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4 pm 11:35:00
125.--.208.213 |
| 아이고 이야기가 뒤로 갈수록 뭔가 자랑으로 마무리되는거 같아요.
타인이 읽으면 원글님 또한 충분히 부러운 조건을 갖고 계세요.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범사에 감사하라
지금은 교회 안다니지만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라 가슴에 새기고 있어요.
원글님에게도 적용될수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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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11:40:00
14.--.39.14 |
| 자랑아닙니다ㅠㅠ
아이들 있는 그모습 그대로 사랑하는데 대학만 생각하면 이렇게 비교하며 스스로 마음 지옥을 만들고 있어요ㅠㅠ어리석은사람이라 그럴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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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04 pm 11:40:00
218.--.107.187 |
| 친한엄마들 아이야 질투할수 있지만
내조카에게 까지 그런맘이면 나쁜거 맞아요
형편이 안되어 퍽퍽 못 질러 줘서 한이지
내 조카들은 내새끼 담으로 이쁘네요
그런데 정작 내새끼는 이런맘으로 이뻐해줄 이모 고모가 없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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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4 pm 11:41:00
14.--.39.14 |
| 네ㅜㅜ역시 나쁜것이 맞네요
벗어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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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am 2:20:00
211.--.141.208 |
| | 조카들도 당연 질투나죠 친자매도 질투합니다 인간 본성이에요 님 나쁜거 아니고 인간이 원래 다 그래요 저도 비슷합니다 저는 저보다 못살고 남편복도 없는 시누에게 그리 질투가 나요 시누가 공부잘해서인지 아들이 없는 집에서도 과고 갔고 서울대 갔어요 반면 저도 그리 공부 못하지않앗는데 아들이 지방대 가서 별볼일 없어요 183에 허우대 멀쩡한데 대학도 별로 공부 별러 야무지지못해 늘 아픈 손가락이에요 그게 그리 질투가 나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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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04 pm 11:42:00
211.--.247.59 |
| 님은 자식자랑까지도 하고 싶은데 자랑 못해서 가슴이 갑갑해진거로 보여요
자랑하고 싶은것도 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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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04 pm 11:46:00
125.--.6.3 |
| 자랑으론 안 보이는데
누구에겐 푸념이고
누구에겐 자랑인거죠.
전 그래서 푸념도 남들에게 않으려구요.
푸념도 자랑으로 듣고 뒤에서 욕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님 마음 다스리는 방법은
그들과 만나지 않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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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am 7:29:00
115.--.28.186 |
| 빙고
저도 질투 경험 있는데 그런 일과 관련된 건 안 부딪치고 내 삶을 열심히 살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아직 아들 취업이 남았잖아요~
그때는 오히려 다른 지인들이 원글님의 아들을 부러워할 수도 있어요~
그때도 교만은 금물~
저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제 옆에 있는 지인이었다면 저도 원글님 질투났을지도 몰라요~
근데 질투라는 게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분야에서 다른 사람이 나보다 낫거나 남들로부터 인정 받으면 나더라구요~
그 대신 저도 그 분야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그 분야를 좀 잘하게 되니까 지금은 질투가 많이 희석됐어요~
우리 긍정적으로 마인드 컨트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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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1-05 am 12:40:00
121.--.130.182 |
|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그건 타고나는 거라 누가 말해서 안돼요
그냥 생긴대로 사세요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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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1-05 am 12:56:00
104.--.159.58 |
| 맞아요. 욕심이 많은 성격이고 타고난 거라 어쩔 수 없어요.
급한 성격 느긋한 성격 이런 거 타고나는 거랑 비슷한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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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1-05 am 1:56:00
222.--.182.142 |
| 인간의 본성중 하나라 이해는 하지만 마인드 컨트롤 해야죠.4-50쯤 되었으면 그런 부분에는
어느정도 해탈했어야 한다고 봐요.
남과 비교하는 스타일은 내인생을 못살잖아요.빨리 벗어날수록 내 인생을 살수 있죠.
나,내자식,내남편에 더 집중해보세요.그들의 인생은 그들의 인생이고 내 자식의 인생은 내 자식의 인생이고..남에게 자꾸 매일수록 불행해요.남에게서 벗어나서 본인에게 집중하세요.인생 길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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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am 7:33:00
115.--.28.186 |
| 댓글 읽는 저에게도 도움되네요~
내 가족과 본인의 삶에 더 집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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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11-05 am 2:00:00
175.--.34.92 |
| 예전 제 친정 아버지 심정이 저랬을까요?
친정 아버지가 서울대 나오셨고(학부,석•박사 다 하시고) 전문직이셨어요.
친정 엄마도 집안 형편 때문에
장학금으로 대학 다니느라
아버지 만큼 좋은 대학은 못 가셨지만,
대학 나오셔서 나름 전문직에 종사하셨구요.
