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1 pm 2:34:00
117.--.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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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5-01 pm 3:36:00
175.--.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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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39:00
180.--.7.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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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1 pm 2:51: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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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3:36:00
175.--.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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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2 pm 12:56:00
117.--.3.37 |
| | 솔직히 경북대 근처주민 말고 점수되도 안쓰는 학교아닌가요 붙어도 안갈 학교구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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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1 pm 2:51:00
119.--.131.107 |
| 어휴~ 이해가 안 될수도 있겠네요
사람이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기고 예수안에 새사람으로 거듭났어요.
제 자신이 얼마나 추악한 존재인지 잘 알기에 저보다 남을 낫게 여깁니다.
남편은 바보같을 정도로 착해요.재미는 없으나 28년을 한결같이 구청에 잘 다니고있어요 성실로 식물을 살아가는지라 친구도많고 특히 교회분들을 잘 섬기네요^^
사람이 좋은 대학이 다가아니며 돈이 다가아니며 명예가 다가아님을 살다보니 깨닫고 순리대로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게되네요.
님 염려와는 달리 때론 성가시러울 정도로 이웃분들이 많아요.
특히 할머니들을 좋아해서 할머니들이 자주오시는 편이고 나이나 직업 상관없이 골고루 많아요
자랄 때 조부조모랑 산 이유도 있지만..특히 교회가면 더더욱 다양한 분들과 사귐이있구요
인생...그짧은 인생...악은 그모양이라도 버릴려하며 할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과 더불어 사귀려하네요
제가 오지랖이 있나보네요.안타까운 맘에 적은 글들이 제 남편까지 거론하게 만들었으니 ..
아무리 마음의 진실을 나타내려해도 글로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네요.
모자라는 글이지만 해오름맘들에게 도움이 될라나 해서 적은 글들이 역행으로 받아들여졌네요
이 시간 이후 게시판을 접겠습니다
해오름 맘들 모두 평안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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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3:02:00
39.--.28.240 |
| 심성이 착하신 분 같네요 가끔 옆 사람이 답답해 할 수도 있겠지만~ 뒷담화까는 사람들보다는 편가르는 사람들보다 나을 듯 합니다
저도원글 댓글 다 읽어보면서 이 분 뭐지 했는데... 이런 글에도 여유?로울 수 있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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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3:04:00
14.--.173.204 |
| 주변 좋은 이웃님들께 경북대 따님 자랑 마르고 닳도록 하시지
설마 그것도 모자라 여기서 하시는건 아니시겠죠.ㅎㅎ
진실이 뭔지 몰라도 마지막까지 거부감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좋은 아이 두신걸 감사하고 자랑은 자제하시구요
아이에 비해 엄마가 많이 수행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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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3:34:00
175.--.33.14 |
| 마음 다치지 마세요
여러사람이 드나드는 데라 상처 많고 자식이 잘 안 풀리면 독한 댓글 다는 사람 있어요
다 자기 업이에요
가지 마시고 계속 정 나눠요
11년을 여기서 지지고 볶은 맘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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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6:24:00
222.--.185.43 |
| 추악? 그렇게 표현할필요까지..
그리고 또 무슨 게시판을 접을 필요가?
왜 그렇게 글도 그렇고 결론도 그렇고
극단적인 언어를 쓰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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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8:03:00
119.--.208.17 |
| 6시24분 님
댓글들 보세요
극단적 표현들은 누가 쏟아내고들 있는지.
어디 나가서는 말못하는 사람들이
한분에게 죽자고 달려드는 꼴들하고는!!
.-보다보다 열받은 아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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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8:21:00
125.--.14.227 |
| 단편적으로 보면 경북대 간 딸 자랑이나 깊게 보면 세상살이 큰 고난을 겪고 일어난 자의 감사와
기쁨의 표현이고 그것을 다른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님의 마음은 이전 글에서 느꼈지만
글을 쓸때는 내 마음만으로 쓰는게 아니고
읽을 사람들이 내 의중을 알아줄수 있게 써야 합니다.
