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08 am 10:16:00
175.--.179.5
아마 님의 아드님도 보고 배워서 님한테 그렇게 효도 할 겁니다.^^
저희는 부모자식간의 연을 끊고 사는데
부럽네요.
답글
2  ***
2016-04-08 pm 12:26:00
180.--.80.2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16-04-08 pm 12:26:00
180.--.80.29

저희집 딸들은 주 1회 엄마 찾아가고 맛집 찾아가고 차마시고 오는데요
남편들 아무도 태클 거는 사람 없어요 너왜 처가에 돈 쓰냐고 하는 제부나 형부도 없고요. 요즘 딸 많은집 엄마는 우울증 올 시간이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장가간 아들은 반쪽도 필요 없다더만요
답글
4  ***
2016-04-08 pm 4:29:00
110.--.140.51
평상시는 며늘인 내가 보기에도 저걸낳고 미역국을 먹었나 싶지만, 정말 병원비 많이 들때 집팔아서라도 대는건 아들뿐이던데요.
답글
  ***
2016-04-08 pm 6:45:00
180.--.80.29
요즘 어느집 아들이 부모 아프다고 집팔아 대나요? 듣도 보도 못했네요.
님 시부모 아프면 집팔수 있어요?
5  ***
2016-04-08 pm 9:24:00
221.--.35.116
네 결혼할때 반반 산집 팔았어요 시부모집 팔고 모자라서 울집도 팔았어요. 팔고 싶어 파나요? 그럼 산사람보고 죽으라그래요? 남편한테 돈 없으면 부모 호흡기 뗄건지 집팔아 병원비 낼건지 물어보세요 주변 남자들 다 집팔어서라도 병원비 낸다던데요 여자들을 대부분 못 판대구요. 울시부는 목에 구멍내고 호흡기끼고 기계가 숨 쉬어줬지만 의식이 있으셨어요.
답글
6  ***
2016-04-09 am 8:13:00
211.--.242.228
부모 목숨이 붙어 있는데 호흡기 떼는 자식 있나요?
집 팔아서라도 호흡기 붙여주겠죠
피가 안 섞인 며느리라면 속에서 열불이야 나겠지만..
만약 며느리가 반대해서 시부모님 돌아가신다면 두고두고 웬수 될거 같은데요~?

답글
7  ***
2016-04-09 pm 6:56:00
27.--.2.118
우선 어머님 계실 동안 잘해드리고 나서 그 이후 비슷한 기간 동안에는
남편한테 어깨도 주물러 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주말에 청소도 해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원글님만을 위해 쓸 수 있는 용돈을 달라고 해서 하루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커피숍에서 기분 전환도 하고 옷도 하나 사고 그렇게 하겠다 하세요.
남편이 그렇게 해주면 다음 번에 어머님 오실 때도 조금 덜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원글님은 어머님께 잘해드리고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께 잘해주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보세요.
답글
8  ***
2016-04-11 pm 11:47:00
122.--.64.20
원글맘 이해해요.
우선 남편이 저런 소리 하면 좋을 부인들 있을까요?
원글님 남편 뜻에 따르는 착한 며느리이네요.
솔직히 저라도 짜쯩 날것 같아요.
그깟 벚꽃이 뭐라고!
난 딸이지만 벚꽃보고 친정엄마 생각 한번도 한적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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