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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pm 11:46:00
121.--.191.99

26-29일 이니 내일 마지막날이라 많이 붐비고 무엇보다 참가한 대학들 관계자들이 얼마나 성의있게 일할지가 관건이네요

저는 26-27 이틀 다녀왔어요
첫날은 9시 안되서 도착 (10시 오픈)
남편하고 같ㅇㅣ 가서 (일부러 남편 휴가냄)
한명 줄 서고 한명 표끊고 (미리 예매. 지금은 예매 불가)
상담할 대학 정해서 입장하자마자 둘이 나눠 줄서서 상담대기표 받고
비는 시간 다른 대학 상담 받고

다음날 한번 더 가서 3-4층에 있는 과학기술원 상담 더 했어요

내일 가실거면 미리 동선 잘 짜서 혼자 가지 말고 남편이나 아이와 같이 가세요 근데 아이는 되도록 안가길.. 시간낭비 심하고 아이만 상담하면 허술해요

답글

2 ***

2018-07-29 pm 1:53:00
125.--.121.46

전 수시박람회 진짜 어이 없었어요
입학사정관도 메인이 있고 교수님인지 학생인지 어쨌든
자기네 학교에 관심갖고 좀 전문적이면 좋겠구만
상담하는데 책자에 있는 내용을 잘 안보셨는지
질문하는 입장에도 뭘 질문할까 나름 고민해서 갔건만
입결 묻는데도 페이지도 못찾아 제가 찾았네요
특히 고3 남자아이들 대학브랜드 학과만 알고 간 케이스도 많은데
이러이러한 준비를 하면 도움이 될것같다
학생내신이면 도전해볼만하다 등등 큰 테두리를 설명해주시는 분도 계셨지만 아는만큼 눈에 보인다고
모르는 사람들은 별 성과를 못얻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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