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9-23 pm 1:38:00
118.--.197.84
음식은 그렇고
원글님도 선물세트 사놓았다가
갈 때 주세요
시누 아이들 용돈도 챙겨주시구요
음식은 손도 많이가고
집에 가져가면 안먹을수도
있으니...
답글
2  ***
2018-09-23 pm 1:39:00
118.--.197.84
제가 시누라면 제 애들 용돈 조금 챙겨주면
그걸로 좋을것 같아요
음식은 부담스럽구요
답글
3  ***
2018-09-23 pm 1:41:00
39.--.47.57
서로 선물 주고 애들 용돈 주면 되죠.
사실,명절 음식 명절 내내 질리도록 먹어서
집에 오면 잘 먹게 되지도 않는데
-저희집 같은 경우,식구들 아무도 안 먹어서
저 혼자 먹어치우느라 고생입니다-
그냥 서로 선물 주고 받고 끝내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라면 안 싸주는게 더 좋네요.
답글
4  ***
2018-09-23 pm 1:56:00
1.--.232.238
원글)조카들 용돈은 당연 서로 주고 받고 하긴 해요.
선물은 늘 시누가 회사에서 나오는 스팸세트 같은 거
자기는 어차피 안 먹는다고 가져오는데
답례로 선물을 줄 생각은 미처 못 해봤네요.
답글
  ***
2018-09-23 pm 2:20:00
218.--.107.187
근데 그시누 말두참 밉게하네 그냥 가져오면 될것을
  ***
2018-09-23 pm 4:54:00
119.--.131.107
아이고 님아~맴이 꼬였는지..
그리 말할수도있지요?
주인이 뭘라꼬 이런걸 하면
나도 저리 말하죠? 부담안가지라고..뭐든 긍적적 마인더를 가져보세요
  ***
2018-09-23 pm 5:13:00
218.--.107.187
이분은 뭐지? 누가 뭐 우리집에 들고왔는데
우리 안먹어서 가져왔다면 좋아요?
이 분 최소 그지근성
나보고 맴이 꼬였대 ㅋㅋㅋ 그리고 마인더는 뭐요?
5  ***
2018-09-23 pm 2:20:00
218.--.107.187
한끼 잘 차려 먹여 보내심됐죠
원글 보니 그래도 성품이 좋으신 분 같네요
좀 그러심 간단한 저렴이 선물세트 하나 사놓으세요
답글
6  ***
2018-09-23 pm 3:07:00
121.--.130.47
엄마랑 올케가 같은 맘일수는 없죠
제가 올케라도 고생스럼게 음식 많이 해서 싸주기는 힘들것 같아요.
자식이면 저도 당연히 많이 해서 싸줍니다.
제사비를 받고 있었다면 그전보다 적게 받던가
안받던가 하시고 싸주지 마세요.
처음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답글
7  ***
2018-09-23 pm 4:18:00
1.--.174.64
시누 음식을 싸준다고요??
저흰 언니랑 저랑 오빠네랑 2시간 거리인데
언니나 저나 제사는 참석 못하니 다행히
