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0 am 6:50:00
110.--.15.193 |
| | 저도 자격증 딴지 16년 지났지만 아직 꺼내보지도 쓰지도 못하네요 부럽네요 60대엔 일을 해볼까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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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7:16:00
218.--.200.127 |
| 60대에 이 일을 해볼까..참 이게 문제네요
너무 쉽게 생각하세요 하지마세요. 하려면 아이돌보미나 시터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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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8:11: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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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8:24:00
112.--.13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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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8:47:00
125.--.6.5 |
| 60 대엔 일을 해본다는게 꼭 그쪽 일이겠어요.
그리고 농담인듯한데
너무 과하게들 반응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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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9:04:00
1.--.174.64 |
| 제일 불쌍한 노인들이 손자손녀 봐주는
노인들이라더라구요.
다 늙어 여행 다딜 때 또 다시 애를 키우고
젊은 엄마들도 힘든데 노인들한테 맡기는
딸은 불효고 며느리는 시어머니 잡는다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애 욕심은 많은데 키워보지 않아
그런다는 거 같더라구요.
갱년기 여자샘들은 애들 고생이라니 아이들
키워 본 맘들이 애는 더 잘보겠지 싶은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애 보는게 힘드니 노인들은 애들도 환자 돌보미도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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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20 am 7:36:00
125.--.6.5 |
| 맘가짐이 참 예쁘신 분 같아요.
저도 내 아이 키울 때보다 다 키워놓고보니
어린애들 참 예쁘더라구요.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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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pm 5:23:00
39.--.30.101 |
| | 네~ 감사합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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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20 am 7:59:00
1.--.174.64 |
| 저도 따고 바로 시작 안하다보니 잠깐 알바하다
손목 아프고 그만두고 옷가게를 하고 있네요.
사회복지사,어린이집샘,간호사등은 보람으로
해야한다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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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20 am 10:16:00
125.--.46.46 |
| 아동학을 전공했고,졸업후 모르고 있었는데
보육교사1급 원장자격증이 나왔더라구요.
보조교사로 2년넘게 하면서..난 정말 원장은 할 성걱이 못된다는걸 느꼈어요.
무책임한 선생이나 돈 밖에 모르는 원장이 얼마나 많은지..
앞에서는 엄마들 구워삶아 혹 하게 만들구요.
저도 보면서 노인이나 나이든 사람을 왜 싫어하는질
아니..그 선입견에 이젠 이력서 내고싶지도 않고,어린이집에 갈 생각을 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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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10:31:00
115.--.232.140 |
| 저는 유아교육과 졸업했고 유치원정교사 보육교사1급 300인 이상 어린이집 차릴 수 있자격 있지만 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어요.
어린이집 원장들 중 장사치가 정말 많고 뉴스에 나올법한 진상들 많아서 세금 횡령하는거 보면 참 실소가 나와요. 반면 정직하게 열심히 운영하시는 분들 교사 존중하고 아이 존중하고 사랑하지만 정작 엄마들은 잘 모르죠. 겉만 화려하게 포장하는 원장들 말에 속아 아이들을 사지로 내모는 거 모르죠. 자기 치장하고 화려한 원장은 정작 애한번 안아주질 않고 교사 월급 현금으로 되돌려 받아 잇속챙기고...급간식비 아끼고 회계도 가짜로 조작해서 구에 보고하고 그런 어린이집이 더 잘되니 갑갑해요. 구청 복지부는 허울 뿐인 감사나하고..
그러다 사고 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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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10:44:00
211.--.142.95 |
| 어디서나 그런거 같아요. 겉모습에 속고
돈벌이 사업 수완만 좋은 것들은 속으론 인성 말아드신 인간들 많고요. 그런데 웃긴건 그런데가 더 잘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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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20 am 10:19:00
125.--.6.5 |
| 현실은 댓글들처럼 그렇다해도
원글님은 보람되신 듯한데
축하와 격려 좀 해주시지요들 ^^;
이십년만에 일하시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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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20 am 10:51:00
125.--.134.26 |
| 이런맘으로 일하시는 선생님이라면 믿고 맡기지요
하지만 나이들어 돈때문에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게 문제 인거같아요
제친구도 그쪽일과 전혀 무관했고 에들도 그리 좋아하는거같지않은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의외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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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20 am 11:14:00
125.--.121.46 |
| 전 주방에 잠깐 들어간적이 있는데
그때 원장이나 샘들 하는짓에 혀를 내둘렀네요
참다못해 폭발하고 원장과 싸우고 나옴요
근데 엄마들만 오면 세상 천사처럼 웃으며
네 ~~어머니 ~~/인사하눈데 저 겉모습에 다들 휘둘리는구나
아 ~~바보들 ....싶더라구요
진짜 5세 유치원 말고 보내면 안되요 진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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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11:24:00
115.--.232.140 |
| | 맞아요. 좋은 곳 찾기 쉽지 않고 웬만함 애들 엄마가 키우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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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11:29:00
125.--.134.26 |
| 전 유치원은 아니고 초등저학년에 보낸 영어학원에서 두얼굴을 보았어요
유치원생과 초등저학년이 주로 다니는 어학원이었는데 상담하시는분이 지나치게 친절한 분이었거든요
한번은 결재하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라구요 쌍욕을 써가면서 정말 놀라웟어요 완전 다른사람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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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11:38:00
211.--.132.96 |
| | 유치원은 원장이나 쌤들이 인성이 어린이집 원장과 쌤들과 다른가요?? 유치원 말고 보냄 안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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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pm 5:04:00
125.--.121.46 |
| 원글인데요
유치원과 갓돌도 안된 아이들 돌보는 아파트내 민간얼집은
교사 수준이 다릅니다
인성 운운한것은 배우고 못배우고의 차이가 아니라
기본 원장 마인드가 다르고요
당연 선생님들도 보고 배우지 않겠어요 ??
