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8 am 11:01:00
221.--.133.10 |
| 그래서 이젠 제사 명절에만 갑니다.
일 있음 남편만 보내요.
제가 없으니 외식도 자기네끼리 하고 일도 자기네끼리 하네요.
제사때 가면 남편 일 안시키고 내 자식들도 절대 안시켜요.
시어머니랑 저랑 둘만 일합니다.
큰딸이 일 좀 도울라치면 못하게 합니다.
어머님이 그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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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08 am 11:10:00
122.--.52.53 |
| 그럴때 남편보고 해오라고 말 못하세요?
전 해요
얼마전 같이 밥먹는데 남편이 김 가져와야겠다 하길래 시모가 저보고 가져오라 하길래
제가 남편보고 어디 있으니 가져오라고 시켰어요 시모가 쳐다보든가 말든가...
먹고 싶은 사람이 가져오라고.. 그 정도는 일어나 가져올수 있어야 하고 커피 정도 남편이 만들수 있지
그걸 시킨다고 왜 다 해요? 전 남편보고 만들어 오라 그래요. 한두번 그렇게 하면 시모도 별말 안해요
그 자리에서 시모가 잔소리 하면 몇마디 받아 말하세요
먹고 싶으 사람이 그 정도는 할수 있다 .. 시모가 하더라도 가만 놔두세요 전 그렇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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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08 am 11:10:00
168.--.248.20 |
| 세상에나 대단하시네요. 남편분 혹시 전문직으로 키워서 유세하시는 건가요 ?? 저런분은 이해할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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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08 am 11:13:00
125.--.46.46 |
| ㅋㅋㅋ 자기 사랑 자기가 받는다고...
시모가 가만히 있음 될걸...사서 미움 받는 스탈이네요.
며늘이 그 나이 되서 같이 밥 먹어주는것 만으로 고맙다 여겨야지...
저같음 담부터 혼자 갔다와~~ 할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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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1-08 pm 12:31:00
123.--.68.158 |
| 남편도 공범
외식하러 가기 전에 남편한데 다짐하세요 암말 하지 말고 조용히 일어나 반찬 더 가져 오라고요
시가 가면 원글님 일 많이 하는데 커피 정도는 남편 보고 알아서 타라고 하세요
그때도 암말 않고 조용히 커피 타라고 말부터 하면 시모가 말리니까 조용히 행동으로 보여주라고
그래야지 내가 시모에게 조금이라도 잘할 마음 생긴다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있죠 남편부터 내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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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1-08 pm 12:32:00
119.--.131.107 |
| 저라면.. 시엄니랑 식사한다면 당연 제가 가져다 드립니다.
친정부모님과도 마찬가지구요
만든반찬 가져오는거 암것도 아닌걸 님이 예민하신듯..
아주 작은일에 스트레쓰받고있는 맘들이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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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11-08 pm 12:37:00
123.--.68.158 |
| 에고...댓글님 상황이랑 저 상황은 달라요
남편이 움직이기 불편한 장애인이 아니잖아요
게다가 남편이 가져오겠다고 하는데 굳이 시키는 것이 기분 나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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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12:48:00
221.--.133.10 |
| 저런 상황을 안겪어 이해를 못하시나보네요...
부모 도와드리는걸 아들이하면 어떻고 며느리가 하면 어때서 일어나려는 아들 앉히고 밥먹고 있는 며느리를 시키는건가요?
이게 상식적인거라 이해를 해야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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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12:52:00
211.--.77.87 |
| 반찬 갖고오는게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인 사고방식을 이야기하는거잖아요.
이런식이면 반찬이나 커피만 국한된 게 아니고
모든 상황에서 며느리만 일해라 하는건데
시어머니라는 자리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저희 친정엄마는 며느리 저런식으로 안시키세요.
본인이 한번이라도 더 움직이려고 하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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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10:15:00
39.--.239.61 |
| 시엄니랑 남편이랑 3이 식사할땐 항상 며느리가 왜 시다바리해야되나요
남편이 가져다먹을수 있죠
손이없나
발이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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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1-08 pm 12:39:00
211.--.157.246 |
| 설마 2주에 한번씩 매번 같이 가세요?
시어머니도 아들하고 오붓하고 있고 싶을 때도 있을 텐데.
뭐든 억지로 붙잡혀 가있는 느낌일땐 마음이 좁아지기 십상이죠.
남편이야 부인 없음 썰렁하겠지만 시어머니는 안그럴걸요.
