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31 pm 9:52:00
121.--.97.24
힘내세요. 토닥토닥.
답글
2  ***
2018-07-31 pm 10:08:00
223.--.173.241
같이 위로해요 오늘 너무 힘들어 지금 호프집 혼자
와서 한잔하고 있네요 ㅜㅜ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
제발 다음생은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답글
3  ***
2018-07-31 pm 10:24:00
182.--.241.121
원글님의 고통과 어려움이 얼른 지나가길 바래요.
힘 내세요
답글
4  ***
2018-07-31 pm 10:43:00
121.--.178.72
토닥토닥토닥ㅠ
아이들 생각하셔서 조금 힘을 내 보세요
이또한지나가리라~
답글
5  ***
2018-07-31 pm 10:46:00
221.--.188.233
고맙습니다
답글
6  ***
2018-07-31 pm 10:53:00
125.--.134.26
힘내세요
다른사람들도 사는게 특별하진않아요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죠
답글
7  ***
2018-07-31 pm 11:05:00
211.--.120.60
에이휴. 힘내고견뎌보세요
좋은날도올거예요
십년전 정말정말. 죽을만큼힘들었는데
아이들생각에 이악물고 몇년을견뎠더니. 평화가 찾아왔어요

물론. 겉의 평화속에
제 내면의. 오랜고통으로 우울증증세가 생겼지만

점점 자꾸자꾸좋아지고있어요

님도 분명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우리 힘내봐요
답글
  ***
2018-07-31 pm 11:50:00
124.--.202.20
댓글님도 대단하셔요. 엄마란 존재는 역시 강한가 봅니다. 저 역시 살면서 요즘이 가장 힘든데 하루하루 맘 다잡고 버텨내고 있어요. 끝이 없을 것 같지만 반드시 끝은 있으니까 원글님 우리 다같이 힘내봐요. 하루하루 살아냅시다. ^^
8  ***
2018-07-31 pm 11:34:00
125.--.134.26
좀전에 가슴찡한 기사를 봤어요
아들삼형제와.막내4살 여동생
엄마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오빠들이
엄마보고싶어하는 여동생을 위해 거짓말을 한데요
엄마는 병원에서 자고있다고
엄마가 보고싶고 그리운 아직은 어린 오빠들이 더어린 동생위하는 그마음이 울컥하게 만드네요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우리도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존재예요 원글님이 있어 가정도 돌아가는거고
기운내셔요
답글
  ***
2018-08-01 am 10:34:00
39.--.59.72
ㅠㅠ
9  ***
2018-08-01 am 12:56:00
1.--.34.126
저도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세월가길 기다리고 잇네요
육체적인 고통을 느끼면서
정신적인 고통을 잊어보려 하네요
하루 하루 시간은 가네요
그러구 삽니다
답글
10  ***
2018-08-01 am 1:37:00
175.--.49.122
제가 겉으로 보기에 좀 해맑게 행동하고,
고생한거에 비해 외모도 멀쩡하다보니
제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들게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는걸
주변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합니다.
저는,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왔으니
좋은 날도 있겠지,하고 삽니다.
원글님에게도 좋은 날이 있을겁니다.
그러길 바래요.
답글
  ***
2018-08-01 am 11:24:00
218.--.202.106
저도 님과 비슷한 경우네요~
남편 사업부도로 파산하고 전 남편 보증섰다가 개인회생으로 5년 변제하고 얼마전 신용살아났고 집도 다 처분해서 월세 살고 있지만 주변사람들 상상 못하죠.
직장동료들은 제가 심심해서 회사 나오는줄 아네요. 한푼이라도 벌어야해서 나오는줄 모르고.
저도 몇년전 뛰어내려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네요.
하지만 자식들 보며 참고 또 참았어요.
이를 악물고 버텨내니 고비들이 넘어가네요.
미래를 생각하기엔 넘 버거워서 현재 하루하루 생활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내가 머리싸매고 우울해 한다고 해서 달라질껀 없으니깐요~~
다들 속을 안내보여서 그렇지 모든 사람들이 각자 나름의 고민들을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그 짐의 무게가 물론 다르겠지만 ㅠ
나보다 더 힘들고 더 어려운 사람들도 다 버텨가며 살아가고 있는데~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위를 보지 말고 아래를 보며 버텨갑시다. 저 역시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니이며 살고있네요.
더운날 지치지말고 힘내시고 우리 모두 화이팅이요^^


