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9-23 pm 1:20:00
49.--.56.141
그걸 20년을 참았어여?
전 십년만에 관계정리 했어여
저도 맏 며느리.
싸가지 없는 시동생이 결혼을 늦게했어여.
결혼한지 몇개월도 안되서 첫 명절에 분란만들어서 형이 결국 참다 뭐라해주고
그 뒤로 안봅니다.
저도 같은소리 들었습니다 형수가 한게 뭐냐 형수는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았냐는 둥.
시부모 쓰레기 시동생 편들더라구요.
동생 성격 알면서 맞대거리 했다고.
그 뒤로 시부모 잘 안 봅니다.
얼마나 편하게여~~^^
그 뒤로 시어머니가 저 불러서 이런저런 얘기 하길래 저도 할말 다했어여.
그래도 시부모 자기 잘못 몰라요.
결혼 20년차면 할말 하셔도 됩니다.
꼭 할말하세요.
아주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

답글
  ***
2018-09-23 pm 2:18:00
218.--.107.187
나중에 님며느리도 님한테 할말다하고
조금만 님한테 맘에 안들면 안보려들겁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딸만 낳으셨죠?
  ***
2018-09-23 pm 2:44:00
49.--.56.141
문장 이해가 안되면 굳이 답글 안달아도 되는데 뭐하러 그런 수고를 하세요.
공감 능력 떨어져도 굳이 안달아도 되는데
그런 수고를 해서 님 문화수준 노출되게
으이그~~
  ***
2018-09-23 pm 6:55:00
113.--.36.119
딸만 나으라는글
남자거나
못된 시어머니죠???
2  ***
2018-09-23 pm 1:22:00
39.--.47.57
그래도 남편이 편이 되어주시니
든든하시겠어요.
제 남편은,시누가 절 앞에 두고 개무시를 해도
자기 부모 형제에겐 입도 뻥긋 못 하는데…ㅠㅠ
답글
  ***
2018-09-23 pm 1:31:00
223.--.145.249
여기도 등신 하나 추가요.
50이 다되어도 지 형제들한테 찍소리도 못해요.
남자가 저러니 마누라자식까지 만만히 봅니다.
골백번 말해도 똑같아요.
  ***
2018-09-23 pm 2:52:00
115.--.232.140
여기도 추가요.
심지어 지 부모 형제 앞에서 아내 자식에게 큰소리치며 기세등등한 인간도 있어요. 지네집선 종놈 취급받으면서도 간 쓸개 다빼주고 인정도 못받고...
  ***
2018-09-23 pm 4:32:00
1.--.184.138
여기도 있어요.뭣이 중헌지 모르고 마누라,자식 함부로 대하는 놈.....
3  ***
2018-09-23 pm 1:22:00
49.--.56.141
시동생이 등신이네
형수한테 잘 보여도 모자랄 판에
어디서 ㅈㄹ
시동생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형과 형수한테 잘해야
자기도 편하고 부모도 편한것을.,
참 머저리 같네여
답글
  ***
2018-09-23 pm 1:25:00
218.--.107.187
잘해봤자 본성 안변할걸 아는거죠
큰형수하는짓이 하두 뭣같아서
뭐 들이받았으니 속은 시원할듯
앞으로 지가 다하면 되겠네
원글이는 이렇게 좋아하니 ~
원글보고 뭣같다고 한건 아니고요
내가 들이받고 싶은 뭐같은 큰동서가 있어서리
4  ***
2018-09-23 pm 1:32:00
1.--.190.231
아우 싫다 싫어 서로 안봐야지
답글
5  ***
2018-09-23 pm 1:33:00
49.--.56.141
상황 뒤바뀐 집도 있죠.
형네가 진짜 진상인집도 있어요.
근데 원글님은 그래도 할 만큼 했다는 전제하에
생각해 보면 시동생 그러면 안될것 같은데
시동생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고 뒤로 빠지세요.
처음이 신경쓰이지 시간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욕하면 하라 하세요
그런거 신겨 안쓰다 보면 별것도 아닌걸로 느껴져요
답글
6  ***
2018-09-23 pm 1:34:00
118.--.197.84
띨띨한 시동생덕에 그 아내가
원글님이 했던 개고생하게
생겼네요 ㅎㅎ
그냥 가만히 있지
매를 벌었네요
시동생집도 조만간 시끌시끌하게
생겼네요
원글님 축하드려요~~~
아수라장에서 빠짐을요 ㅎㅎ
답글
  ***
2018-09-23 pm 2:16:00
218.--.107.187
그러게요 원글님 좋아서 글올렸잖아요
좀이따 동서 열받는글 올라올듯 ㅎ
  ***
2018-09-24 pm 10:36:00
119.--.224.28
같은 생각 했네요
그시동생 와이프 진짜 열받을듯
7  ***
2018-09-23 pm 1:36:00
118.--.197.84
원글님 남편분도 그동안 많이
참으셨나봐요
그렇게 하신걸보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남편이 내편이 되줘서요
답글
8  ***
2018-09-23 pm 1:42:00
49.--.56.141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답글
9  ***
2018-09-23 pm 2:35:00
39.--.239.61
2번째 댓글님은 시동생이 형수한테 말함부로 해도 참아야된다고 생각하나요