아버지 친구분들도
다 아버지랑 비슷한 친구분들인데,
친구분들 아이들은
다 (서울대 포함)스카이 출신의 전문직인데,
저희는,자식들 중
제 동생만 Top5 대학을 나왔고,
오빠와 저는,바로 그 밑의 급 대학을 나왔죠.
그러고서 대기업 다니는 월급쟁이로…
평소 친구분들의 자제분들 엄청 부러워 하셨죠.
세월이 지나고,저를 비롯해 저희 형제들
이런저런 안 좋은 일 겪으면서
그때부터는 그저 무탈하고
화평하기만을 바라셨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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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11-05 am 5:32:00
1.--.174.64 |
| 그런건 있어요.
아이들 등록금 회사에서 나오니 신청(?)그런거 할 때
다 아니 *부장님 애는 무슨대,무슨 대학 얘기하니
부럽고 기분 상하고 질투 나는데 부러우면 지는거라
생각하고 안그런척...
친정조카들이 잘되는건 축하하고 울아이도 그랬음
싶은데요.
시가쪽서 잘되면 배 아픈건 있어요.
또 잘됐다고 계속 자랑질하면 기분 상하긴해요.
친정조카가 학원 하나 안다니고 집도 형편이 안좋은데
서울대 가서 가문의 영광이라 했는데요.
시가쪽 아이 서울대 갔는데 과는 안보고 갔나보다
은근 질투를 했는데 그애 엄마가 동네방네 다른집
애들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기분은 상해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내아이 또래만 보이지,
나이 먹음 또 늙고 덜 늙고 아프고 안아프고 또
달라지니 참 알수가 없더라구요.
친구엄마도 교수였는데 60대에 치매오고
좋은대학 갔다고 좋아하던 집은 머리가 너무 좋아
졸업후 좋은 직장도 가게돼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공황장애로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집에만 있다니..
정신건강의 중요함을 느끼며 나이 먹어 너무 욕심
부려도 추해보이니 아닌척 쿨한쳑 표 안내고
우아한척 말 이쁘게 하고 취미생활하다보면 정말
우아해지지 않을까?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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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11-05 am 5:50:00
1.--.174.64 |
| 초등샘하는 시누 초등딸 자랑 못해 난리네요.
아무도 안들어주는데 유일하게 시어머니가 맞장구
치는데 이유는 시누집 종갓집에 아들타령하는 집이라
딸만 둘 낳은 시누가 불쌍하니 그런다네요.
카톡에 상받은거 메인에 사진 올려두고요.
형님 늦둥이랑 동갑인데 형님네 아들만 둘이고
잘생기고 키도 크니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며
딸이 있어야한다는둥 시누랑 시어머니는 그리 말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자주 안보니 그나마 낫고 원래
말할줄 모르니 그런가보다 생각해요.
시누네 시댁서 무시하고 시누 남편도 편들어 주지
않으니 그렇게 변하는거도 같고 사랑을 못받아
나이 45살에 저러나 싶기도 해요.
집,학교,어린 딸들만 보고 있고 문화생활이나 개인적인
생활도 주변 만나는 사람도 비슷하고 여행등 즐기지
못해 우물안 개구리(?) 그런거 같기도요.
문제는 애들을 잡으니 지애들만 잡음 다행이지만
학교서도 분노조절 안되면 어쩌나 싶어요.
육아휴직 생각해보라니 돈 아쉬워 그건 또 못 한다니
답답하게 사는게 말한줄 모르니 답이 없고 항상
화가 나 있으니 얼굴도 심술보가 가득이네요.
스스로 마음 안정을 다스리는 수밖에요,.
정 안되면 운동이나 전문가 도움을 받어야지,
얼굴이나 표정보연 살아온 세월이 보인다니 곱게
나이 먹는게 쉬운게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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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11-05 am 6:41:00
180.--.113.30 |
| 욕심이 많으시네요. 나쁜건 아니지요.
제 언니가 그래요.
본인이 제일 부자여야 하고 자식도 제일 잘나야 하고..
자기집이 다른 형제집보다 덜 오르면 홧병나려고 해요.
그 조카도 서울 중위권 대학밖에 못간게 억울하고 분한가봐요.
제 애들 좋은데 갈까봐 깎아내리기 바빠요.
가진걸 만족할줄 모르니 불행해 보여서 불쌍해요.
님도 다 가졌구만 왜 대학가지고 그러는지 이해안가요.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이면 다 알텐데요.
얼마나 많은 고민들이 있는지..
의사 한의사도 전 왜 좋은지 모르겠어요.
평생 더럽고 아프고 인상쓰고 울고 죽음이 눈앞에 있는 사람들만 보고 사는데.. 전 병원만 가도 우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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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11-05 am 7:28:00
118.--.197.84 |
| 열개중에 아홉개를 가졌는데
못가진 한개에 마음을 뺏겨서
힘들어 하고 있네요
내가 가진 아홉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고
가지지 못한 한개때문에 힘든 상황...
