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04 pm 3:58:00
121.--.123.247
그래서 제가 다시 직장을 다닙니다.
저도 직장을 다녀서 살림을 제대로 못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원래 못하는 거더라구요.
결론은 청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지럽히지 않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구만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적당히 하세요
글구 집 깨끗하게 하는 노하우 중 하나가,
불필요한 살림살이 없애는 것도 방법입니다.
답글
2  ***
2016-04-04 pm 4:59:00
27.--.2.118
위에 분 말씀대로 불필요한 물건 일단 버리세요.
그리고 물건마다 제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아침마다 가족들 나가고 나면
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우선 정리 하세요. 침대 이불도 같이 정리하고요.
그러고 빨래감 분류해서 세탁기 돌리시구요
그동안 책상이나 가구 먼지 닦아 내시고 청소기 미세요.
그리고 설겆이 하시구요. 빨래 너시면 됩니다.
두시간 정도 걸릴 거예요. 그리고 모닝 커피 마시고 한숨 돌려요.
답글
3  ***
2016-04-04 pm 5:05:00
27.--.2.118
장보고 나면 야채 고기 용돈별로 다듬고 씻어서 락액락통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놓으면 아이들 돌아왔을 때 바로 요리가 됩니다.
과일도 미리 씻어서 놓으면 편해요.
냉동 식품이나 국이나 밑반찬은 가끔 사드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외식보다는 절약 되더라구요.
다림질은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합니다.
욕실 청소도 상태 봐서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될거예요.
뭐든 자꾸 해야 요령도 생기고 쉬워집니다.
집안일도 잘하려고 하면 나름 전문직(?)아닐까 싶어요.
답글
4  ***
2016-04-04 pm 5:54:00
182.--.212.178
전에 무슨 외국프로에서 집정리하는거 나오던데 제일 먼저 버려야 한다더라구요.옷도 작년 안입었던건 올해도 안입는다고 버리라더라구요.수납이 안되고 눈에 보이면 정리를 해도 집이 넓어도 어수선해보인다더라구요.
저도 일 그만둔지 8개월되고 되었고 지지난달 이사를 햇는데요.이사하며 옷,이불,그릇등 10년된 장롱,식탁,소파,세탁기 바꾸었는데요.장롱없이 옷방을 썼었는데 이불땜에 거슬려 일부러 장롱을 사서 옷방에 넣었거든요.
우선 수납되고 안보이니 청소도 쉽고 깔끔해보이고요.냉장고속도 락앤락등 사서 다 넣어두니 깔끔해지는거 같아요.버리고 버리고 되도록 안보게 해야 정리가 되더라구요.
요즘 챙피하지만 요리 못해서 배우고 또 배우고 있네요~
답글
5  ***
2016-04-05 am 12:30:00
119.--.100.41
무조건 눈에 안띄게 집어넣으세요. 장식품같은 자잘한것도 한군데 넣어서 창고로 빼시고, 화분도 한군데로 몰아놓고, 일단 거실이라도 좀 횡~ 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하게 해보세요. 숨통이 좀 틔어요.
그리고 나서 방 하나씩.. 날잡아서 청소하시면 좀 나아요. 일단 자잘한것들부터 없애야해요. 도무지 정리가 안된다면 말이죠.
답글
6  ***
2016-04-05 pm 11:02:00
122.--.130.71
도무지 정리가 안되신다면 전문가에게 하루쯤은 맡겨보세요.
일단 자리잡아 놓으면 정리가 조금은 쉬워집니다.물론 시간이 흐르면 다시 엉망이 될 수도 있지만, 살림을 늘이지만 않는다면 거의 유지하시더라구요.
저는 정리컨설팅 팀장입니다.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상담은 무료입니다^^
답글
7  ***
2016-04-06 am 9:08:00
175.--.179.5
다시 일을 하세요.
돈 많이 벌어서 가정부를 쓰세요.
아니면 아이들과 남편에게 구역분담을 하시던지요.
답글
8  ***
2016-04-07 am 12:12:00
58.--.146.35
청소기 맨밑부분 빼면 기둥부분 남죠 그부분 흡입려강하고 그걸로 손못가는 부분 구석구석 먼지 청소하고 날마다 청소하고그럼 깨끗해지고 어느날은 일이 주는 날도 있아요 날마다 하는수밖에 깨끗하면 쉬는날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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