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6 pm 12:08:00
저희는 서울인데
순대 먹을때는 소금(고춧가루 약간 섞인) 찍어먹어요.
찌짐은 전혀 모르겠고
땡초는 고추인가요?
이런 것들 말고도 다른게 더 많겠죠?
답글
  ***
2018-11-06 pm 12:14:00
청양고추를 땡초라 해요 ㅋ
2  ***
2018-11-06 pm 12:10:00
찌짐이 뭔가요?
땡초는 청양고추인가요? 그냥 고추인가요?
답글
  ***
2018-11-06 pm 12:15:00
부침개 파전을 찌짐이라해요
여기서 슌서대로 댓글다네요 부산출신임다 ~~
3  ***
2018-11-06 pm 12:13:00
순대에 쌈장이 나온다는 건 처음 들어보고
찌짐은 들아본거 같긴 한데 정확히는 뭔가요?
답글
  ***
2018-11-06 pm 12:49:00
전을 찌짐이라 불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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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pm 1:15:00
지짐이라는 건 들어봤는데 ..확실히 말이 쎄군요
4  ***
2018-11-06 pm 12:13:00
찌짐은 부침개 같아요
답글
5  ***
2018-11-06 pm 12:19:00
ㅋㅋ 제가 부산사람인데요
신랑이랑 회사에서 만나 결혼했는데
연애할때 여의도 벚꽃축제 할때 길거리에 순대 팔더라구요
소금에 고추가루 뿌려 주어 문화충격
된장안주냐 하니 된장을 왜주냐고 ㅋㅋ
부추를 정구지라하고
찌짐은 부침개 ...파전
땡초 청양고추 입니다
우리 중고딩에들 국어 지방 사투리 방언 배울때
전혀 낯선거 업이 억양까지 가르춰줬다더군요 ㅎㅎ
추가류 떡복이여
우린 가래떡 같은 큰거 간장에 찍어먹는것도 있고
떡복이가 큰데 신당동 떡복이 보고 장난하나 했네여 ㅋ
답글
6  ***
2018-11-06 pm 1:06:00
찌짐 땡초 순대에 쌈장 처음 들어보는데요 서울맘입니다 ㅋ 찌짐은 뭐죠 땡초는 ??
답글
  ***
2018-11-06 pm 1:20:00
전을 찌짐이라 하구요, 청양초를 땡초라고 불러요. 순대 먹을때 쌈장에 찍어 먹구요...ㅎ
7  ***
2018-11-06 pm 1:14:00
둘찌 이러는거 너무 듣기 싫은데 아디 사투리인가요 울 둘찌가 어쩌구 ..지 자식 서울대 보냈다 자랑하는 맘인데 너므 듣기싫어요
답글
  ***
2018-11-06 pm 2:35:00
이름에 앞글자 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해요.
순희를 희야~ 하는 식.
내가 그리 불러달란것도 아닌데 왠지 손발이 오글거린다는..
8  ***
2018-11-06 pm 1:20:00
저 경기북부사람인데
찌짐은 지짐이란 말로 어릴때부터 들어는 봤어요. 할머니가 그렇게 말했었어요.
기름에 부친...부침개같은걸 지짐이라고.....
땡초는 사회생활하면서 남자직원들이 쓰더라구요(아마도 지방출신...)
순대 쌈장에 찍어먹는건 저도 처음이네요.
그런데...
제가 찐감자를 마요네즈 찍어먹는거 저희 남편도 처음봤다고 그러더라구요.
막상먹어보니 맛있다고 하고...ㅎㅎ
답글
  ***
2018-11-06 pm 1:54:00
지짐은 저도 어려서 썼던 말이에요
찌짐이래서 못알아들었네요
엄마가 전라도인데 가래떡에 꿀 찍어먹었거든요
충청도 시집식구들은 가래떡에 간장을 찍어먹더군요 완전 충격이었어요
  ***
2018-11-06 pm 2:06:00
충청도 친정인데 어렸을 땐 흰떡 구워서
조청?꿀 찍어먹긴 했는데
저도 간장 찍어 먹는 건 못본듯해요.
  ***
2018-11-06 pm 2:55:00
저흰 전라도이고
가래떡 조청 찍어먹으면서컸는데
대전 남자랑 결혼후 간장참기름 먹어보니
이게더 맛있어서 요즘은 꿀 안찍어먹은지 오래네요 쯔흡 군침이ᆢᆢ
  ***
2018-11-06 pm 3:15:0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1-06 pm 4:09:00
저 충청도
가래떡 꿀이나 조청에 찍어 먹어요
댓글님 시가의 입맛인가봐요
간장은 저도 첨 들어보거든요
  ***
2018-11-06 pm 4:26:00
가래떡에 간장은 개인취향이었던거군요
저보고 왠 꿀을 찍어먹냐고 놀라던데
ㅎㅎ 재밌네요
  ***
2018-11-06 pm 8:28:00
개취죠 머 가래떡 김에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누데요
9  ***
2018-11-06 pm 2:11:00
전라도 팥칼국수도 처음 듣는데 설탕 듬뿍 넣어 먹는
거 보고 놀랐는데 5년 살다보니 설탕을 넣고 있더라는..
