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18 pm 12:27:00
121.--.131.153 |
| 님네 형편이 어려워서 애한테 줄 용돈이 궁하면 알바 시키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 친구들에게 기회가 가게 내버려 두세요
이런 맘도 복을 짓는 맘이거든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남도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돈은 앞으로도 평생 벌건데 어렵지 않다면 굳이
빨리 나가서 맘고생 시킬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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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pm 12:47:00
112.--.4.124 |
| | 형편은 어렵진 않은데 알바가 돈벌기 힘들구나하는 경험이고 또 그돈의 일정 부분( 3프로) 은 기부하면서 살기 바래요. 저도 외벌이 남편돈으로 3만원 정도 6년차 기부하는데 제가 일하면 3만원 추가로 평생기부하며 살고 싶어요. 케냐어린이한테 후원하는데 아들 딸도 누군가를 도우며 살기바래요. 댓글이 와 닿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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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pm 1:42:00
121.--.131.153 |
| 좋은 일 하시네요^^
자식한테 좋은 본보기 보여 주시니 애들 잘 될겁니다
로또 1등 당첨 된 이의 부모가 그렇게 남들에게 잘 베풀었다고 하던데
행운은 그저 오는 게 아니란 말이 이해가 되었죠
베품의 공덕은 이자가 붙어 최소 세배로 돌아오고 많게는 열배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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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pm 6:41:00
121.--.131.153 |
| 원글님 뜻이 그렇다면 다 컸으니 이제 용돈 공짜로 주지 말고
집안 일 하거든 주세요
설거지 방청소 자기 운동화 씻기 등등..
한번 할때마다 오천원 만원 이런식으로 자기 용돈은 스스로 벌어 쓰게 하세요.
집안일만 시켜도 그 교육은 충분히 되겠죠
저희 아들도 고 3때 알바했는데 우린 넉넉하지가 않아서 자기가 벌게 했는데도
나가서 고생하는 걸 보니 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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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18 pm 4:04:00
211.--.141.163 |
| | 1월부터 하면 대학생들때문에 구하기 힘들어요 대학도 붙엇다 하면 아이가 원하면 지금부터 하는게 낫죠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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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18 pm 9:19:00
125.--.134.26 |
| 알바를 꼭 해야하나요
지금아니면 그렇게 푹 쉴 시간 없어요
뒹굴거리는거 보기싫어도 몇달 쉬게 놔두세요
남자애들은 게임하는게 쉬는거죠뭐
막상 대학가면 생각보다 요즘 대학생들 과제에 치여 바쁘더라구요
본인이 용돈 아쉽고 놀다놀다 지치면 알아서 알바도 찾아 하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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