님은 간간히 빠지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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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11-08 pm 1:01:00
121.--.46.26 |
| 밉상 시어머니네요 지혜롭지도 못 하고~~
며느리한테 미움 받으면 노후에 어찌 될지 생각을 안해보셨나
한치 앞도 모르네요
딸집가서 의지할거 아니면 노후에 며느리 볼일이 많을텐데
며느리가 아들 없을때 구박할수도 있다는거 모르시나
헛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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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4:56: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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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11-08 pm 1:53:00
118.--.20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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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11-08 pm 2:02:00
125.--.40.221 |
| 님이 없으면 둘이 알아서 주거니받거니 잘할건데 가운데 왜 끼셨어요
며느리 그자리에 없으면 서로 꿀떨어질겁니다 본인엄마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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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11-08 pm 2:21:00
117.--.26.32 |
| 원글님이 그 불편한 상황을 견디기가 어려워서 결국은 님이 하시는 거죠 힘들더라도 꾹 참고 가만 계셔요 시모는 어라? .하겟고 남편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겟져 그래도 딴 생각하고 가만 계셔요 몇번 하면 시모가 이년 안되겟네 ..세군. 그러면서 다음부턴 약간 님 눈치 보게 되어 있어요 발딱 일어나 하지마셔요
앞으로 네번만 눈 딱감고 저런 상황에서 모른 척 하셔요
50넘어서도 저렇게 살아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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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11-08 pm 2:31:00
112.--.82.45 |
| 못들은척하고 화장실 가시든가 핸드폰 하는 척 하세요
저는 곰과라 씩씩대든 참고하든 했는데 여우과ㅡ칭찬으로ㅡ
들은 슬기롭게 상황대처 잘하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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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11-08 pm 3:02:00
180.--.7.227 |
| 며느리 앞에 있는데서 시어머니가 일어서는건 용납못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구시대적인 의식의 반영이죠.
아마 대부분 그런 의식이 남아있을거에요
전 그 점 이해하고, 행동하는 편이고..'
시모가 미울때 미워하지 않게 도와달라고 기도합니다.
사람 미워하는건 피속에 독이 생기게 하니
미워하지 않게 기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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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3:31:00
118.--.20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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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3:43: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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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11-08 pm 3:40:00
218.--.107.187 |
| 원글이 참....
원글 돈벌죠?
부디 자기입 들어가는거 벌고 그런 행동하는 상식적인
사람이길 바래요
시모에 남편하고 식사하면 나같음 반찬 부족하고
상황이 그러면 그런 눈치 안줘도 스스로 갖다 채워놓겠네
그럼 늙은 시모가 움직일까요?
회사서 잠깐 커피타임에 들어왔다 눈버렸네
답글들은 다 뭐야?
다 딸들만 있는 사람들야?
저런 엄마밑에서 보고 자란거 없이 큰애들이 자기밥도 못벌면서 우습잖은 페미니스트가 되는거지 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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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3:44: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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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3:45:00
218.--.107.187 |
| 그쪽은 자기밥은 스스로 벌어먹고 이런 답글 다는거죠?ㅎ
아니면 며느리 볼 일 절대없는 딸딸이 맘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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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3:47:00
221.--.1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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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3:50:00
218.--.107.187 |
| 뭐 거지들 많아 하여간~
남편이 돈 못벌어봐 아주 개 ㅈㄹ 들 떨면서
부들거릴 여자들이 가서 차려드려도 시원찮을 판국에 나가서 외식하면서 반찬 리필하는것도 그렇게 억울해서??
원글이 맞벌이고 경제적 기여도가 남편보다 많다면 이해해 드릴 상황이긴 하고.
아니라면 정말 끔찍한 며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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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4:26:00
211.--.77.87 |
| 효부나셨네.
어릴때부터 시키는 거 군말없이 하셨나보네.
평생 노예근성으로 사는 인간유형들.
자기 혼자 도덕성 지키는 사람이라는 듯이.
정말 너무 별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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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4:30:00
125.--.6.3 |
| 어따대고 거지들이래!!!
개 ㅈㄹ 같은 소리 입에 담는거보이
수준이 알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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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5:52:00
218.--.1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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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pm 6:02: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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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11-08 pm 4:23:00
211.--.77.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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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11-08 pm 4:32:00
218.--.107.187 |
| 저도 원글상황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공감은 안되네요
그냥 혼자사시길
시모와 남편이 평상시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애정이 없으신것 같아요- -
윗댓글중에 좀 수위가 쎈 댓글이 있던데
아주 틀린말은 아니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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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pm 5:54:00
218.--.156.6 |
| 님 말처럼 혼자살고 싶다고 혼자살 수 있다면
다들 무슨 고민이 있을까요.
그럴수없으니까 늘 아웅다웅 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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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11-08 pm 4:41:00
218.--.107.187 |
| 저도 이해 안가는데요 뭐 평상시 남편이 못하던가 시모가 미운짓을 하시나요? 전 알바도 하고 시부모님에게 이주에 한번 반찬대드리는데 나가서 외식할때 저런 일있으먿
제가 먼저 다 다시 세팅해요
커피도 몰론 제가 타고 일부로 시모오앞에서는 남퍼ㅡㄴ 더 안시켜요 집에와서 부려먹지 ㅎㅎㅎ
저도 노예근성 충만한 인간인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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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5:53:00
218.--.1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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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6:00:00
218.--.107.187 |
| 님은 그럼 님 밥벌이는 하시고 원글 같은거죠?아니고 그러는 거라면
도둑심보예요 도둑보단 노예가 낫지 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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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6:05:00
125.--.6.3 |
| 저 pm6:00 위에 페미니스트 어쩌고한 남자네.
