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3 pm 2:53:00
118.--.197.84
주말엔 될 수 있음 가족들과 함께 하고
가족들이 없이 혼자 있어도 지인들에게
연락안해요
답글
2  ***
2018-11-03 pm 2:58:00
222.--.114.188
뭘 그리 기분 나빠하세요?
가족과 있다해도 종일 뭘 같이하는건 아니니 한두시간 커피숍서 동네아짐 만나 수다 떨수도 있는거죠
동네엄마 심심함 달래주러 나가는게 아니라
나 심심해! 너도 심심하니?
그래 그럼보자
나 심심해! 난 안심심해 가족이랑 놀거야
그래 그럼 다음에 보자 이런상황인거죠
답글
  ***
2018-11-03 pm 3:24:00
121.--.130.182
222
내가 여건 안되면 거절하면 되요
  ***
2018-11-03 pm 9:06:00
61.--.217.183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그래도 전화까지 한 걸 보면 님을 최소한 싫어하지 않는다는 건데
그래도 님이 만나서 수다떨고 싶은 사람 0순위인가보지요...ㅎㅎㅎ
좋게 거절했으면 됐어요....난 또 나가서 시간뺐겼다고 쓴 줄 알았네...
시간있음 만나면 되고 시간 없음 "어..저 애들 챙겨야 되어서 나가기가 좀 그러네요"
그럼 되지요
3  ***
2018-11-03 pm 2:58:00
175.--.130.83
저두 그런 엄마가 있었는데 남편이 3교대라 일요일마다 부르더라구요. 아점 먹자든지, 커피 마시자고.. 몇번은 나가고 몇번은 거절하다보니, 거절횟수가 많아지고 옆에 있던 신랑이 다 싫어했어요. 저 엄마 뭐냐고. 저 말고 한명이 더 있어서 꼭 셋이 보자구요. 아무튼 그렇게 일방적이더니, 물론 자기 남편 있을때 부름 안나와요. 갑자기 자랑거리던 아들이 입시에 떨어지니(것두 1년후 다른 엄마통해 들었구요) 연락 두절했네요. 끝까지 이기적인 사람으로 기억되는 엄마였네요.
답글
4  ***
2018-11-03 pm 3:06:00
175.--.33.14
혹시 남편이 본인 있을때 나가는거 싫어 하나요?
주말이라도 점심 시간 이후 저녁시간전까지 한가하잖아요
그때 근처 카페서 두세시간 수다 하자는거겠죠
싫으면 안나가시면 되지만 주말에 하루종일 가족과 꼭 같이 있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제주변에는 남편때문에 주말에못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주말에 자기밥 간식 이것저것 부려 먹는 남편도 있더라구요
답글
  ***
2018-11-03 pm 3:15:00
175.--.130.83
나는 평일이 좋은데 평일은 안된다 하고 자기 편한 주말에만 늦은
아침 차릴때 전화해서 보자고 하던 엄마 있었는데 평일에 보자는거 거절했던지라 좀 얄미운적은 있었는데, 원글은 딱 한번인듯은 하죠?
5  ***
2018-11-03 pm 3:14:00
211.--.141.3
이번이 처음인데 주말마다 불러내는 거 아니라면
뭘 그렇게 기분 상해 하실까요.
애가 어리면,남편에게 맡겨놓고 나오기도 좀 그럴 때도 있지만
남편있는데 집에서 만나자는것도 아니고
서로 가까이 살면 카페에서 두어시간 만나 수다 떠는 건
괜찮지않나요?
답글
6  ***
2018-11-03 pm 3:15:00
222.--.114.188
같은 공간에만 있음 뭐하나요
어차피 각자 노는데요.
시간되면 나가고 시간안되면 안나갑니다.
내가 주말은 그래도 가족과 같이있어야지 생각하는데 남편은 나가 놀으라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 티브보고 핸펀보고 각자 놀거든요.
