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9-23 pm 5:45:00
118.--.197.84 |
| 에구. ..
나이를 먹어도 어린애마냥 그러는지
늙은 아들 하나 데리고 사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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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9-23 pm 6:03:00
223.--.15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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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9-23 pm 6:25:00
119.--.131.107 |
| 명절인데..괜찮겠어요?
아이들은요?
어여 푸세요.. 지는것이 이기는..님가정을 파괴하려는 악으로 부터 승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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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9-23 pm 6:48:00
121.--.130.47 |
| 원래 나이들이 들면 더 똥고집을 부린다네요
남자나 여자나..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노인들을 불편해잖아요
자기 감정만 최고인 애처럼 군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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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9-23 pm 6:49:00
39.--.47.57 |
| 남자들이 더 잘 삐치고
나이들수록 애가 되더라구요.
예전엔 제가 풀어주려고 애도 쓰고 그랬는데,
저도 나이 드니 귀찮아
그냥 내버려두게 되더라구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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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pm 6:51:00
121.--.130.47 |
| 풀어줄 기운도 없으니 서로들 내버려 둔다고 해요
오십이 되니 우린 싸울 기운도 이제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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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9-23 pm 7:08:00
118.--.204.157 |
| 아이고 나이 50인데 아직도 며느리 운운 하는
남편도 잇네요
제산데 며느리가 안가냐고
자기만 잇슴 되지 그랫더니 개거품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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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pm 6:16:00
115.--.232.140 |
| | 지는 사위 노릇도 안하면서 맏며느리 맏며느리 역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놈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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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9-23 pm 7:23:00
39.--.239.61 |
| 곡기 끊고 세상 하직하려나 보네요~
부인한테 무언의 시위치고는 유치하고 한심합니다
그런 사람이랑 20년도 넘게 산 경험에 의하면
개무시가 답입니다
배가 불러 쌩쑈하는거니 본인이 지칠때까지 쑈는 계속 하겠죠
굿이나 보고 떡드심 됩니다
몰래 새벽에 배 채울수 있으니 절대 부엌 허술하게 관리하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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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am 5:36:00
123.--.56.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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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pm 12:40:00
27.--.15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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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pm 5:00:00
117.--.26.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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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pm 9:33:00
119.--.22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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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pm 6:14:00
115.--.23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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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9-23 pm 11:01:00
182.--.241.121 |
| | 일본앞잡이랑 독립운동가랑 싸움 붙이고 싶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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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9-24 pm 2:40:00
1.--.184.138 |
| 여기 추가요.혼자 라면 끓여먹고 집안 분위기 침울하게 만들고...
며느리가 되어서 정신상태가 걸러먹었고 본인은 집안 장남인데
부모형제한테 잘해야한다 고3이 우리집 밖에 없냐?내려가서 인사드리고 와야지?하고 더러운입에서 더러운 말만 하고있더라구요.
시대은 않 내려오면 호적에서떼어내고 올라온다고 했다네요.
명절때 않내려간다고
어젠 한루종일 TV틀어놓고....,오늘 6시30분부터 티브보고
차려준밥 않먹고 또 혼자라면 먹고 핸펀 보고.....
큰애 고3 수시넣어놨는데 면접준비도 해야하는데 관심도없네요.
정말 오며가며 사고라도났으면 좋겠어요.시부모랑같이.....
사람에겐 인복이란게 있나봅니다. 슬프네요.
저보다 님이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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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6 pm 6:17:00
115.--.232.140 |
| | 장남이라 재산 몰빵했나요. 얼어죽을 장남 정말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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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9-24 pm 9:26:00
119.--.224.28 |
| 단식투쟁 해봤자 하루도 못갈걸요
나이들어 지롤 해봤자 남자만 손해인듯
여자들이야 나이들수록 세상 무서울게 없지요 20년이면 애들도 거의 키웠겠다 무서울걸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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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9-25 pm 12:54:00
39.--.239.61 |
| 지금쯤 삐진 남편 상태
원글님
알려주셔요
7번 댓글 단 주부입니다
울 남편이랑 넘 비슷해 결과도 같은지 궁금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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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pm 3:54:00
223.--.213.222 |
| 여전히 진행중입니다ㅎㅎ 정말 독립운동 시켜도 될듯..
개무시하고 저희끼리 간식 까지 챙겨먹고 있어요
저녁먹고 설거지까지 마치고 방에 들어가서 쉬고 있음
나와서 부스럭거리면서 라면 하나로 연명하고 있어요
5일째 저러고 있는데..부끄럽지만 이게 처음이 아니라서
저도 무덤덤해요ㅜ
왜 저러는 걸까요?
애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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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9-26 pm 2:06:00
117.--.27.78 |
| 3주째 말안하고 추석까지 지내고 있네요.20년 가까이 화나면 입닫고 문닫고 나오지않고 대신 밥차려주면 그건 먹네요.투명인간처럼 지내는데 가끔 스치는 얼굴속에서 뭐가 그리 못마땅한지 화가 잔뜩 난 얼굴이 비치네요.
평생을 꽁하고 화나면 말안하고 골나서 있는거 보며 내속은 까맣게타고 화병에 우울증이 심각해서 죽고싶단 생각도 했는데 최근에 저도 맘이 좀 덤덤해지네요.
말시켜도 개무시 하는 남편한테 이제 저도 절대 말먼저 안합니다.
한번씩 울컥하지만 ...이또한 적응이된듯.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자나요.
그사람이 안바뀌면 내가 바뀌어야겠단 생각입니다.
상처 덜 받는 아니 상처 반사하는 맘으로 단련시켜야한다는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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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am 3:24:00
39.--.239.61 |
| 밥은 왜 차려주나요
밥먹으라고 아이 시키시나요
냅두셔요
삐졌다고 말 안하는 그런 인간
얼굴에 감정 쓰고다니는 못난 인간을
계속 사람 취급하시면 아니됩니다
어렸을 때
부모 사랑 못받고
정상적인 생활 못한 티를 그리도 내고싶을까요
우리시댁
시부모 매일싸웠대요
시아버지가 의부증 있는 시어머니 때리고 욕하고
그담엔 어찌했길래
자식이 8일까요
그 속에서 커서 그런지 정서 불안 감정기복 욕대장에 남 깍아내리기 부부싸움하면 6개월도 말안하고 혼자 *씹은 표정으로 지냅니다
저는 지쳐서 제일만 해요
요즘 눈치 살살 보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버스 지나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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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9-28 am 7:48:00
115.--.158.156 |
| 진짜 밥도 차려주지 말까봐요
저희 시부모도 평생 사이 안좋으시고
그속에서 큰 아들들 분노조절장애에 이젠 갱년기 우울증 증상까지 보이는듯해요.
와이프 개무시하고 못마땅해하는 표정보면 가끔씩 진짜 죽이고싶단 생각도 듭니다.
속병이나서 저도 너무 힘들게 살아왔는데
이젠 저도 같이 개무시하고제 삶에 집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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