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12 am 9:11:00
121.--.131.18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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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am 9:25:00
211.--.99.206 |
| 이 여자가 아침부터 어디가 아픈가?
원글 다시 읽어봤네요.
글 어디 죽음에 대한 얘기가 있나?
당신 하나님 맨날 찾는 그 여자지?
죽지마시고 ㅋ 은 뭐니?
해오름 그만 한다더니 또 들어와 훈계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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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am 10:28:00
121.--.131.183 |
| 이긍.. 살아갈 희망이 없대잖아
죽음이란 단어가 꼭 나와야 자살이란 말도 할수가 있는거니?
그리고 나 그 여자 아니란다
너는 니 갈길이나 가
헛다리 짚고 너나 훈계질 말고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고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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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12 am 9:14:00
175.--.38.11 |
| | 저랑 비슷한 인생을 살고 계신가봐요..저는 오늘 아침 눈물 한 바가지 쏟고 일하러 나왔습니다. 저주받은 인생같아요. 끊어내고 싶어도 끊어지지 않고.. 나아지기는 커녕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생.. 무슨 죄가 그리도 많아 이 지옥과도 같은 현실에서 살아야 하는지.. 이젠 불평할 힘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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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12 am 9:25:00
175.--.94.226 |
| 다들 힘내세요... 얼굴도 모르는분들이지만 마음으로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올해 겪은중 가장 큰 풍파를 견디고 지냈습니다. 올해가 빨리 가기만 빌었는데....이제 정말 거짓말처럼 올해가 끝나가네요. 좋은날 올거에요. 어떤 고통이 오더라도 올해만 할까...하고 지내려고요.
월욜인데 피곤하지만 좋은하루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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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12 am 9:27:00
1.--.34.126 |
| 시댁 남편 그까이꺼 다 제껴버리고
짖던지말던지 강단잇게 나가세요
결혼 20년차에 무서울게 뭐잇나요
저도 아이 왕따 당하고
학년 올라갈때마다 담임찾아뵙고
아이성격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구하고
늘 살엄음판으로 지냇어요
지금도 상담다니고 잇는데
집에 아픈 아이가 잇으면 엄마가 넘 힘들죠
남편은 남의집애 보듯 외면하고
다 내탓같고
근데
엄마탓 아니래요
아이기질이 타고 난거지
아이가 정상적인 생활할수 잇도록
옆에서 도와줘야죠
남편은 돈버는 사람이다 생각하면 되고
그래도 애가 크면 엄마도 이해하고
좀 편해져요
일단 다 필요없고
내몸부터 챙기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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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am 9:39:00
203.--.208.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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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1-12 am 9:32:00
221.--.188.233 |
| 제얘기네요
올가미 사람하나들어왔다고 이건 모든걸 내탓으로 돌리던 시부모시누시동생 진상들
아이들도 뱃속에서 스트레스겪었으니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친구못사귀고 소통안되니 진짜 살얼음걷는기분
돈은 늘없고 건강도시원찮고 무기력에 빠져있어요
진짜너무힘들죠
살아있으니 사는목숨
가까이계시면 차한잔나누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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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1-12 am 10:40:00
123.--.56.182 |
| 원글님
다 내려놓으시고 하고싶은거 곰곰히 생각하신후 하나하나 하시며 사세요.
그림을 그려보니 휜히 보이는 인생이네요.
우선 아비가 집안의 중심역할을 못하는게 문제예요.
그러니 시가쪽,아이들 모두 불안해보이기고.
님 혼자 아둥대봤자 몸만 고달플거 같아요.
욕 먹고 밥,세탁만 해주고 하고픈거 하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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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1-12 pm 8:59:00
125.--.242.27 |
| 저도 그래요.
지인들 아이들 얘기들으면 다 어쩜 공부도 그리 잘하고 사회성도 그리 좋은지..
공부보다 사회성좋은 얘기들 들으면 부럽고 우리 아이한테 미안하고..
다 모자란 저때문이어서요.
지인들 만나고오면 더 맘이 허하고 그래서 점점 지인들도 안만나게 되고
얼굴 표정은 그냥 감정이 없는 마네킹같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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