시가 가는 길에 오빠네 지나가니 저는 소갈비,잡채랑
언니는 나물,국물김치,전 두가지 해서 주고가고요.
시가 제사 끝나면 가는 길에 조카들 용돈 주고
새언니 30만원씩 주고 오네요.
새언니는 저녁쯤 친정가니 저흰 아점 먹고 지가가며
차 한잔 마시고 그러고 헤어지거든요.
친정부모 직접 제사도 못지내서 미안한데 무슨 음식을?
시누 입장에서 오히려 내손으로 내부모 제삿상 올릴
음식을 해오지는 못할망정요?
고마움이 큰 건 시누입장이죠.
간단히 하세요.
윗분 말대로 처음이 중요하고 글쓴님은 엄마가 아니고
넘 받아주지 마시길..
다 받아주니 버릇만 안좋아지는 시누가 있거든요.
40넘고 애가 둘이라도 안변하더라구요.
답글
  ***
2018-09-23 pm 5:16:00
218.--.107.187
님은 시가에도 30씩내며 이것저것 해가고 맘으로 더 못해서 짠하시죠~? 최소 그러셔아죠??
아유 진짜 가관이당~그리 친정에는 잘하면서 울집에 온 시누 뭐 좀 싸보내는건 절대 하지말라네
뭐 사고의 융통성이라곤 없어
뭘 보고 자란거지?
친정엄마가 본인 집에만 퍼주는거 보고 자랐나보네
  ***
2018-09-23 pm 6:52:00
113.--.36.119
여기에 못된 시어머니~ㅋ
아님 남자??
뭘보고 자란거지 란 댓글
시가에도 30씩 내고 이것저것 더 못해서 짠하시죠 라니
남편 키워준 법적 부모님이 짠한가요
당신은 장인 장모님이 짠한가요
아님 아들만 있는 시어머니인가요
8  ***
2018-09-23 pm 4:25:00
117.--.26.221
절대 싸주지마세요 그것 한번 하면 의례 그러려니 합니다 시누랑 일 똑같이 나눠하나요 그그렇지않다면 싸주지말고 기본만 하세요
답글
9  ***
2018-09-23 pm 4:43:00
125.--.121.46
음식을 해가면 나중 시누들갈때 뭐 싸주냐고
좀 많이 좀 하지 그러십니다
전 시댁가면 잘먹지않아요 비위상해서요
그런데 작년부터 형님이랑 저랑 준비해가는데
내손으로 딱 먹을만큼 하네요
그때 밥상에서 먹고 헤어지는게 낫지
뭘 그리 바리바리 싸갈려 하는지
전 올케가 저 싸준다 해도 별루일거같아요
답글
10  ***
2018-09-23 pm 4:45:00
211.--.144.177
서운할수도 있지만 올케는 친정엄마가 아닌걸요
너무 바라면 안되죠
아이들 용돈주고받고 한상차려서 같이 먹음 그걸로 된거같아요
정 맘에 걸리시면 저렴이 선물세트하나 사서 주세요
답글
11  ***
2018-09-23 pm 4:58:00
119.--.131.107
여긴 대부분 맘들이 냉하네요
만일 안온다고 글을 올리면 싸가지없다고할듯..
시엄니 안계셔도 오빠네를 친정이라 여기고 들다보러오니 감사하네요
차비들여 조카들 용돈도 주며..
원글님..친정엄마처럼 좋아하는거 뭐냐고 물어보고 달라하면 싸주세요
울시누 울시부모님께 용돈한번 안주고 조카들 돈한번 안주지만 둘둘째형님 꼭 선물챙겨주고 음식도 우리와 똑같이 나눠줍니다( 저 아래 둘째 형님칭찬글 적은이에요)