오죽했음 남편이 부인편 들고 왕래 안 할까요

가만보면 시동생들 웃기는집 많아요
본인은 하나도 하는거 없는 주제에 형이나 형수가 부모님위해 뭐든 맞춰드리고 최선다해야된다는 조선시대 생각을 하는 인간들이요

효도는 셀프입니다
기본은해야되지만 그 이상은 쌍방이서로 잘해야 되는거아닌가요

시부모님도 윗사람한테 말함부로 하면 꾸짖어야하지 한편먹고 난리칩니까

세상이 변했어요

남편이 원글님하고 생각 같으니 편하게 연휴 즐기셔요

똑똑한 시동생이 효도할겁니다 ㅎㅎ
답글
10  ***
2018-09-23 pm 4:54:00
211.--.144.177
부럽네요
남편만 내편이면 됐죠
명절연휴동안 영화도 보시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내세요
진심 부럽습니다
답글
11  ***
2018-09-23 pm 5:47:00
121.--.21.191
원글인데 댓글 감사합니다. 늘 남의 편이던 남편이 내편돼어주고 동서 미안하다 전화오고 시모 제 눈치 보는 날이 올줄 몰랐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답글
12  ***
2018-09-24 am 9:31:00
39.--.239.61
강하게 대처하셔요
사과 한다고 받지마시고 나도 성질있다~뽄때 보여주셔야 무서운줄 알아요

남편이 내 편인데 시댁에서 무서울것이 뭐있어요

오죽하면 남의편이 내편이 되었을꼬

주도권
확실하게 잡으셔요

시어머니
시동생

인간 맹글기 프로잭트 가동
성공하시길 바래요 ㅎㅎㅎ
답글
  ***
2018-09-24 pm 9:22:00
112.--.4.124
네. 그러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13  ***
2018-09-25 pm 7:38:00
1.--.174.64
시동생이 맹하네요.
모두가 보는 앞에서 특히 형 앞에서 본인이 버릇없고
형 알기를 뭣같이 안다는걸 보여줬으니요.
참 어이없는게 지부모를 형수한테 얘기하는지?
저흰 시부모 생난리와 30,40대에도 본인이 애기인줄
아는 시동생,시누때문에 시어머니 생신에 안갔네요.
어이없는건 저 안가니 외식하대요.
그때가 결혼 16년차일때라 2시간,3시간 거리라도
당일치기로 1년 5번 다녀오네요.
네가지 없는 동서가 요리조리 핑계만 대다 이제야
집안행사에 일하더라구요.
저보고 사정하는데 그동안 내가 했으니 이제 동서도
해보라고 잘지내라고 했네요.
시간 지나면 아무일 없이 넘어가면 만만한 사람으로
생각하니 끝까지 밀어부치심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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