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9-23 pm 10:58:00
117.--.16.8
굳이 분석할것도 없어요 땅은 두고두고 시세가 오르고 현금은 딱 그때만 좋으니 땅으로 달라는건데요
답글
2  ***
2018-09-23 pm 11:30:00
61.--.72.99
달라는데 굳이 안주겠다는 생각과 그쪽도 주기 싫다는데 받고싶은 마음은 똑같겠죠.
원글도 땅이 갖고싶은 거잖아요. 빚내더라도 돈으로 주고싶고.
생전에 굳이 딸들보다 많이 잘한거야 본인들이 좋아서 한거고(땅받을걸 알아 설마 미리 잘한건지 몰라도) 유산은 법으로하니 결국 공평하게 나누게 되더라고요.
20년간 몇십만원씩 더 드린거랑 땅값 오를건 돈 자체가 차이가 나니 당연히 땅 달라고 하겠죠.
원글이 혼자 생각에 억울하긴 할거같지만 아들 하나한테만 땅주고 2억 얼마 딸셋이 나누라하면 나같아도 열받을 듯요.
제사야 요즘 세대가 안해버림 그만인데 제사비니 뭐니도 노인네 생각이지 딸들 생각은 다르죠.
답글
3  ***
2018-09-23 pm 11:34:00
119.--.131.107
어차피 원래 본인거 아닌거 줘버리세요
그편이 맘편해요
울친정재산 10원 하나 안갖고 죄다 오빠눔 줘버렸네요
2만평산과 엄니집.

엄니앞으로 나온 보험4천에 +2천까지 몽땅 모두 가져갔네요
장래비 우리가 다치뤘구요
시댁이나 친정이나 손끝하나안대고 돈욕심..ㅎㅎ
어차피 부모돈이었던거 하든지말든지

동생과 저는 오로지 우리힘으로 시댁도움안받고도 알짜없이 살고있네요
그저생긴거 금방 달아나네요
남도 아니고 형제니 남편한테 물어보시고 남편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돈보다 중요한게 부부의 화평입니다.
답글
4  ***
2018-09-24 am 12:18:00
218.--.107.187
님은 왜 그렇게 까지 그땅을 지키시고 싶은건데요
님 욕심도 만만치 않으신듯
답글
  ***
2018-09-24 am 1:25:00
222.--.185.43
그건 아닌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오신거랑 돈도
다 같이 나눈다는거 보면..

그냥 땅주고 3등분한 돈만 받으세요.
그냥 시누의 성품은 그게 끝입니다.
남동생보다 땅인거죠.

그런 시누가 남편을 외롭지 않게 할까요?
언젠가는 외롭게 합니다.
이번에 끈으세요.
부모의 유지고 뭐고..





근데 첨에 땅 상속 해주신거에서
완전 시누가 돌아섰네요.
아무리 아들이 잘해도
그건 시누들 가슴에 한으로 남아요.

크면서도 편애했을거고..

쭉 다시 읽어보니
전형적으로 시부모가 아들만 챙겼네요.
아이 양육비까지 운운한거 보면..
5  ***
2018-09-24 am 12:38:00
121.--.130.47
그냥 공평하게 나누세요
그럼 시누이랑 의 상할 일 없잖아요.
님 욕심이 의 상하게 하는거지..
이래서 부모가 재산 남겨주면 안된다니깐요
결국 자식들만 재산 다툼하다 서로 안보고 살게 만들죠.
살아 생전에 좋은 일이나 하고 죽어야지 욕심 난다고 다 쥐고 있다가
자식들만 쌈 난게 만드는 집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답글
  ***
2018-09-24 am 12:49:00
119.--.131.107
극히 동감해요
애들에게 미리 유언을 수시로하고있네요
혹 우리가 남긴 집은 고아나 자식양육 잘한 과부나 홀아비에게 환원한다고..
6  ***
2018-09-24 am 1:24:00
218.--.107.187
구구절절 착한척 코스프레하시는데
도찐개찐 웃겨요
답글
  ***
2018-09-24 am 7:08:00
61.--.72.99
큰돈 주시면 다시 통장으로 보냈다는 둥.. 글 읽다 피식 웃었네요.
생전 땅이나 재산 받을걸 알고 시부모한테 참 잘하는 며느리들 많죠.
받을땐 좋았는데 토해내게 생겼으니 억울해 죽겠는가보네요.
부모가 어떻게 나눠주든 딸들이 법으로 소송걸면 1/n 로 정확히 나눠지죠.
그게 맞구요.
노인네들 아들편애 법으로라도 바로잡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7  ***
2018-09-24 am 3:39:00
49.--.77.20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8-09-24 am 7:13:00
61.--.72.99
월글인가보네.
아이고 딸들이나 며느리나 돈 욕심은..
며느리 하나가 이리 독하니 시누들도 끝까지 소송걸어 받으려고 난리지..
욕해쌌는거 보니 독이 잔뜩 올랐구만 시누 3명을 어찌 이기누..
원하는대로 못받겠는데 어쩌나 ㅋㅋ
8  ***
2018-09-24 am 4:28:00
123.--.56.182
시누들은 땅욕심보다는 부모 유산을 자식으로서 공평히 나눠갖는데 의미두는것 아닐까요.
나도 자식이니까 부모땅 갖겠다.
왜 내가 옆땅을 사냐.
그리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는건 원글 잘못이 커요

시누,시부모에게 싫다소리 안하고
매번 상냥하고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한것.

이렇게 했기에 님을 가볍게보고 군림하려드는겁니다.

님이 잘한건 님 마음 편하고자한것이지 그들에겐 마음약한자의 아양으로 보일수도 있었지요.

님이 부모에게 못했어도 남편이 버릇없이 큰소리나 치고 안하무인이였으면 저런 소리 입밖으로 내지도 못했을겁니다.

사람은 행실의 선행보다는 큰소리치고 막하는 사람한테 두려워 똥피한다는 핑계로 함부로 못합니다.

어차피 법이 우선이니 공평히 나누고 의 끊으세요.
안보고 맘편히 사시는게 낫겠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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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am 7:15:00
61.--.72.99
위에 원글 쓴거 보세요.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하다 열받으니 바로 시누한테 욕하는 클라스 ㅉㅉ
딸들과 법으로 개싸움 하다 결국 땅 팔듯..
이런글 보면 부모가 얼마나 잘하고 가냐가 중요한 듯요.
키우면서 편애, 재산 공평히 나눠주고 가는거..
9  ***
2018-09-25 am 11:31:00
211.--.92.242
개싸움 날 정도 액수도 아니더구만 대충 갈라먹고 말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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