5세부터 유치원 가라는건
아이가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고 전할 나이
또 웬만하면 그전엔 엄마손에서 크는게 좋다는 말이에요
요즘은 나라에서 혜택을주니 어린아이들 얼집보내고
엄마들 취미 생활 많이 하시던데
어찌됐든 나만큼 내자식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요
현장에서 보면 기가찹니다
다들 애들 커서 할거없어 나왔다 하니 말다했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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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pm 5:17:00
39.--.30.101 |
| | 글 올린 원글입니다. 원글인데요~ 라고 써 놓으셔서 읽어보니 댓글의 원글이라는 말씀이신가봐요. 글 올리신 님도 뭔가 경험하신게 있으셔서 그런것 같지만, 전 유치원과 민간어린이집 교사수준이 뭐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단지 가르치는 아이들 연령대가 다를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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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pm 6:08:00
125.--.121.46 |
| 선생님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그자체가 일순위면 더할나위 없겠죠 ~
그런데 차이점이 있어요
유치원 교사는 대학에서 유아교육과를 전공하신분들이고
국공립은 임용고시 봐야 하구요
우리가 흔히 아는 얼집같은 경우는
보육교사 2급 3급 . 자격증 따는거고요
과정도 다르고 보통 인터넷으로 그냥 흘려듣고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시험보는거라 아무리 실습이수시간이 늘었다 해도 비교가 안되죠
주변에 보육교사 따서 실제로 많이들 일하시고요
요즘 사건 보면은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까다롭게 가야 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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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20 am 11:28:00
112.--.135.90 |
| | 글구 과제물 예쁘게 한 어린이집 많잔아요. 그거 결코 좋은게 아니래요. 애들 그거 시킬려고 닥달하고 못하면 교사가 그거하느라 애들 볼시간이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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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am 11:32:00
125.--.134.26 |
| 친구가 그러더군요
아이가 집에 올때 머리가 산발이 되서 오면
아...선생님이 집에 올때까지 열심히 놀아주셨구나
아이 머리가 단정하고 예쁘게 묶여 있으면
아...저머리 하려고 애들 놀지도 못하고 줄서서 기다렸겠구나
그말에 이상하게 공감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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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pm 12:02:00
115.--.232.140 |
| | 머리 산발되서 오면 전화하는 엄마들 있답니다. 왜 이러냐고.. 그 친구는 참 긍정적이네요. 다른 엄마들 맘도 그러면 좋은데... 아이 양말이 더러워져 와서 어린이집 청결을 문제 삼는 엄마도 있고. 어린이집 교사들 정말 고생 많고 힘든 직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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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20 pm 3:20:00
58.--.185.210 |
| 전 유치원 보조교사로 몇개월 일을 해봤어요...
원장이여
완전 장사치예요
거기다 무식하기까지 해요
돈밖에 모르구요
애들동전 모아 불우이웃 돕는거 이시죠??
그걸 자기 통장에 넣더라구요
얼마나 선물을 좋아하는지
선물 가지고 온 애들 그날??은
완전 예뻐하구오ㅡ
사진 찍을때 정 가운데 놓고 찍구요
들어가기전에는
그래도 유치원 선생님들이니
사명감 이나 애들 사랑하는마음이 크신 분들
이겠지 했는데 딱 반반 입니다ᆢᆢ
돈에 환장 하신분들 많아요..
전 너무 힘들고 허리 고장나고
노동력착취에 쥐꼬리만큼돈주고
내가 여길 왜 들어왔나하고 맨날 후회했어요
그리고 애들 발표회 하는거요
한달을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그것만해요
애들 참 많이 힘들어하죠
유치원은 보여주기식으로 경영해야하니
그것도 사업수완좋은 사람이나 해야겠더라구요
약아빠지고 돈밖에 모르는원장
너무 실망해서 4개월 계약기간 끝나자마자
그만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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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pm 5:08:00
125.--.121.46 |
| 저 학교엄마가 얼집해요
애라면 아주 질색을 하고 집에 친구도 못데려오게 했는데
세상에나 유아전공이고 국립에서 아가씨때부터 했었다더군요
원장님 되고부턴 목소리에 기름기 살살 얹어
네 ~~어머님 부터 인사
너 애 싫어 하지않았어 ??했더니
내가 언제 하고 넘어가더라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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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21 am 1:17:00
219.--.51.246 |
| 여기에 있는 글들 읽어보면 참 얼집 교사들 다 두얼굴에 가식과 위선에 사람도 아니군요
낮잠깨서 간식먹고 세수시켜서 머리 잘 묶어서 단정하게 하원시켜도 욕먹고
머리 흐트러진채로 보내도 욕먹고
낮잠 안잔날은 집에 가서 짜증내겠다고 걱정
낮잠 오래잔날은 밤에 안자겠다고 걱정
웃으면 가식이라고 하고
무표정하면 애들한테 무섭게할거같다고 하고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어요
자기 아이 맡기면서 그러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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