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18 am 9:05:00
211.--.52.38 |
| 남의집 아들이라 어쩔수 없어요.
시어머니가 그렇게 키워놨는데
어떻게 바뀌겠나요.
남편이 못 미더우면 여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다 해야되요.
그래야 편하잖아요.
앞으로는 왠만한건 남편한테 맏기지 말고 원글님이
그냥 다 하세요.
그게 내 속 편한길 입니다.
몸은 힘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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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am 11:13:00
110.--.14.250 |
| 저도 그래서 웬만하면 제가 다 하려 합니다.
몸은 고되도요.
그런데,자기가 알아서 할거라고
그렇게 우기고 고집을 피워요.
그러다,일 망치고,
일 망치면 오히려 자기가 나한테 성질 내고…
오늘도 정시설명회 일정이랑
겹치지만 않았으면 제가 갔지요.
남편 정시설명회 보내봤자
뭔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들을거 같아서
제가 그 쪽을 가는가고,
논술시험장에 남편을 보낸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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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pm 12:32:00
211.--.52.38 |
| 저같았으면..
논술시험장에 하루 전날 아이랑 같이 다녀와서
미리 숙지 시킨다음 시험날 아이혼자 보냈을것 같아요. 그리고 나는 정시 설명회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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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pm 1:19:00
110.--.14.250 |
| 어제도 논술 시험 있었고,
논술 파이널 수업도 있어서
거기까지 갈 시간 없었네요.
금요일은 토요일 논술 시험 볼거
파이널 수업 있었구요.
그렇다고 수능 당일이나 그 이전에
한 시간 이상의 거리가 되는 대학을
다녀올 순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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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18 am 11:47:00
211.--.141.163 |
| 어휴...저도 그리 안맞는 반대 성격 남자랑 삽니다 어찌 연애햇는지 답답해 죽을 지경이에요 또 답답해질까봐 말도 하기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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