같은 여자끼리 창녀근성이니 저런말 못함
창녀근성이라더니 금세 말 바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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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8:40:00
119.--.131.107 |
| 여긴 가끔 옳고 그름을 분간못하는 어린새댁들인지...
님현명하고 지혜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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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8-11-08 pm 6:00:00
59.--.16.72 |
| 에고고 원글님 넘 피곤할 듯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친정에서는
모두들 솔선하는 분위기라 서로 음식 채우고 돈 계산도 서로하는 분위기고 시댁에서는 주로 제가 하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께서도 무거운 짐짝 들일 있으면 아들 시켰겠지요. 가벼운 음식이라 님 시켰나보다 그리 생각하셔요^^
맞벌이로 정신없이 살다보니 서러운 일도 바빠서 잊어버리리는 것 같아요^^
내 정신 건강 생각해서 시어머니도 그르려니 봐주세요.
내가 나이드니 양가 부모님은 더 늙으시고 친정 엄마도 시어머니도 짠하고 그저 건강하시면 감사하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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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6:04:00
218.--.107.187 |
| | 친정엄마 같아봐요 친정엄마 뭐 잘먹나 눈길 쫒아다니며 리필해댈걸요 그러면서 남의 아들 왜 꿰차고 밥은 얻어먹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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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6:13: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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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6:33:00
218.--.156.6 |
| 18번 댓글들
남편들이 돈 엄청많이 갖다주나봐요.
밥을 얻어먹다니.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나요.
님들은 가정에서 존재감이 전혀없나봐요.
부부는 동등한 위치예요.
하는 역할이 다를뿐이지.
정말 한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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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7:00: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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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7:13:00
218.--.156.6 |
| 부인이 가정에서 하는 역할이 뭔지 모르는 아줌마.
본인이 제대로 가정생활을 안하나봐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다들 어떻게 살고 어떤 대접받고 사는지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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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8-11-08 pm 6:50:00
1.--.174.64 |
| 남편한테 잘하려하니 차라리 나을듯요.
손아랫 시누랑 있을 때 그러면 시누 머리채를
잡고 싶네요.
저희 친정은 새언니 한명인데 새언니랑 딸들이
주방있으면 친정부모님은 새언니 얼렁 밥 먹으라고
설거지 할라하면 딸들보고 얼렁하라하고 밥 먹다
부족한거 있음 딸들 시키거든요.
시댁은 손아랫시누를 오냐오냐 키워 다같이 밥 먹다
시누가 잘먹거나 모자라면 갖다 줄라고 수시로
들썩들썩하는 시어머니인데 처음엔 어른이 일어나니
제가 가져다주곤 했는데 넘 당연히 받아먹는 시누한테
화가 나더라구요.
지난번도 국이 모자랄거 같다며 시어머니가 안드신
다해 저는 원래 국을 싫어해 제거 드리니 시누가
지딸이 국 더 달라한다며 시어머니 쳐다보니
시어머니가 본인 국을 주더라구요.
짜증나서 그냥 드시라고 시누한테 냄비에 있으니 갖다
먹으라 했어요.
둘다 당황해하니 보고 있던 동서가 엄마 국을 더
떠다드려야지 뺏어가면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웃으면서 얘기하니 시누가 지딸한테 그만 먹으라고
화를 버럭 내더라는..;;
시누 친정 온다하면 저나 동서는 시댁 안가고 되도록
안마주치려고 하네요.
남편한테 아무리 철이 없어도 44살이나 먹어서 엄마
국까지 뺏어 먹는 건 이상한 거 아니냐니?
원래부터 성깔이 더러워 어려서부터 시동생 무시하고
오냐오냐 해서 저밖에 몰라 그런다며?
예전같음 남편도 시누한테 뭐라할텐데 요즘은 같은날
안마주치게 하는걸로만 하네요.
말해봐야 나아지지도 않는거 같으니요.
글쓴님도 사랑하는 아들과 오붓하게 지내시게 남편분
만 다녀오게 하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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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7:15:00
218.--.1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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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8-11-08 pm 7:09:00
118.--.204.157 |
| 글이 산으로 가네요
단순히 반찬 가져오기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잔아요
시모의행동이 대우받지 못하게
하잔아요
며늘을 하인으로 취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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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7:18:00
218.--.1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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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pm 7:57:00
211.--.150.174 |
| 우리 시어머니는 저 한번 시킬 때 본인이 두번 움직이시는 분이에요.
솔선수범.
원글님네 시어머니 같은 사람하고 제가 이십년 살았으면 난 하녀노릇하러 따라다니는거 진즉에 그만두고 아들만 고이 보내드렸을 걸요.
원글님처럼 착한 사람이 도리는 다하고 이런데 와서 속푸는 거라고요.
잘난체들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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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pm 8:21:00
218.--.107.187 |
| | ㅋ 맞는듯요 못된 며느리같으면 이런 스트레스 자체를 안받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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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am 8:07:00
125.--.6.3 |
| 맞아요. 착한 사람이 도린 다하고 이런데와서 속풀죠 ㅠ
못됐으면 이런 스트레스 자체를 안받고
이런 스트레스 이해할 생각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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