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9-23 pm 12:48:00
118.--.197.84 |
| 종교에 지나치게 심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가엾게
보인다고 하던데...
사상과 정서가 너무 다른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게 좋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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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9-23 pm 12:51:00
118.--.197.84 |
| 정상적인 멘탈을 가진 사람들은
종교가 있던 없던 타인들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거나
종교를 빌미로 상대방을
힘들게 하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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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9-23 pm 12:52:00
118.--.197.84 |
| 그러는것도 일종의 중독이죠
대화가 불편하다면
서로 안보는게 답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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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9-23 pm 12:54:00
118.--.197.84 |
| 종교에 심취했다기보다는
자기자신에게 취한거지요
스스로는 견디어낼 힘이 없으니
종교에 집착해서 어떻게든
견디고픈 마음...
그런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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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9-23 pm 2:53:00
223.--.216.68 |
| 종교에 심취한 사람들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랍니다.
전 그런 사람들은 별로 믿음을 주지 않기에 가급적 멀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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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9-23 pm 6:20:00
111.--.25.14 |
| 정말 종교(신앙)을 제대로 알고 취한다면 윗님말씀처럼 강요하지않아요. 손해봐도 표 안내고 묵묵히 선한 양심에 따라서 삽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울리는 꽹과리가 아닌 스스로 더 조심하고 성찰하고요.
내면에서 풍기는 향기로 선교하죠..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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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pm 8:09:00
175.--.44.166 |
| | 정말 가슴을 울리는 말씀 이시네요 주님때문에 참고선한양심으로 영광을...성경에 나와있더라구여 하나님을 알고 세상의 진리를 깨닭으니 막 알려주고싶더라구여ㅜㅜ 말씀 명심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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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9-23 pm 8:54:00
125.--.6.3 |
| 사실 교회분들이 하나님과 진리를 안다고 말해도
세상적으론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들도 많고
인간적으로 실망감 주는 것도 다 마찬가지에요.
문제는 그러면서도 입으론 다른 사람인듯 말하니
그게 더 욕먹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되겠지요.
성경, 하나님 말씀은 좋은데 사람은 어쩔 수 없는건지..
진리를 안다 말해도 교리적 해석도 분분하고
잘못된 목사도 많은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특별한 기독교인, 진짜 크리스찬이 없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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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9-23 pm 9:55:00
210.--.24.238 |
| 그 사람 본인한테는 그 종교가 그 사람의 가치관 주관 등 인생의 모든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윗 어느분 말대로 제대로 안다면,,아니 성숙한 신앙을 가졌다면 타인에게 강요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성숙전 단계라면 융통성이 떨어지고 자신의 내면에서 끓고 있는것을 숨기지 못하는 것이죠.
쉽게 말해..그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기준이 거기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보면 될거에요.그만큼 그 사람에겐 중요하다는 거죠.그냥 마음의 위안 정도나 취미정도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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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9-24 am 12:06:00
61.--.72.99 |
| 대화에 80% 종교얘기와 결부시키고 (예를들어:차타고 들어오는데 앞차가 바로 나가서 편하게 주차했네요 하면 다 주님이 00엄마 주님한테 감사하고 천국가라고 배려해주신거에요 하는 식) 제가 무교라하니 만날때마다 내 옆에 붙어앉아 알지도 못하는 성경얘기 해대는 학교엄마 있어요.
본인은 제가 종교없이 지옥갈까봐 구원한다고 그런다는데 전 정말 안만나고싶어요.
학교모임이라 빠질수도 없고 참..
본인 딸도 대중가요 못듣게 하고 남자랑 말도 못하게 하고.. 요즘 시대가 더럽다고 대학다닐때 결혼시킬거라 하더라고요.
이무튼 모든 종교에 대해 거부감없는 무교였는데 다시 보이긴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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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am 11:05:00
125.--.6.3 |
| 아휴.. 저도 믿는 사람이지만
애들 규제해서 대중가요 못듣게 해서 안 듣는게 아니라
우리 딸보니 뭐라 규제하짓않아도 분별이 생기니
원색적인 가요는 듣기 싫어하더라고요.. 그런데 교회 안에서도 연예인 얘기 대중가요 얘기만 하는 애들도 있다하네요.
남자랑 말도 못하게 해서가 아니라 좀 아닌 듯한 경우는
스스로 피하고 틈을 안주게 되고요
그리고 종교란 문제는 쉽게 얘기해서 종교라 통칭하는거지
주님 믿는 것과 종교적 행위는 달라요.
그런 사사로운 율법적 행위로 판단될 것도 아니고요.
결혼의 때도 다 자기 때가 있는데
성경을 아는 사람 같으면 그렇게 부모 임의로 자식의 결혼 때까지 정하지 않아요.
주차같은 사사로운 것까지 천국가라 주님 배려라니
종교없이 지옥가니 구원한다 하는 건 아닌데..
그분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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