울형님을 통해 배운건 줬다고 받고가 아니라 먼저 베푸니 한결같이 따라하네요
답글
  ***
2018-09-24 am 1:38:00
222.--.185.43
윗 대댓글에 좀 이상한분도 있지만
제생각은 안싸주는게 맞다고 생각돼요.

음식 만드는거 전 한접시 더 하는거에
1시간 추가되고 너무 힘들어요.이것저것
장보는 것부터가..

안 싸주는게 냉정한거라는 말은
참 못된 말입니다.

상 차린거 다 무시하고
냉정하다니요..

올케는 엄마가 아니에요.
상을 차려 차례를 지내는것만 해도
많은 고생을 한겁니다.

장남한테 시집가서 똑같이 상차리는
시누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언니. 전 싸 주면 다 갖다버릴테니
차례상 올릴 거
딱 한접시만 하고 담에 따로만나 외식합시다...

12  ***
2018-09-23 pm 6:25:00
1.--.190.231
보내는사람이 섭섭할것같은데 이것도 성격이겠죠
정 많은사람은 뭐든 들려보내지요
답글
13  ***
2018-09-23 pm 7:32:00
39.--.239.61
무슨일이든 기본은 해야하고 바랄수도 있지만 며느리가 시부모 제사 모시고 시누 음시까지 싸주는건 의무가 아닙니다


시어머니 손길이 닿은 음식이었다면 시누에겐 언제나 그리운 친정손맛이지만 올케가 한 음식은 입에 맞을지 모르는 일이자나요

저의경우엔 시댁에서 싸준 음식 다 버렸습니다
잡채 시댁식구들 좋아한다고 엄청 많이해서 나눠주는데 저는 팅팅 불어있는 잡채 싫어해요
데우다 결국 안먹어 버린다고 누누히 얘기하는데 우기고싸주니 버를수밖에요

요즘 음식 흔합니다
굳이 음식 싸주는거 안하셔도 될듯요

시부모님 제사 모시는것만으로 하실 일은 다 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답글
14  ***
2018-09-23 pm 9:43:00
118.--.72.136
참 사람들은 가지각색인가봐요.
전 결혼한해 제사 물려주셔서 당연 그래야하는줄알고 다. 했네요
위로 누나둘.
전 음식 다해 차례지내고 시누둘에 시어머님꺼까지 다 4등분해서 싸보내길 23년이네요.
전 참 바보같이 살았네요.ㅜㅜ
답글
  ***
2018-09-23 pm 10:21:00
218.--.107.187
ㅎㅎ 바보아니세요
두고보세요 제가 한말
어느순간 정말 어느 상황에서
복받으실 거예염
  ***
2018-09-23 pm 11:43:00
119.--.131.107
우리가 남을 위해서도 하다못해 길고양이 받도 챙기는 이들이 있는데 명절에 2번오는거 형제지간에 나눔이 맞지요^^
그리고 받는것보다 주는것이 훨 맘이 편하잖아요^^
  ***
2018-09-24 am 12:19:00
218.--.107.187
복많으실거예염
그 꼴난 명절 두번 보는거
참 사람 비윗장 매번 긁어놓는 사람도 있네염
  ***
2018-09-25 pm 7:45:00
1.--.174.64
옛날분들은 그랬죠.
제사 안지내는 집들도 많은데..
15년차 시누네는 종갓집인데도 제사를
없앴다는데 그집은 제사도 사람 사서 하더라는..
이젠 그러지 마세요.
15  ***
2018-09-24 am 3:41:00
124.--.108.112
갑자기 안받음 서운할거 같아요
친정엄마 같음 저것좀 싸줘 말할텐데
아님 우리엄만 싸줫는데 하면서
속은 모르는거죠 음식 하기 힘들면
그냥선물셋트나 아이들 용돈이 좋을거 같아요
답글
16  ***
2018-09-25 am 11:36:00
211.--.92.242
내 집에서 명절 쇠느라 복닥거리는 게 얼만데 뭔 시누 선물세트까지 신경 써줘야 하나요
친정부모 돌아가시고도 명절에 친정쪽 갈 데 있는 것만이라도 감사해야지
답글
17  ***
2018-09-25 pm 7:46:00
1.--.174.64
시누가 오빠집 온다는 자체가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네요
답글
18  ***
2018-09-26 pm 3:15:00
119.--.72.111
욕심많은 새언니 때문에 엄마 12년전에 돌아가시고 지난 5월에 아버지 93세로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첫 추석인 이번추석 시골집 없었으면 갈곳 없어 서러웠을것 같네요. 아버지 노환으로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실때까지 돌보지 않는 오빠 새언니 보며 제가 퇴근후에 또 휴일날 매일같이 아버지 돌보았더니 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제명의로 시골 부모님 집을 해주어서 팔지 않고 그대로 놔두어 고향집 가까이있는 부모님 산소 갈적마다 마음 맞는 형제들끼리 집에서 쉬고 맛난것 해 먹고 하룻밤 자고 오니 좋으네요.
요즘은 시누들도 안싸주어도 다 이해하는 시대 쟎아요 부담갖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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