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9 pm 2:36:00
223.--.131.65 |
| 저랑 비슷한 입장이라 이해는 가는데 그냥
그 사람을 잊어버리는게 나를 위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ㅠ 굳이 내 인생에서 지워진
사람을 계속 되새길 이유가 있나요ㅠ복수해
야지..하고 생각하면 화나고 속상하고 또
생각나니 ㅠ 니가 나한테 상처주고 얼마나
잘 사나 보자!!하고 잊어버리게 어떨지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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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29 pm 2:53:00
211.--.147.242 |
| 잊어주는게 님을 위한 방법이네요..
그런 님이 제시한 소심한 복수로 얼마나 속이 풀리겠어요.
그냥 그런 사람이 님 가족이 아니고 타인이란게
다행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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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29 pm 5:01:00
117.--.13.75 |
| | 내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정도면 중간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확 해대던가 그게 싫으심 뭐 밟았다 생각하고 잊으심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사람 곤란한게 맘에 걸리고 소심한 복수 생각하시는 것 보면 강단이 있거나 직선적 성격도 아니신 듯한데 복수한다고 마냥 시원하시진 않을 듯해요. 상대방도 그것에 개의치않고 적반하장 스탈이라면 더 상처만 받으실 듯요. 나 자신을 위해 용서하고 잊는게 좋아요. 묻지마 범죄로 다치거나 불행한 일을 겪는 분들도 있는데 더한 것에 비하고 잊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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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29 pm 5:46:00
116.--.178.235 |
| 중간입장 사람이 걸려있음 그냥 참으세요.
자칫 그 사람과도 틀어져 더 상실감 배신감 후회가 커질지도요..
이또한 지나가요.
그런 쓸데없는 인간에 대한 미움도 시간 낭비라 생각하고 다 잊어버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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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29 pm 9:23:00
182.--.241.12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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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30 am 12:35:00
221.--.196.60 |
| 저도 원글님과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위에 조언글처럼 잊었어요 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쉽지 않은 조언이기에님~시간 지나면 상대방이 후회할거고 혹 모르고 살더라도 그건 그 상대방의 밥그릇 크기 일 뿐이예요
연연해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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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30 am 5:44:00
125.--.6.5 |
| 어떤 뒤통수를 맞았길래요..
감정적인건지, 믿음에 대한 배신인건지..
설마 돈문젠 아니겠죠.
사람들과 엮여살다보면 뒤통수 맞는 일이 흔해서 ㅠ
속상하시겠지만..님만 겪은 일도 아니고
대부분 크든 작든 겪고 사는 일이려거니 하고
잊으세요..
전 남편에게 뒤통수 맞은게 넘 커서 아직도 힘들지만
다른 사람과 감정적으로 얽힌 일이라면..
에휴.. 시간이 약이겠거니 하세요ㅡ
액땜했다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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