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0 am 10:04:00
222.--.114.188 |
| 어차피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라 아이 의견 따르는게 맞구요
대신 기대치는 버리세요
자기주도 되서 공부맛 아는건 백에 한명도 아닌 천에 한명 나옴 많이 나오는거예요
이것도 상위권에서나 확률 높은거지
중하위권은 그냥 쭉쭉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학원 끊으라는건
중1이니 시간여유있고 본인 의견 한번쯤 들어주고
그 결과물로 학원을 다시보낼 계기가 될수있는거죠
천명 중 한명이 된다면 대박인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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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20 am 10:14:00
125.--.42.211 |
| | 수학은 놓지말고 했음 좋겠네요. 한번 놓으면 힘들더라구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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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20 am 11:05:00
125.--.121.46 |
| 전 그때 한번 쉬어도 괜찮다 봅니다
단 수학은 쉬면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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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20 am 11:58:00
115.--.232.140 |
| | 그놈의 자유학기제가 문제내요. 시험이 없으니 공부의 필요성 내지 긴장감이 떨어지니... 저도 지금 엄청 후회중입니다. 학원 한번 쉬니 가기 싫어하고 계속 내리막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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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20 pm 12:26:00
1.--.237.160 |
| 저는 본인이 원하면 끊어주고 하고싶은건 하게 합니다. 초등때 피아노 싫다해서 끊었고 올해(중2) 자유피아노 하고싶대서 알아봐서 다니는데 초등때랑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하루도 안빼고 하는데 피아노치면 스트레스가 풀린대요.
수학 학습지 초3때 끊고 곱하기도 잘 못하는 수포자로 지내다가 6학년때 세자리수 더하기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다행히 학습지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그쌤 학습지 그만둔다길로 과외 부탁드려서 싸게 하는데 잘 따라가더라구요.
중 1때 복싱 배우고 매일 자전거타고 싸돌아다니고 집에 설치한 철봉에 매일 매달려있습니다.
공부하란 소리 안했고 큰 기대도 없어요. 그냥 밝고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성격이겠지만, 시험이 시작되니 쌤들한테 인정받고싶다고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하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중1때 자유학년제였는데 공부하는 꼴 한번도 못봤습니다. ㅎㅎㅎ
오늘 방학식하고 애들 다같이 피씨방 가는데 혼자 자전거 타겠답니다. 여자아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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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20 pm 1:37:00
210.--.45.151 |
| 중상위권이라면...
끊으면 바로 내려갑니다.
수학은 중학교때 쉬면 답없는것 같아요. 수학적으로 뛰어난 아이빼고는요.
애들 잠깐 쉰다하지만...다시 정신차리는애 별로 없어요.
자기주도 되는애 100명중 1명이나 될까..나머지는 그냥 의무감, 엄마 잔소리 이런거로 끌고가요.
고등되면 조금 달라지니...
수학은 계속 시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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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20 pm 1:56:00
58.--.1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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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20 pm 4:09:00
223.--.11.150 |
| 저희아이도 혼자 해보겠다해서 두달 나눴네요
두달동안 혼자해도 안돼어 이제 학원가는게 낫지않겠냐구 했더니 그러겠다구해서
다시 학원 알아봅니다.
울며불며 그만다니고 싶다는 아이 의견 따랐네요
그래야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질거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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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20 pm 5:26:00
175.--.74.223 |
| 학원 의존도 높으면 다 힘들어 져요
마움이 그러면 가도 소용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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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21 am 12:55:00
61.--.196.123 |
| 중1이면 스스로 잘하는 아이아니면 바로 성적 내려 갈거에요
중1은 6학년 연장선의 시험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자유학기제 때문에 정말 아이들 공부 안할라고 해요
여기 경기도는 중1 전학기가 자유학기제라 선생님들도 학부모도 힘들어합니다
중2올라가서 애들 맨붕 오구요.. 특히 중상위권아이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궍아이들은 굳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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