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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am 10:48:00
123.--.56.182 |
| 님이 나가세요
고등이면 잔소리로 들을 시기는 아니라고봐요.
열심히 하는 아이는 그만큼 좋은 결과물로 보상받고
아닌 애들은 또 다른길이 있겠죠
제 아이는 그냥 놔둡니다
지 인생이니,..냉정하게.
님 행복이나 챙기세요.
고1맘이예요.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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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am 11:24:00
218.--.107.187 |
| 원글인데 참 답답해요
맘을 못비우겠으니 ㅠ
딴집 애들 야무진거 부러워 하다 속병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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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am 11:30:00
125.--.208.21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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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am 11:48: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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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am 11:58:00
123.--.56.182 |
| 1번 댓글맘이예요.
원글님 아이랑 거리를 둬보세요.
제 생각엔 자꾸 아이를 보니 더 답답할거예요.
도서관이라도 다녀오세요.
보면 답답하고 그러면 한마디라도 하게되고 그러면 더 악화만 될 뿐이니 보는 시간을 줄이세요.
좋은말은 엄마가 말안해도 여러 매체(친구,샘,학원샘,티브)를 통해 다 알게 돼있어요.
그저 밥만 해놓고 내버려두고 안보세요.
질책같은 말은 하지 마시고 아이감정이나 살피세요
제가 그래요.
정 안하면 알바라도 하며 살겠죠.
우선 님 속병이나 안나게 신경쓰세요.
그리고 야무진엄마든 퍼질러있는 엄마든 엄마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 성향의 문제예요.
바로 윗댓글같은 글은 무시하세요.
저렇게 죄책감 갖게 하는 맘이랑은 상종도 마시구요.
아이의 길이 따로 있구나하고 지켜보시기나 하세요
긴글쓰다보니 윗댓글이 지워졌네요.
양심은 있나보죠ㅎㅎ 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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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pm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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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운맘이에요.
걸려서 지웠죠.
고 1에 첫째면 이해가긴하니까요.
전 고3 고1엄마구요.
사춘기애들 키워보고 쓴 말이에요.
자기자신을 늘 먼저 돌아보며 살아야 되겠더군요.
내몸 내정신건강 챙기고요.
비교는 금물.
비교하려면 자신부터 돌아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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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pm 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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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댓글맘님 감사해요
전 욕심많고 똑똑했습니다 좀 안풀린 케이스긴 하지만요
그래서 더 이해못하고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은거 해야 할게 얼마나 많은 세상인가요?
밀어줄 능력있는데 왜 안하는건지?
서포트 못해준 부모밑에 컸는데도 그 많은 욕심과 이글거리는 열정으로 이만큼 전 살아왔는데요 ㅠ
그 야무지고 딱부러진 많고 많은 아이중에 저 애가 제 자식이란게 화가나네요
제가 먼저 내려놓지는 못하겠고 각자 주어진 길이 있단 말에 위로받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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