먼저 부르는건 님처럼 생각할까봐 못하지만 부를때는 시간되면 나갑니다.
답글
7  ***
2018-11-03 pm 3:28:00
121.--.130.182
저도 연락오는건 상관 없는데 집에 식구들이 다 있으면 제가 나가기가 싫더라구여
그리고 친구들도 주말엔 가족들이랑 주로 노느라 연락 거의 안오고
약속도 주말이나 휴일은 피해서 잡아요
답글
  ***
2018-11-03 pm 3:32:00
175.--.130.83
저두 주말엔 나가기 싫어요. 식구들 있으면, 혼자 있어도 집에서 쉬고 싶을때 있구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어떻게든 나가구요. 그 차이 아닐까요?
8  ***
2018-11-03 pm 3:29:00
58.--.171.26
뭘 그리 기분 나빠하세요?
가족과 있다해도 종일 뭘 같이하는건 아니니 한두시간 커피숍서 동네아짐 만나 수다 떨수도 있는거죠
동네엄마 심심함 달래주러 나가는게 아니라
나 심심해! 너도 심심하니?
그래 그럼보자
나 심심해! 난 안심심해 가족이랑 놀거야
그래 그럼 다음에 보자 이런상황인거죠

저뒤 윗분 댓글에 동감해요. 아직 신혼이거나 애들 어리거나 남편이랑 같이 있어서 엄청 좋고
가족이랑 지내고싶으면 안 나가셔도 되지만.
특별한거 없고 애들 다 크고 남편도 집에서 빈둥거리거나 그러면 나가도 되지 않을까요?
저 자유롭게 제시간 되거나. 마음 내키면 그렇게 하고 상대방 엄마도 그렇게 하는집도 있고
주말에 가족 있으면 절대 안 나오는 집도 있더라구요.
남편이 나가지 말라가 아니라 본인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답글
9  ***
2018-11-03 pm 3:32:00
125.--.134.26
기분 나쁠건 아니죠
하지만 주말은 웬만함 가족과 함께 가족들 다 나가도 혼자서 뒹굴거리며 보내요
평소 자주보는 사람들도 주말엔 연락 안합니다
하루이틀지나면 또 볼꺼니까요
답글
10  ***
2018-11-03 pm 3:34:00
175.--.130.83
남편, 가족은 핑게고 그냥 그 사람이 그만큼에 가치는 없는 거지요.
답글
11  ***
2018-11-03 pm 3:35:00
1.--.174.64
주말부부고 고등 아이 있는데 평일 저녁에
혼자 있음서 나오라고 하는 맘도 있는데요.
할일 있다고 말해요.
친구들보다 몇년 늦게 결혼한 친구는 애들이
초중등인데 낮에 만나면 애들 끝나기전 가야하니
먼저 가라하는데 꼭 같이 가야지하며 마음 급하게
하기도 해요.
서로 시간 맞추기 어려우면 시간 되는 사람끼리
만나야지 싶고 혼자 있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고
혼자 있는걸 못견뎌 사람 모이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제각각이네요.
그려려니하고 전화던 카톡이던 못나간다 얘기하면
될듯요.
애들 크면 여행도 다니듯이 상황들이 다르니 마음
맞고 시간 맞고 취미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
거 같아요.
답글
12  ***
2018-11-03 pm 3:56:00
180.--.113.30
전화는 좀 그렇지만 톡으로 물어볼순 있죠.
주말에 애들 독서실가고 남편 없으면 만나면 되고.
가족들 내팽겨치고 만나자 한것도 아니고 못나갈 상황이면 안나가면되고 나도 심심했음 만나면되지 화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답글
13  ***
2018-11-03 pm 4:34:00
211.--.120.60
기분나쁠일 전혀아니죠
서로 상황맞으면 휴일에도 만나노는거고
각자 일정있음 담에보는거고

님 상황 모르니. 묻는건데..
