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8 pm 8:15:00
182.--.241.121
일찍이 진로를 그쪽으로 정하지 않았으면 시험보지 마세요.
수능이랑 유형이 달라 따로 시험 준비 해야하구요.
1차 필기에서 4배수를 뽑아 2차시험 보기때문에 정말로 군인이 되고싶어 어려서부터 준비한 애들한테 민폐일수도 있어요.
사관학교에선 합격선 높아지니 더 좋겠지만요.
여학생은 모집인원도 적어요.공사와 해사 1차컷도 차이 많이나구요.
육사나 해사는 정시로 중경외시정도 될거에요.그보다 약간 아래거나
답글
2  ***
2018-07-29 am 6:12:00
222.--.114.188
진짜 가려고 지원하는 친구는 2~30프로구요
나머지는 수능 예비시험 느낌 또는 보험느낌으로 셤봐요
그래서 추합 많이 돌아요
경쟁률은 어마어마하지만 허수가 많죠
사관셤은 지필셤이 많이 좌우해요
1차 필기서 어느정도 컷 상위면 면접은 이상한 애 아닌이상 패쓰
우리 어릴때 영재원셤 이미 필기로 등수정해져서 면접은 형식에 가깝다했듯이 비슷한 느낌
수능과 비슷한듯 다르지만 최상위성적 애들은 거의 붙어요
하지만 사관학교만 목표로 하는 친구들은 죽기살기로 하니 체력도 관리하고 사관셤에 익숙하게 준비해야해요
수능 예행연습이다하면 따로 공부없이 편히보시고ㅡ떨어져도 괜찮다하는 느낌으로(막상 셤보면 만만하지않아요)
사관학교가 목표다하면 기출셤과 더불어 체력관리도 하면서 열심히 준비해야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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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am 6:54:00
174.--.229.118
내용과 상관 없는 질문이긴 한데요, 혹시 이 댓글 쓴 분 고등학생 아니죠?
계속 시험을 셤이라고 쓰고 ‘우리 어릴때 영재원셤’ 이라고 쓰시니까 글쓴이 본인 어릴때 얘기하는건가, 아이 어릴때 얘기하는건가 글읽다가 문득 이상해서요.
종종 ‘저희는 고등학생인데..’ 그런 글 읽으면서도 글쓴이 아이 얘기겠지 하고 넘기고 아이 시험 얘기를 본인 얘기처럼 쓴 글도 아이 얘기겠지, 아이와 동일시하나보다 생각해왔거든요.
말이나 글에, 특히 실수하는 부분에서 무의식이 자연스럽게 표출된다고 하잖아요. 요즘 엄마들 보면 아이 인생을 대신 살아주려는 듯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본인의 생활과 아이의 생활을 동일시하는 모습을 보며 정신적 독립이 필요할 때가 올텐데 가능하긴 할까 의문이 들기도 해요.
  ***
2018-07-29 am 8:25:00
222.--.114.188
ㅎㅎ 셤이란 말 쓰면 학생이예요?
그리고 고딩이 해오름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죠
이 싸이트조차도 모를겁니다
또 고딩이란 단어써서 고딩이네요 할려나?
그리고 인터넷 많이 안하시나봐요?
뭔 셤이란 글자하나에 정신적 독립이 어쩌니 요새 아이들 말로 꼰대스럽네요
아이랑 소통하려고 인터넷도 많이보고 아이들 용어도 많이 알려하죠
참고로 고딩대딩 엄마예요
오프에서는 줄임말 안쓰지만 온라인서는 많이 쓰죠
님 처럼 글자하나에 많은 의미부여하면서 아이와 동일시 하니 어쩌는게 하는게 아이랑 소통은 될까싶네요
3  ***
2018-07-29 am 8:37:00
119.--.202.113
본문의 답변보다 댓글이 웃겨서
글 남겨요.
아이들 쓰는 용어 좀 사용했다고,
정신적 독립을 운운하는건...
너무 멀리갔네요.
저도 저희 아이가 사용하는 말,
같이 사용했어요.
비속어가 아니라면 의사소통도 잘되고
재미있어요.
그아이가 지금은 대학생으로 성장해서
정신적으로 독립해서 잘 생활하고 있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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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am 10:51:00
118.--.72.136
저도 딴얘기..
222ㅡ>요거가지고 계속 싫다고 하시는분 생각나네요.ㅎ
4  ***
2018-07-29 pm 11:17:00
182.--.241.121
수준이 어느정도인진 몰라도 사관학교가 그리 만만하진 않아요.
y대 다니는 울애 과에 육사 붙었다 포기하고 온 애들 두어명 돼요..
그수준은 돼야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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