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1 pm 6:29:00
211.--.215.117
저도 이민을 꿈꿔요.
아이가 외국에 있기도하도.
오래된 꿈을 실천할까요.
오히려 나이드니 겁이 없어지는듯요.
답글
2  ***
2018-08-11 pm 6:39:00
121.--.130.44
이민 갈 능력되면 저도 가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서..
지금보다 우리 애들 세대엔 더위와 먼지가
더 심해질거라 생각하니 걱정이에요
답글
3  ***
2018-08-11 pm 10:14:00
202.--.124.242
해외주재중이다보니 주변에 이민자들이 많습니다.
보통 아이친구 엄마들이고 이민 1.5~2세대들이라 안정된편이고 여유롭습니다.
가까워 지다보니 그들의 고충도 듣게됩니다.
별로 부럽지 않습니다.
인종차별에서 자유로울수없고 그사회의 주류는 못되고
한친구는 의료비가 무료라 좋겠다는 말에
무룐데 기다리다 죽으니 한국간다고 합니다
아이들 공부도 너무 많이 시켜서 놀랄때가 많습니다
답글
  ***
2018-08-12 am 6:42:00
174.--.229.118
세상 어디라고 다 좋기만 한 곳이 있겠어요. 다 장단점이 있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달라서 어떤 사람은 장점이라고 여기는게 다른 사람에겐 단점이라고 여겨지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마을이 좋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적하고 외롭다고 싫은 사람도 있고요.
외국이고 국내고 자기가 좋다고 여기면서 살면 천국인거고 싫은 점만 찾아가며 불평하면 지옥인거고요.
자기가 살고 싶고 장점이 많다고 여기는 곳을 선택해서 살 수 있으면 행복한거고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못 떠나면 불행한거고요.
4  ***
2018-08-12 am 8:45:00
125.--.79.162
돈 ㅛㅏ들고 있으면 어딘들 안좋겠어요.

미국 아틀란타 한인식당 서빙하는 아주머니들..
어쩌다 타국까지와서 서빙을 하고 있을까.

여행중 안경 수리하러 LA 한인 안경점에 들렀는데 라스베가스를 못가봤다네요.
지척인데요 ( 그래도 차로 12시간은 가나?)

여튼
어디든 보통 사람들 사는거 크게 다르지 않다는거
답글
5  ***
2018-08-12 am 9:56:00
117.--.14.30
시짜들 부담과 압박에서 벗어나고싶어서
이민 원합니다
답글
  ***
2018-08-12 pm 3:56:00
117.--.12.226
그건 님이 시댁재산 거절하고 대신 자유를 얻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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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pm 8:14:00
117.--.14.30
받을 재산 없어요 결혼할 때도 한푼 받은 것도 없고.
그러니 더 부담된단 거에요.
거절할 재산도 없는데 뭘 거절한단건지. 원 참!!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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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pm 8:40:00
211.--.215.117
저도 약간의 그런 이유도 섞여있는 이민 가고싶은데 바보 남편은 에휴 자기가족이 우선이라 외국있는 아이는 안중에도 없는지.
아마 시어른들 다 돌아가시면 되려나..
그럼 저도 더 늙겠지요.
참.저희도 재산 이런거 전혀 받을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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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am 12:49:00
125.--.79.162
위 댓글인인데 죄송합니다
전 주실것도 없으면서 부담과 압박을 준다는게 쫌 납득하기 아려워 유산좀 받으시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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