내욕심인거죠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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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11-05 am 8:00:00
223.--.10.5 |
| 어휴...진짜 욕심 많은 사람이네요
조카가 잘 되는 것까지 배아파 하다니...
뭐 본인 성격이 그런걸 남이 어쩌겄나요
안 좋다 생각하면 본인 스스로 고쳐야죠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괜찮다지만 본인은 티 안낸다 생각해도 아마 주변 사람들은 알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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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11-05 am 8:07:00
125.--.6.3 |
| 님은 오십넘어 살면서 큰 실패, 나락에 떨어져 본 일이 없으셨었나봐요.
님 기준 말고 누가 봐도 억울하거나 힘들거나
죽기만큼 괴로운 상황이요.
대체로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삶을 살아왔었나봐요.
욕심이 많아 남들 이상의 노력도 했을거 같고요.
아들 키우면서도 자랑도 많이 했었을거 같네요.
그러다가 지금 학벌로는 도무지 객관적으로 비교불가한
다른 집 자식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괴로운거죠.
누구나 뭐든 다 가질수 있나요.
님이나 남편이나 학벌도 스카이인가요?
내가 이룰 수 없었던걸 자식이 이뤄주길 바라는 엄마도 있겠지만
내가 해보니 그게 다른 사람들 생각처럼 그것만이 최고가 아니더라 해서 자식에겐 좀 느긋이 대하는 엄마도 있고..그래요.
그 자식들 스카이 보내고 의대 보낸 엄마들은
또 그들 나름의 고충도 있고
이런 님같은 엄마들의 질시로 힘들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뉴스에도 가끔 나오잖아요.
최고 대학들에 가선 자살하는 애들도 있고.
그들을 보고 위로 받으란건 아니지만
아무리 남들 부러워하는 거 다 가진듯해도
힘든건 누구나 있다는 거에요.
겉으로 포장, 자랑 좋아히는 사람들에겐
남들이 드러내놓고 자랑하는것도 부럽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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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11-05 am 8:46:00
211.--.52.38 |
| 천성이 질투많고 욕심 많으신가보네요.
저도 질투 많지만
조카가 잘 된건 너무 기쁘고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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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11-05 am 9:55:00
182.--.241.121 |
| 시기 질투심 없는사람이 어딨나요.
있어도 뭐 얼마나 되겠어요 성인군자도 아니고.
티를 안내신다니 그거면 됐죠.
당사자 앞에 대놓고 까지만 않으면 돼요.
왜 그런사람들 있잖아요.아들만 있는 사람이 딸 있는 사람한테 아들이 최고다 딸 필요없다 하는사람 또 반대인 사람..전문대 다니는 자식 둔사람이 명문대생 부모앞에서 학벌이 뭐 필요하냐 요즘은 서울대 나와도 백수 한다는둥 뭐 이런 뻘소리만 안하면 되죠.
그런 사람들 보면 넘 없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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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pm 12:08:00
116.--.6.28 |
| 동감.
질투라는 감정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밖으로 드러내서 스스로 추하게 하느냐 아니냐가 다를 뿐.
우리동네 말안듣고 속썩이는 아들 키우는 엄마가 모든면에 착실한 아들 키우는 엄마에게 하는 소리가, 아들 말 잘들어 좋을 건 지 마누라 밖에 더 있냐, 지금 좋아할거 하나 없다고 하대요ㅎㅎ
에휴 자식 갖고 입 댈거 없다 하던데..
원글맘도 명문대가 뭔소용이래요, 알잖아요. 인생사 모르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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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11-05 am 10:18:00
125.--.6.3 |
| 님 정도로 속으로만 질투하는 건 양반입니다..
대놓고 앞에서 내리까고 사람들앞에 아주 은근하면서도
듣는 당사자에게만 모욕적으로 들릴 언사로 x먹이고
다른 사람들은 웃음 나오게 하고 웃음거리 만드는 ㄴ도 있어요.
그렇게 고단수로 질투하는
못된 것들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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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am 10:26:00
121.--.4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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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am 10:28:00
125.--.6.3 |
| 네 교묘하게 ㅁㅊㄴ도 잇어요.
여자들 질투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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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8-11-05 pm 1:06:00
118.--.204.157 |
| 본인 학벌은 안쓰셧는데
학벌에 열등감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자식이 대리만족을 줫어야하는데
자식들도 스카이는 아니고
그래서 유독 학벌에 민감하신거 아닌가요?
못가진거에 질투 마시고
돈많은거 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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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pm 1:15:00
211.--.14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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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pm 3:32:00
117.--.26.32 |
| | 원글님 학벌 자격지심이 있나 생각했어요 그럴수잇죠 제주변 대학 잘나온 맘들은 애들 그리 잡지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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