안된다하심 되죠~~ㅎ
답글
14  ***
2018-11-03 pm 6:24:00
223.--.203.48
이래서 내가 먼저 만나자고
안해요. 상황안되고 시간안되면
거절하면 되는거지
기분상할건 뭔가요?
직장맘 중에 주말 오전차마시자고
연락하는 맘이 있어요.
마침 애들 아침다먹고
각자방에서 숙제하는때라
두시간 시간된다고 하고
잠깐 엄마들세명 만나 얘기나눈적
두어번 있어요.
전 그런식으로 시간될때
잠시 만나는거 좋던데요?
답글
15  ***
2018-11-03 pm 6:47:00
211.--.141.208
전 제가 그런 입장이네요 주말마다 심심해요 남편은 늘 주말에도 나가고 애들 고3이라 하루종일 학원 대학생애도 집에 없고 ..주말마다 심심한데 다른 아는 엄마 집들은 남편이 집돌이라 알고 잇어 연락 안하네요 남편잇음 죽어도 바깥외출 못하는 맘들도 있더라구요 삼시세끼 욕하면서도 챙겨준다고 ..전 약속 잇음 남편 잇음 나가기도 하는데 ㅡㅡ쩝
답글
16  ***
2018-11-03 pm 6:56:00
125.--.6.3
에효. 왜 남편 없음 심심한지
답글
17  ***
2018-11-03 pm 7:09:00
74.--.138.141
만 주말에 남편 골프치러 나가고 없으면
나름 혼자만의 주말도 괜찮던데
주말에 동네아줌마 불러내서 만날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네요.
평일 놔두고 굳이 뭐하러...?
답글
18  ***
2018-11-03 pm 7:21:00
116.--.6.28
생각하기 나름인데, 전 기분 나쁘던데요.
한동네서 수년째 살다보니 이집 저집 분위기 대충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 특히 주말엔 여행 자주 가거나 쉬는거 뻔히 알면서도 큰일도 아니고 자기 심심하다고 연락해서는 괜히 마음 불편하게 하는거요. 거절하면 된다고들 하지만,,그런 사람치고 편하게 거절 받는 경우도 드물어요. 씻지도 않고 쉰다고 하면 걍 나오라고 뭐씻냐 하고, 그거 안먹히겠다 싶으면 다른 핑개를 대야하는데 그게 전 싫더라구요. 없는 일 만드는 거.
주말까지 동네엄마들 만나는 건 넘 피곤해~~
답글
  ***
2018-11-03 pm 7:27:00
125.--.6.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1-03 pm 7:51:00
116.--.6.28
성격이 달라서 일까요??
편하다는 이유로 배려없는 행동 하는 거 .. 점점 질리게 만들더군요.
19  ***
2018-11-03 pm 7:30:00
125.--.6.3
왜 그렇게들 자기 좋자고 남 불편하게 만들까요.
만만해 보여서ㅜ그런가..
그리고 뭔 죄졌다고
그 쪽은 불러내는게 권리라도 되고
불리면 나가야 할 의무라도 있는것처럼
없는 핑계 만들어서 대야하는지.
누가 내 시간과 돈의 주인인건지.
답글
  ***
2018-11-06 pm 8:37:00
222.--.182.142
님은 누구에게든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 한적 없나봐요?
없는 핑계를 왜 만들어요?그대로 말하면 되지.
누구에게 만나자는 연락 조차도 내 시간과 돈의 주인을 따질만한 분이 그걸 그대로 거절을 못한다는게 더 이상 하네요.
정말 피곤한 스타일
20  ***
2018-11-03 pm 7:52:00
74.--.138.141
우리나라 여자들은 하여간 꼭 뭘 해도
무리를 지어서 해야 맘이 편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 화장실도 꼭 팔짱끼고 무리지어 가던
그 습성대로 평생을 사는 것 같아요.
