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2 am 11:43: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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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2 am 11:53:00
124.--.246.11 |
| 근데요 안팔면 그게 그거구요 판다한들 다 외곽으로 나가더라구요 판돈으로 손에 여윳돈 좀 쥐구요
빚갚는 집도 있구요 ... 여윳돈 있고 빚도 없고 거기에 수입 많은집 나빼고 다 인거 같지만 아니더라구요
뒷일은 어찌될지 아무도 몰라요
누가 사기쳐서 뺏어 가지만 않음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전 그냥 현금이나 좀 더 모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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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2 pm 12:20:00
118.--.72.136 |
| 전 그시기에 집을 팔았네요.ㅡㅡ
팔고 몇달만에 1억이나 올랐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이미지나간일...
나중 더좋은일이 있으려니 생각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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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2 pm 12:29:00
222.--.114.188 |
| 집값이 억억 오르는 동네는 원래 비싼 동네 아닌가요?
15년 동안 일억 오천 올랐어요
ㅣ년에 천 오르는 꼴이니 물가상승보다 조금 오른다뿐
엄청 오른 느낌 안들어요
왜냐면 팔고 가봐야 다른집들도 똑같이 올라서요
억억 거리는 동네는 어차피 비싼 동네라 생각되어 내꺼 아니다하구요
살때 남들보다 싸게 샀으니 팔때도 싸게 판다 생각해요
강남 그 시절 싸다하지만
기억을 돌이켜보면 그 싼 돈 몇천이 없어서 못들어갔네요
결국 내 수준이 요 만큼이고
내 배포도 이 만큼
내 주변 비빌언덕은 없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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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2 pm 12:45:00
117.--.3.37 |
| 잠이 안올 정도면 .
진짜 팔아 손에 쥐면 큰일나겟어요 울집 한때 2억올랏는데 십여년지나 고대로 ㅡㅡㅡ 팔아서 내손에 쥐어야지 내돈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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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2 pm 12:52:00
125.--.208.213 |
| 저도 그래요.
한참 속상하더니 이젠 적응됐는지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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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02 pm 12:56:00
121.--.191.99 |
| 결혼도 비슷하게 아이도 비슷하게 낳고 사는 지인. 본인은 후진동네(죄송)빌라 반지하에 살며 대출 왕창 받아 강남에 집 사서 수억 차액 챙겨 목동에 또 사고, 아이도 한명만 낳고 끝
아이 공부시키는 것도 다 도서관이나 동사무소 무료만 찾아 시킴
지금 연락 끊겨서 아이가 공부 잘하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당연히 잘할거라 생각함
그에 비해 강북에만 살던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자산 똑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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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pm 12:58:00
117.--.3.37 |
| | 그것도 능력아닌가요 게을러서 정보에 무지해서 보통은 그렇게 살죠 능력이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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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pm 1:03: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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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pm 1:19:00
121.--.191.99 |
| | 네 진짜 능력이죠 애키우며 반지하 사는게 보통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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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pm 1:52:00
1.--.174.64 |
| 애 하나 낳은 건 잘한거네요.
집장사하며 정작 본인이나 아이는 좋은 환경은
아니니 결과야 좋았다지만 위험한 일이고
보통 마음으론 그러기 힘들지 싶어요.
사람마다 가치나 생각이 다르니 어쩔 수 없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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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02 pm 1:19:00
121.--.191.99 |
| 저는 친정에서 주신 종잣돈 7천으로 집을 사서 늘렸는데요
결국 집 한채예요 그거 팔아 현금 조금 남으면 여행 다니고 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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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5-02 pm 4:01:00
175.--.74.223 |
| 팔아 손에 쥐어야 두배든 세배든 실감하는데
걍 살고 있는 집이면 똑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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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5-02 pm 4:43:00
125.--.134.26 |
| 전 잠못잘 정도는 아닌데 빚하나없이 너무 안주하며 살았구나 싶어 후회 돼요
빚도지고 투자도하고 모험을해야 돈도 벌어지고 하는거더라구요
지금 사는동네가 학원가 근처에 택지개발지구라 살기는 참 편한데 아파트 년식이 있다보니 늘 제자리 예요
가끔 허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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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5-02 pm 5:23:00
121.--.130.87 |
| 집값 뻥튀기 좋아하지 말아요
누군가에게는 고통이에요
특히나 후손들..
벌서 시작되었죠.
딩크로 살겠다잖아요.
애 없으면 집도 굳이 살 필요 없고 학군도 필요 없어서
저는 이 거품 오래가기 힘들거라 봐요
지금이야 있는 사람들끼리 주거나받거니 하니 유지가 되는데
비정규직만 늘어나고 은퇴자들만 가속화되는 현실에서
거품도 그에 맞게 서서히 꺼지겠지요
올해인지 내년인지 한해 30만명씩 은퇴자가 생겨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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