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3 pm 3:09:00
27.--.161.222 |
| 꼭 뭘 해야 하나요?
그냥 집에서 아이 기다려도 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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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8-13 pm 5:49:00
218.--.81.137 |
| | 저희 언니는 저랑 쇼핑했는데..중간중간에 신경쓰여 하긴 하더라구요..그리고 조카가 수시로 갈 케이스라 수능은 가볍게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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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8-13 pm 8:48: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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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8-13 pm 11:08:00
125.--.134.26 |
| 전 그날 아침 아이 시험장 데려다주고 왔는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다른엄마들도 저와 같은심정들이라 각자 집에서 있다가
모여서 커피한잔 마시고 각자 아이데리러 갔었어요
전 조금 일찍갔는데도 교문앞에 아이 기다리는 분들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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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8-13 pm 11:17:00
221.--.39.118 |
| | 전 그냥 집에 있었어요. 수능장이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까워서 아이 혼자 갔다가 왔어요. 둘째가 집에 있어서 심심하진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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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8-13 pm 11:42: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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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am 12:24:00
59.--.221.203 |
| 마음복잡하구 심란해서 저도 전혀 그런생각
안해봤네요
집안일하구 저도종교는없지만 기도하구
조용히 집에있다 시험끝나기 1시간전에갔었는데
엄청많이들 와계시드라구여 딸아이 친한친구셋은
아무도 데리러안와서 집까지 다데려다줬네요
남들은 울고나오던데 울딸은 브이하구 웃고나와
엄청쉬었구나했는데 못본거같아 잠깐 정신줄을
놨었다하더라구여 그런데도 원래자기성적나와
다행이었던추억이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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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8-14 am 12:47:00
175.--.49.122 |
| 저는 작년에 성당 가서 기도했는데요.
종교가 없으시다면
뭘 하시든 바쁘게 지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심란할거예요.
솔직히 기도하면서도 분심 들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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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8-14 am 8:21:00
221.--.204.218 |
| 주위에 보니 종교없어도 가까운 절이나 교회 성당가서 앉아있곤 한다고 하더라고요.
비슷한 엄마들보면 위로도 되고 수능대박 기원 이런문구 써진 음료수나 먹거리도 나눠주니 위안이 되더라고 ㅎㅎ
집근처에 봉은사 있는데 거기선 수능날 왠종일 떡을 나눠줘요.
100일,200일 하며 수능기원 쌀기부한거 그날 다 풀거든요.
쉴새없이 나오는 떡보며 참 많은 엄마들이 한마음 이구나 했네요.
딸은 수시에 올일하기에 그전에 제발 좋은 결과있고 떡이나 얻어먹으러 갔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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