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4 am 11:06:00
125.--.6.5
전 여름 내내 나가 살았어요.
에어컨 주문이 밀려 이제 들어온지 일주일인데
그전에 도저히 견딜수 없어 나가 살았거든요.
오늘은 나가기도 지쳐서 에어콘 틀고 아직은 집에 있는데
아마도 또 나가지 싶네요.
답글
2  ***
2018-08-14 am 11:36:00
211.--.171.94
잠간의 기분 중요합니다
책 한권 들고 나가세요
답글
3  ***
2018-08-14 am 11:56:00
118.--.140.105
가정 경제를 위해서는 집에서
대의를 위해서는 나가는 것 추천이요.
어떤 글에서 고층 아파트 집집마다 에어컨 켜고 그 실외기 돌아가는 것 생각하면 거대한 전열기구가 돌아가는 것 같다는 글을 읽었거든요.
혼자를 위해 실외기 하나 돌리는 것보다는 어차피 돌아가는 에어컨 바람 쐬고 자영업자들 어렵다니 지역경제도 살리고요.
답글
  ***
2018-08-14 pm 12:38:00
174.--.229.118
그렇네요. 어차피 돌아가는 에어컨 바람 쐬는거가 맞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지구가 자꾸 더워지는 데에는 에어컨이 한몫 할텐데, 그래서 더워지니까 에어컨 없이는 못 살고 자꾸 악순환이 되는 것 같거든요. 지구한테 늘 미안해요.
4  ***
2018-08-14 pm 1:07:00
61.--.177.173
저는 갑갑할땐 돈을 좀 쓰더라도 나가는게 좋아요
정신건강도 무시할수 없으니..
그런데 누가 매일같이 나간다면 집에서 안식을 못찿는거니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답글
5  ***
2018-08-14 pm 1:32:00
211.--.133.210
집에서 에어컨 틀고 있겠어요...카페 커피비도 무시 못하고...계속 하루종일 있을거 아니면...ㅎ
답글
6  ***
2018-08-14 pm 1:38:00
221.--.204.218
전 누워있는걸 좋아해서 집이요 ㅎㅎ
답글
7  ***
2018-08-14 pm 1:59:00
117.--.1.39
해외여행 한번 몇백몇천
마사지 일회 몇십도 쓰는 이들 있는데
하루 커피값 사오천원 내 힐링위해 못 쓰나요.
고민 마세요.

답글
8  ***
2018-08-14 pm 8:26:00
125.--.134.26
내내 집에서 뒹굴다 오랫만에 약속있어 커피숍갔더니
6살쯤 되어보이는 아이랑 엄마가 각자 핸드폰 들고 게임하다 영상보다가 가끔 눕기도 하면서 그리 시간보내는데 보기 않좋더라구요
책을보던 아이랑 얘기하며 놀았음 보기 좋았을텐데 말없이 각자 핸드폰만 하는 엄마모습 별루였어요
답글
9  ***
2018-08-14 pm 9:07:00
182.--.241.121
질문과 좀 다르지만..궁금한게
근데 이 더위에 에어컨 사용하는 비용이 정말 다들 그렇게 아깝나요?
아니 ..추우면 난방하고 배고프면 먹고 대부분 애들 비싼 사교육 시키고 하면서 ...왜? ...유난히 에어컨에는 그리 야박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4인가족 한끼 외식 해도 십만원 훌쩍 넘고 하다못해 길가다 친구아들 만나도 용돈으로 사임당 주면서 왜그리 에어컨 사용에만 벌벌 떠나 몰라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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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9:23:00
118.--.140.105
전 좀 아까워요.
켜놓으면 시원하긴 하지만 참을만 하면 참아요.
저 혼자 있을때는 켜놓은 적이 없어요.
야박한게 아니라 그냥 견딜만한 사람은 선풍기로 견디고 견디지 못하면 켜고 그러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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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10:47:00
174.--.229.118
추운데 난방 안하면 얼어죽고 배고픈데 안 먹으면 굶어죽지만 더울때 선풍기 틀고 참는다고 더워 죽지는 않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에어컨 틀면 지구 온난화에 한몫 하는 것도 은근 신경 쓰이기도 하고요.
10  ***
2018-08-15 am 6:28:00
39.--.30.101
하루만 날이 아니니 어떤날은 집에 있기도 하고 어떤날은 나가기도 하면 될 것 같네요. 제가 아는 분은 여름내내 커피숍 출근(?)하신 분 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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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am 6:45:00
125.--.6.5
많이들 그러지않나요?
에어컨 튼다고 집에서만 있는것도 답답해 못할 짓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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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pm 1:27:00
125.--.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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