카페를 가도 혼자 가면 조용하면서
둘셋이 모이면 기고만장 쩌렁쩌렁해지는 것도 그렇고
암튼 혼자서는 왜 시간보낼 재주조차 없는 건지
참 이해불가입니다.
답글
  ***
2018-11-03 pm 9:02:00
61.--.217.183
그건 우리나라 여성만 그런게 아니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그게 즐겁고 의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여자들도 몰려다녀요...그리고 남자들도 몰려다닙니다.
혼자 지내는 게 즐거우면 혼자 지내는 거고 어울리는 게 즐겁고 행복하면 그렇게 지내는 거구요. 남자라고 꼭 혼자서 다 다니는 거 아니예요.
편협한 사고방식 같습니다.
21  ***
2018-11-03 pm 9:53:00
125.--.6.3
저는 아주 오래 전에
좀 친해질 듯한 이웃이 있었는데
그렇게 토요일에 한번 전화했다가
기억이 지금은 가물거리긴 한데
암튼 좀 냉정하게 거절 당했거든요.
예의는 있었기에
기분 나쁘다 그런거보단
넘 미안하고 부끄럽더라고요.
그후론 토요일엔 어느 엄마한테도
아무리 심심하든 외롭든
전화 안하게 됐어요.
민폐라고 깊게 생각 못했었는데 그 이웃의 거절로 알게 된 셈이죠.
그리고 사실 상대방에게 시간을 내달라 구할 때는
예의란걸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거죠.
아무리 편해도 왜 안되냐.. 이런식으로 캐묻고 그런건
상대방을 곤경에 처하게 하는 처사같아요.
안되면 안되는거지
꼭 무슨 이유가 있어야 상대방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건 아니죠.
답글
22  ***
2018-11-03 pm 10:36:00
112.--.120.144
저는 주말에 가끔 만납니다
3명이 톡을해서 번개? 가끔해요
다들 아이들이 중,고딩이라 학원가거나 해서
서로 시간 맞으면 1~2시간 커피 마시고 와요
나쁘지 않던데요
답글
23  ***
2018-11-04 am 5:02:00
39.--.30.101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있을까봐 저도 최대한 주말연락은 자제하는 편이에요. 근데 친구맘들도 주말이 제일 심심하다 해요~ 평일보다 주말에 가족들 다 볼일보러 나가면 섬이 된것 같은 기분이라 연락해서 혹시라도 같은 처지면 만나면 좋겠다 싶지만, 연락하기가 쉽지않죠? 하지만, 아줌마 6명정도 가끔 보는데, 직장 다니는 사람도 있고 해서 보통은 주말에 약속을 잡는데,다들 나오더라고요. 한두명 바쁠때가 있기해도 주말에 식사시간 피하면 어디 가지 않는 한 다들 심심한 것 같던데요~
원글님이 그렇게 싫어시다면 주말에는 연락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하세요. 괜한 사람 험담하지 마시고.
남들도 다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계속 기분 나쁠일 생기실 수 있어요~
답글
24  ***
2018-11-04 am 5:05:00
39.--.30.101
네~ 전 주말 오전에 친구랑 산책하는 적이 많아요~~ 오후에도 가끔 시간 맞으면 만나 차도 마시고, 저녁시간에 만날때도 있어요. 직장다니는지라 평일보단 주말이 편해서~
답글
25  ***
2018-11-04 pm 2:31:00
210.--.45.151
기분나쁠일인가요?
내가 내키지 않으면 주말은 곤란해~ 그럼 되지요.
답글
26  ***
2018-11-05 am 11:18:00
59.--.16.72
남편이랑 노는 것보다 엄마들과 노는게 더 좋은 일인입니다^^
물론 남편은 싫어하지만....
점심 먹고 수다 떨고 헤어져요~~
남편에게도 얘기하기 힘든 시댁 얘기
내 맘대로 안되는 아이들 얘기
건강 얘기
서로 정보도 주고 받고.. ..
지나치지만 않으면 스트레스도 풀고 좋던데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