  ***
2018-08-01 pm 7:05:00
1.--.190.231
댓글님 넘 잘하셨고 고생많으셨네요
그힘으로 어떤일도 잘해리라 읻어요
11  ***
2018-08-01 am 7:17:00
121.--.117.250
저도 지금 사는게 자신이 없어져서 불면증에 눈물만나서 해오름이나 뒤적거리다 님글 읽었네요. 저도 눈물딱고 힘낼거니깐 오늘 하루도 살아내자구요
답글
12  ***
2018-08-01 am 9:19:00
116.--.178.235
이 또한 지나가리..

좋아하는 노래, 그림이나 사진, 웃기는 동양상 저장 해놓고 우울할때 보세요. 한 몇분은 또 가잖아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에요.
절망도 분노도 다 지나갈거에요.
답글
13  ***
2018-08-01 am 9:55:00
115.--.232.140
이 즈음 나이가 그런거 같네요. 애들도 엄마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남편과 관계도 그저 그렇고 내가 날 보듬어야는데 그러질 못하고 자꾸 나쁜 생각만 들고...
열심히 살아야는데 억지로 억지로 살아내고 있네요.
답글
14  ***
2018-08-01 am 10:33:00
61.--.63.80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빨리옵니다 쫌만. 쫌만. 더 힘내세요. 꼭 지난날 잘 참고 견디었다는 스스로 위로가 되실 날이 올꺼예요
당신은 위대하고 그런파워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강인한 사람이니까요!!!!
답글
15  ***
2018-08-01 am 10:36:00
39.--.59.72
상담 추천해요 저 지금 열심히 다녀요 님과 같은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괴로움 모두 내 마음이 지어낸 거고 내 안에 모든 실마리가 있음을 깨닫게 객관적으로 짚어주세요 내 무의식까지도요 지금 화나는 것들 사실은 어릴때 상처가 표출되는 거래요
답글
16  ***
2018-08-01 am 10:40:00
117.--.2.65
글읽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진상같은 인간 쳐내면 더 지독한 인간이 잡아먹으려 든다하시니..
님 쓰신대로 쓰레기같은 사람이라면
누가 잡아먹으려나 들까 싶네요.
가치가 있으니 잡아먹으려고 들죠.
저도 풍상 겪어 마음이 많이 나약해진 상태지만
이런 글귀로 스스로 위안해보곤 합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단련시킬 뿐이다.
힘내세요. 자식 봐서라도 강하게 살아요. 우리..

답글
17  ***
2018-08-01 pm 1:17:00
221.--.188.233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답글
18  ***
2018-08-01 pm 5:54:00
124.--.202.20
저도 속 깊은 고민은 저 혼자만 이고지고 버텨내고 있어요. 신랑만 알죠. 동네맘들은 제가 아무~~~고민 없는 줄 알아요. 정말정말 힘들어 죽겠는데요. 남이 대신 해결해줄 수도없고 결국은 내가 짊어지고 가야할 짐 이니까말 못하겠네요. 자존심도 있구요. 아마 제 속을 알면 다들 깜짝 놀랄꺼에요. 다들 힘내고 때론 가는 세월에 그 고민 맡기고 잘 지내봐요.
답글
19  ***
2018-08-02 pm 1:29:00
218.--.189.2
님!!삼주전 저의 모습이예요.저의 말이 진짜로 여겨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익명이니 저는 솔직히 올려봐요.
삼주전 자살을 결심하고..사는게 너무나 힘이들어 괴로워하던차...매일들어오던 여기해오름에서 정말 우연히 하나님 말씀하시는 자매님을 만났어요~그리고 그분과 일대일로 대화하고 싶어 카톡으로 연락주고받고 삼주가 지난 지금 ...제인생이 달라졌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술담배왕 우리신랑도 같이 구원받고 지금 매일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임하고 세상껏들이 모두 덧없음을 깨닭았어요.제가 이곳에서 이긴글을 쓰는이유는 님..믿을지모르겠지만 간절히 바라고 바라면 주님께서 님에게 말씀을 들으실 기회를 주세요.그리고 맘의 참평화가 와요~~
하나님이란 글을 쳐보세요.마치 삼주전 자살을 기도하고 하늘에 대고 울부짖던 제모습이 생각나 글올려봅니다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