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29 am 10:50:00
223.--.223.211 |
| | 보육교사는 아이만 좋아해서는 넘나 힘들어요.. 저도 같은 이유로 시작했다 2년만에 관둬요.. 넘쳐나는 서류에 선생님들과 나눠해도 끝없는 청소,소독,학부모 갑질에 쓰러질 정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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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0-29 am 10:58:00
211.--.144.65 |
| 사회생활 짧게하고 결혼하셨다니
아직 나이도 젊고
남편 아이들로부터 주중엔 해방되시니
뭐라도 안하면 답답하고 무료하고
자격증 취득한 것도 아깝네요.
사회복지사 조무사 보육사 다 있으니
뭐라도 도전해보세요.
세월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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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0-29 am 11:03:00
222.--.114.188 |
| 도전이 두려운게 아니라 절실함이 없는거예요
궁지에 몰림 다하는데 선택의 상황이니 자꾸 피하게 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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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10-29 am 11:06:00
211.--.14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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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0-29 am 11:10:00
211.--.19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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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0-29 am 11:19:00
117.--.113.160 |
| | 같은 아파트에 베이비시티 괜찮을것 같네요....뭐든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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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0-29 pm 12:23:00
112.--.183.187 |
| 아직 덜 급해서 그래요
전 그런상황에서 우울증와서
일한지 10년 넘었어요
반찬값 정도 벌지만
보람도 있고 삶의 활력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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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0-29 pm 12:56:00
223.--.130.208 |
| 보육원 같은곳에 가셔서
봉사활동 한번 해보세요
일단 뭐든 경험해보시고
그다음에 또 하나씩 경험하다보면
답이 보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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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10-29 pm 12:58:00
223.--.130.208 |
| 자격증이 세개나 있은데 그냥 묵히면
아깝네요
시간투자 돈투자 하셨으니 한번쯤은
자격증을 유용하게 써봐야할것 같은데..
겁내지 마시고 뭐든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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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10-29 pm 6:02:00
211.--.52.38 |
| 맞아요.
노는것도 힘이 드네요. 사실 집에 있어도 노는건 아니고
바쁘긴 한데요.
일하는것도 힘든데 그래도 따지자면 집에 있는게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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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10-29 pm 7:15:00
123.--.56.182 |
| 님 자세가 일에 대한 갈망이 적어서그래요.
심심하니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
그러다 나이 더 먹고 그렇게 늙는거죠.
시간 알바 지역신문 찾고 공장이라도 찾아보세요.
그러다보면 더 넓은 길이 열립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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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10-29 pm 8:45:00
39.--.30.101 |
| 정부에서 계속 보육인력 늘이고 있어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로 일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4시간정도^^ 아이들 좋아한다면 정말 보람있을거예요^^~ 저도 그렇게 시작했는데, 아가들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사랑으로 키우고 있어요~~담임은 이것저것 할 일도 많지만, 보조는 말 그대로 보조만 해 주면 되니 괜찮더라고요^^
어린이집에 따라 인성이 덜 된 원장이나 배움이 부족한 원장이 보조교사의 의미를 잘 모르고 대하는 곳도 있다고는 하지만, 잘 찾아보시면 좋은곳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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