도 있지만 이게 습관으로 굳어지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이런 일이 원글님 남편과 아드님에게 처음으로 일어난 일인지 몇달에 한번씩이라도 종종
일어나는 일인지가 궁금하네요. 이전에도 그런 일이 없었고 이후에도 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 거라면
모를까... 어찌되었든 평범하지는 않은 부자네요.
원글님 남편도 어떤 사연이 있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종종 그러는 분이라면 상사로 모시기도 싫고
부하직원으로 쓰기도 싫어요.
답글
9  ***
2016-04-14 pm 1:27:00
61.--.157.228
남자들이 무슨 개인가요?
싸우고 다니게 ..
아빠나 아들이나 성격 고쳐야 할듯요
아빠의 교육방법에 문제 있어보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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