몇년전 다시 이사했는데 팥칼국수는 안먹게 돼요.
시어머니 경상도분인데 음식 간이 너무 세고
양념듬뿍이라 처음 시댁서 밥 먹고 와서 하루종일
물 마신 기억이 나는데 원래가 짜게 먹는 거였네요.
결혼하고 남편은 엄청 싱겁게 먹게 됐는데
시가 식구들 저희집 오면 맹탕이라며..;;;
환경이 바뀌면 입맛도 달라지나봐요.
답글
10  ***
2018-11-06 pm 4:43:00
그거 경상도 사투리잖아요.
전 시댁이 경상도라 알게 되었네요.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모르죠.
저처럼 경상도가 시댁이거나
경상도 사람 아는 사람들이나 알까말까죠.
경상도가 아닌 다른 지역 사투리를
경상도 사람들도 모르는거랑 같은거죠.
제가 일하는 단체에,
거의 모든 지역 사람들이 있어요
(제주도 사람만 없네요).
가끔 대화 중에 모르는 사투리를 말해서
그 뜻을 물으면,그걸 모르냐고 하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가 쓴 단어를
표준말로 알고 있더라구요 ㅎㅎ
답글
11  ***
2018-11-06 pm 5:03:00
제가 재밌어 했던 경상도 사투리는요……

보통,옷을 빤다,그릇을 닦는다,몸을 씻는다,하죠.
그런데,경상도에선 세가지가 다
'씻는다(씻근다)'고 하더라구요.
경상도 남자랑 살다보니,
저도 어떨 땐 그렇게 말할 때가 있네요^^
답글
  ***
2018-11-06 pm 6:13:00
엉..옷은 씻는다라고 안쓰고
그릇은 닦는다 라고쓰고
대신 설거지같은거에 그릇 씻는다
라고는 가끔 쓰기는해요.

그냥 남편이 귀찮아 통칭해서 쓰는거
같은데요
  ***
2018-11-06 pm 7:19:00
아~그런가요?
전 제 시댁 식구들이 다 그렇게 말하길래
경상도에선 다들 그러는 줄 알았죠.
저희 시댁만의 언어인가봐요.
아님,같은 도라도 어디냐에 따라
사투리도 조금씩 다르던데,
저희 시댁쪽 지역에선 그렇게 쓰던지요.
12  ***
2018-11-06 pm 5:26:00
전 시댁 형님이 "디비라"라고 해서 뭔 소린가 했는데
뒤집으라는 소리였네요 ㅎㅎ
답글
13  ***
2018-11-06 pm 6:46:00
전라도남자랑 결혼해서...
처음에 시어머니말을 많이 못알아들었어요
제가 책을 많이 읽어서 웬만한 사투리 꽤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모르는말이 엄청 많더라구요.
음식은 문화이기때문에 뭐 각각 알아서 먹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남이 나와같지 않다고 이상하드니 별루라니...그런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저는 서울사람인데...처음엔 시어머니 김치 입에도 못대다가 지금은 잘먹네요.
전라도음식도 서울에서 먹으면 조금 서울화? 된 경우가 많아서...
막상 전라도가정집가서 직접먹으면 정말 다르더라구요
답글
14  ***
2018-11-06 pm 7:42:00
음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는 충청도 사람인데,
김치찌개 끓일 때,
저나 저의 친정에선
돼지고기나 참치 넣고 끓이거든요.
그런데,경상도인 저의 시댁에선
김치찌개 끓일 때 어묵을 넣고 끓여요.
이게 경상도에서 일반적인 경우인가요?
저는 어묵 넣고 끓인 김치찌개는
결혼하고 처음 봐서요.
답글
  ***
2018-11-06 pm 7:50:00
경상도가 바닷가라 어묵이 서울거랑 틀리게 맛이 더 있으니까 가능할 것 같아요. 먹어보고 싶네요^^
  ***
2018-11-06 pm 8:54:00
그건 전라도도 그러던데요 ?
전 경상도인데 김치찌개할때 참치 삼겹 넣지만
어묵넣어 칼칼하게 조려 먹기도 하네요
찌개라기보단 더 우리하게 졸여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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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pm 9:25:00
저희 시가도 전라도인데...
어묵잡채 처음봤어요.
15  ***
2018-11-07 am 11:35:00
저는 부모님이 모두 서울 토박이고 중고등 대학 친구들까지도 다들 서울 출신 친구들이라 지방 사람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충청도에서 서울로 유학온 남편 만나서 결혼했더니 문화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이 작은 나라에서도 이정도 문화충격이 있는데 저 큰 중국 내에서는 얼마나 큰 문화차이가 있을것이며 국제결혼한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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