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9-24 pm 9:33:00
119.--.51.194
저도 이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재산분할 20년 넘으면 반반이더라구요..10년 넘으면 기여도에 따라 6대 4 뭐이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아이들 남편이 키우면 님이 양육비 줘야 할지도 몰라요.
변호사 해서 잘 알아보고 준비많이 해서 이혼하세요.재산 다 나쁜 놈한테 뺏기지 마시구요..
답글
2  ***
2018-09-24 pm 9:44:00
125.--.6.3
이혼 얘긴 남편이 먼저 꺼냈나보네요.
이혼 못 할 이유가 없네요.
남편이 성매매한 것도 알고.
애들이 아들인가봐요. 남편이 키우겠다는거 보니요.
저도 이혼 생각할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여러 증거 수집에 변호사 선임에 할 일이 많다보니
그 역시도 게을러 ㅠ 엄두가 안 나네요.
살다보면 원수도 이런 원수가 또 있을까 하다가도
완전 빵점은 또 아니기도 해서요 ㅠ
답글
3  ***
2018-09-24 pm 10:38:00
220.--.50.173
친정에서 준건 분할대상 아닙니다
그런 인간이라면 미리 철저하게 준비해 이혼해야 다 챙길 수 있어요
증거가 젤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혼접수하기 전에 본인앞으로 재산 있는거 타인이나 당분간만 현금화시키시던지 하셔야해요
답글
4  ***
2018-09-24 pm 11:25:00
175.--.18.236
저는 하도 벌레가 하도 악질이라 죽었으면 싶고 보험이나 타고 싶어요
답글
5  ***
2018-09-25 am 11:28:00
222.--.185.43
애들을 지가 데려가 키우겠다는데 저한테 유리할까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속의 진심이 아이안위보다
나의 유리함을 먼저 알고 싶은건지
아니면 표현을 잘못하시는건지..


평소상황이 희생해주고 본전은
못찾는케이스 아닌지 묻고 싶어요.

같은말을 해도
돼지같이..이런 말을 붙이면
말 내용을 둘째치고
표현때문에 욱 하거든요
답글
  ***
2018-09-25 am 11:55:00
119.--.51.194
아이고~ 속풀이로 글 쓴 문장하나하나에 태클을 다는 이유가 뭔지요..
그냥 좀 위로해줍시다.
  ***
2018-09-25 pm 12:09:00
125.--.6.3
위 댓글처럼
희생해주고 본전 못 찾는 케이스일 수 있다는데
저도 어느정도 동감되네요.
돼지같이.. 이런 말은 던지는 사람은 쉽게 던질 수 있지만 듣는 입장에선 심하게 반발감 들어요. 남편 성격이 그리 무던하진 않은 탓도 있겠지만요.
6  ***
2018-09-25 pm 7:42:00
115.--.232.140
말 한마디에 살인 납니다. 제가 그런 남편과 살아서 맘속에 죽이고 싶단 생각을 문득문득해요.
답글
  ***
2018-09-26 pm 11:49:00
222.--.185.43
윗댓글 단 사람인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이말이에요
문장을 꼬투리 잡으려는게 아니라..
나쁜 남편 두둔하는게 아니라..

말을 잘못하는 바람에 상대방을
들쑤시는 타입처러 보여서요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