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28 pm 10:23:00
125.--.121.46 |
| 저희집은 외식에 배달에
아이들 윙 피자 만두눈 냉동고에 수시로 넣어 먹엇더니
기본 150 쓰더군요
옷값에 먹거리 교육비 감당이안되어서
이번달 맘 독하게 먹고
외식은 한번 아웃백 다녀왔네요
가게부 쓰고 하루 1만원으로 시장돌며 살아볼려고요
고기더 매번 소고기에 삼겹 ..정신없어서
카레고기
꽁치
가자미 같은거 좀 싸게 고기 섭취 해볼려합니다 ㅠㅠ
어쨌던 이번주는 토 일 성공했네요
쇼핑을 습관처럼 둘이서 다녀서 주말에
등산가니 하루가 건강하규 돈도안쓰게되구요
집밥먹고 시장가서 칼제비 둘이 먹어도 7천원
오이 3개 천원 시금치 1500원 해서 9500원 썼네요 ~~
마트갔으면 10만은 기본썼을텐데요 ㅋ
꾹 참고 해보거 담달 행복해질거예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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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pm 11:12:00
220.--.180.244 |
| 외식.냉동식품.반조리식품 등도 하나둘 쟁여 놓으면
큰돈 되더군요
저도 시장 이용 하고 싼재료 골라 음식하니 저녁한끼 2000원도 가능해요
물론 밑반찬은 4-5가지 늘 구비해 놓구요
한번 해놓으면 일주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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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am 10:00:00
113.--.36.119 |
| 한달에 식비 150만원 더 쓰느거 같아요
매일시장 보는데 5~10만원 정도 드네요
족발이나 치킨 초밥 자주 사다 먹고요
매일 시장봐도 세끼 밥상 차리니 먹을게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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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0-29 am 2:13:00
1.--.174.64 |
| 저희 고등 아들 하나고 주말부부된지 2년 됐는데요.
주말부부전엔 주말 나들이가면 두끼는 외식 했구요.
주로 집근처말고 거리 좀 되는 곳들 나이들이겸 가서
먹어서 외식비가 많았구요.
주말부부고 아이가 고등학생이다보니 데리고 가려면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낮밖에 안돼 학원이나 학교앞
기다렸다 데리고 주1회 외식해요.
한달 한번은 아이가 좋아하는 곳으로 가고요.
남편이 먹는데는 돈 아끼는거 아니라고 한번 먹을때
비싸고 좋은 거(?) 먹자하는 편이구요.
평일은 아침,저녁 아이랑만 먹으니 요즘은 밥 차리기도
귀찮고 아이거만 1인분 챙겨주니 저는 과일이나 먹고
장보는 건 줄은 거 같네요.
주말만 남편오니 보양식 위주로 장보는 거 같구요.
요즘 생각드는건 장봐서 해먹는 비용보다 나가서
사먹는거나 식구 적음 비슷하거나 덜 드는것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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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0-29 am 7:04:00
125.--.6.3 |
| 돈 나가는데는 다 기준이 다르더라고요.
누군 옷값이 큰 비중
누군 교육비가 큰 비중..
누군 식비가 큰비중..
각종 시술, 화장품, 맛사지에 큰돈 쓰는 여자들도 적잖고..
책값엔 아낌없이 쓰는 사람도 있겠고.
여행에 큰돈 쓰는 사람..
술값, 유흥비에 지출이 큰 사람..
예전에 엥겔지수로 소비지출에서 식비 비중이 크면
가난한거라 배운 기억이 나는데 꼭 그런가싶네요.
각자 즐거움을 찾는 무언가엔 지출이 크면
아무래도 다른 데엔 아끼게 될거고요
아껴써도 집값 상승으로 돈버는 집들 보면
참 허탈하다 싶은데
누군 아껴쓰고 집테크도 잘하겠지만
못 누리고 산데 대한 아쉬움은 남고요.
요즘엔 티비서도 맛집 소개가 많은데
그런 욕구를 다 단절하고 살면서
음식장만과 후처리에 소요되는 노동의 시간과 기회비용 생각하면
사먹는 비용이 낭비만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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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am 7:47:00
223.--.18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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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am 11:01:00
1.--.174.64 |
|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가 달라서 달라서
그런듯요.
큰언니는 요리도 잘하고 잘사는데 집장만과
무농약,유기농등 좋은 식자재,차종류니 신경써서
먹고 모든걸 만들어 먹으니 냉장고도 3대나 두고
식비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둘째언니는 가고 싶은 여행에 몇천씩 써도
안아깝다하고 여행 다니려고 운동선수같이
운동하는데 먹는 건 거의 외식하구요.
오빠는 집엔 큰관심없고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교육비로 엄청 투자하고 부부가 요리 잘해
외식은 거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림,인테리어,추미생활은 관심많지만
요리는 못해서리 조미료 안넣었다는 좀 비싼
반찬집서 사다먹는데 가족한테는 미안하네요.;;
예쁜 맛집 가서 맛난거 먹으러 가는거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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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0-29 am 9:53:00
125.--.133.60 |
| 아들들이라 그런가 매끼 고기반찬
것도 한우 안심만 3년먹이고 큰아이기숙사보냈고요
매일 정육점에서 4만씩 써서 vip고객ㅋㅋ
지금은 주말외식
어제그제만해도
토요일- 염소고기8만
추어탕 4만
일요일 -돼지갈비+냉면8만
중국집 4만
그나마 남편이 이번주엔 안와서 중고등아들둘하고 적당히 먹었음
저희는 주말부부라 만나면 맛집찾아다니는데 외식비도 150이상
평일에도 중등아들하나가 입맛이 까다로와서 과일을 종류별로 사다놓아야됨
빨리 기숙사로 보내버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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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0-29 am 10:18:00
119.--.233.62 |
| 외식도 가끔하지만 먹는거 좀 줄였어요
살쪄서요 식구들 다 다이어트 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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