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31 pm 3:37:00
125.--.121.46

빨래개켜 정리하는거 빼고
최수종과네여
이벤트도 빼고요 ^^

답글

2 ***

2018-07-31 pm 3:43:00
125.--.134.26

전 이상하게 최수종이 비호감이라는
싫어요 그냥 눈물많아 질질 짜는것도 싫고

답글

3 ***

2018-07-31 pm 3:52:00
114.--.103.6

부인밖에 모르나 최수종과는 좀 달라요
최수종이 여성스럽게 잘해준다면 저희 남편은 다 듣고 있다가 소리없이 다 해줘요
남자답게 묵묵히 ~~
어디가고 싶다 그러면 말도 없이 월차내고 데려가주고
먹고 싶다 그러면 담날 포장해오고
더워서 힘들다 하면 설거지등 집안일 도와주고
시댁땜에 스트레스 받으면 같이 공감해줘요
이벤트 다정한 표현은 없지만 제가 원하고 하고 싶은걸 기억했다 다 해주는 스타일이에요
대신 꽃 악세사리등 선물은 한두번 받아본게 다에요
실질적인 선물을 해주죠 ~

답글

***

2018-07-31 pm 5:00:00
106.--.245.186

진짜 멋지시네요. 부럽네요
배우자분만큼 좋은 분이여서 좋은 분 만나셨겠지만 남편복 있으신듯

***

2018-07-31 pm 8:32:00
58.--.204.89

최수종처럼 촐싹촐싹 갖은 티 다 내면서 잘해주는 것보다
님 남편같은 타입이 훨 멋지네요
부러워요~^^

4 ***

2018-07-31 pm 4:02:00
124.--.202.20

이벤트는 몰라서 쑥스러워서도 못하고 집안 일은 일머리가 없어서 첨부터 제가 도맡아하고 근데 결혼 20년차 다 되어가는데 저 한테 큰소리나 싫은 소리 한 번 한적없어요. 출장갔다 올 때나 외근할 일 있으면 꼭 먹을 것 사오고 좋은 곳은 기억했다가 가족들 데리고 꼭 가려고 하구요. 젤 신기? 한것은 절 아직도 예뻐라 한답니다. 늙고 살찐 마눌 뭐가 좋은지 스킨십도 자주해주고 귀엽다는 말도 매일 달고 살구요. 천성이 착하고 정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답글

5 ***

2018-07-31 pm 4:14:00
211.--.147.174

이렇게 원글님이나 댓글님들처럼
착하고 다정한 남편 두신 분들 너무너무 부러워요.

답글

***

2018-07-31 pm 4:47:00
125.--.121.46

첫 댓글자인데요
어찌보면 자랑댓글일수 있는데 부럽다 표현해주시는 님의 마음이 더 멋지고 부럽습니다 ~^^

6 ***

2018-07-31 pm 4:22:00
218.--.126.241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편이에요.
시가 문제든 아이들 문제든 돈문제든 제가 하자면 하고 말자면 말고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저도 잘하려고 노력하며 살아요.

답글

7 ***

2018-07-31 pm 4:26:00
222.--.114.188

갑자기 남편자랑 댓글 릴레이 됐네요ㅎㅎ
제 주위는 눈을 씻고봐도 없네요

답글

***

2018-07-31 pm 8:58:00
116.--.178.235

최수종은 너무 닭살이고 유난스럽지만 '최수종 같은 남편' 이라면 부인한테 최선을 다한다는 뜻인거 같아요.
제 주위엔 많아요.

친정아빠 내 남편, 둘째 형부, 친구 남편, 제부,애들 고모부..

8 ***

2018-07-31 pm 4:34:00
210.--.45.15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9 ***

2018-07-31 pm 5:05:00
106.--.245.186

자상하고 좋은 남편들이 많이 있네요.
대체 전 왜 그리도 사람보는 눈이 없었던걸까요. 술 좋아해 사람 좋아해..돈 펑펑 써...그래도 자길 이해하라고 해...툭하면 버럭 소리질러
제 소원은 그 사람이 변하는건 바라지도 않고..스스로 자길 알았으면....

답글

***

2018-07-31 pm 5:28:00
211.--.147.174

울남편이 거기 있나요...

***

2018-08-02 am 1:01:00
125.--.79.162

ㅋㅋㅋ

10 ***

2018-07-31 pm 8:03:00
223.--.10.93

최수종 스타일도 아니지만 그런 스타일 별로라서~ㅎ
남편은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능력도 있어요.
근데 집안일은 부탁하면 주말엔 해 줘요. 평일은 바빠서~쓰레기 분리수거랑 마트가서 장 봐주고 다림질이랑 빨래 널고 개주는거랑 주방일은 전혀 안해요. 대신 저 힘들다고 주말에는 사먹자고 하고 나가기 싫어하면 배달이든 포장이든 다 해결 해줘요. 시댁이든 아이문제든 다른사람이든 무조건 제편이구요. 밖에서 맛난거 먹으면 꼭 포장해 와서 나랑 애들도 먹으라고 주구요. 밖에 나가면 제 손 꼭 잡고 다니고 저 예쁘다고 해주구요. 본인 취미로 골프 좋아해서 돈이 좀 나가고 주사는 없지만 술은 좀 좋아해서 이건 좀 싫어요.
제가 가장 좋은거는 이번에 강남에 집을 샀는데 공동명의 한거요~밥 안먹어도 배불러요^^

답글

11 ***

2018-07-31 pm 8:59:00
116.--.54.85

밥안먹도 배부르시겠어요
완전 반대인 남편과 살아서 돈 많이모으고 애들 크면
졸혼예정이랍니다

답글

12 ***

2018-08-01 am 11:34:00
180.--.7.227

하희라는 뭔 복인지?
유언비어도 좀 들리길래, 의혹의 눈으로 봤는대
아주 아내에게 잘하고 아내 감동시키는게 습관이 된 남자같아요. 최수종.

답글

***

2018-08-02 am 1:02:00
125.--.79.162

그러게요.
부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