여튼
요즘 세상 내 자식 내 가정 하나 제대로 키워나가기
어려운데 아이들 착하고 바르게 잘 키우시고 가정도 잘 이끄시는것 보기 좋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아랫글에 달았었는데
댓글이 자꾸 날아가서 포기 했는데 넘 상처받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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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43:00
180.--.7.227 |
| 저도 조모손에 자라서 할머니 좋아하는 데 닮은꼴이네요.
조모손에 자라서 그런가 전 어려서 부터 아이부터 친구들 어른들에게 이르기까지
인기가 좋았던 편이에요. 연예인 유명세가 뭔지 알 정도라고 할까요.
진정성있는 글에대해서 불편하셨던 분들이 많았나 봐요.
익명을 빌어 이런저런 도움의 글을 준게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생각하세요
요즘 대세가 그런게 아니잖아요.
적당히 거짓이 섞이고 적당히 이미지 관리하고 뭐 진정성이 크게 의미가 없는 세상이죠
적당히 이용해먹고 이해타산이 맞아야 움직이고, 그런속에서 진정성 있는 고지식한 글들은
답답하게 다가오기도 해요. 크게 의미 두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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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47:00
180.--.7.227 |
| 자식 잘 키운 얘기 듣고 부러웠던 맘들이 많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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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1 pm 2:54:00
58.--.131.14 |
| 경북대는 국립이라 돈도 적게 들고...효녀네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지만...부럽네요...
스카이 못갈바에는
집에서 가까운 국립대 가는게 제일 나아보여요...
그것두 못가는 애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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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3:35:00
175.--.33.14 |
| | 제가 알기로도 경북대 지거국 중 최고로 알아요 부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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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4:30:00
1.--.169.6 |
| 아니죠 부산대죠
과따라 조금씩 다를수야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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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5:10:00
175.--.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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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6:27:00
122.--.52.53 |
| 지거국 최고 아니예요 따님이 경북대 다녀서 같이 취급하시면 어디가서 실수 하셔요
부산대랑 비등 하지도 않구요 이번에 부산대 공대 같은 경우 1점대 합격선이었어요
부산대 딸막거리면 경북대는 어느정도 안정권이예요
저도 아이 대학보냈지만 경험입니다
부산대 공대 떨어지고 경북대 걸렸지만 재수하고 수의대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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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7:05:00
124.--.131.234 |
| 이글의 포인트는 경북대는 아닙니다
그저 경북대맘이 구설에 오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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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8:08:00
122.--.52.53 |
| 포인트 아닌거 알아요.
그저 팩트 체크예요.
이분도 가르치기 좋아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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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1 pm 3:21:00
125.--.40.221 |
| | 자매님~ 하면서 가끔 현관 벨 누르시는분,,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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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1 pm 3:30:00
14.--.173.204 |
| 원래 교인들이 자기말만 많아서 좀 피곤하긴 해요.
여기서도 여러명 피곤하게 만드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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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3:35:00
175.--.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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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01 pm 3:49:00
125.--.40.221 |
| 저도 자랑이 목적이 아닌글 올렸다가
자랑으로 인지하고 엄청난 댓글이 달리더군요
여기는 자랑글 하면 안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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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01 pm 5:39: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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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45:00
180.--.7.227 |
| 그러게요
자식은 평생의 농사라고 하잖아요
자식 잘 키운 분이 세상 제일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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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5-01 pm 6:06:00
125.--.121.46 |
| 원글님은 다 알순 없지만
이 세상에는 내맘과 다르게 표현되고 잘 전달되지 않을수도 있어요
분명 심성도 참하시고 깨달음이 남다르실듯 한데
사람들은 소통되는 사람을 좋아해요
주변에 지인들과 잘 나누시면서 여기도 아예 끊진마세요
때론 내맘과 다르게 글로 표현되어 댓글에 상처받아 또 그댓글에 댓글다는 경우 저도 경험있어요
나중에 주제 딱 하나만 가지고선 편히 글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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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5-01 pm 6:27:00
122.--.52.53 |
| 이래서 교인들 호불호가 강해요
자신은 좋은 뜻이고 별뜻없지만 거부감 생기는 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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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5-01 pm 6:47:00
124.--.131.234 |
| 자랑을 해서 욕?먹는게 아니예요
가끔, 자랑해도 되냐고 올리는 글도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해오름 식구들이 빈정대던가요?
원글님은 자랑해서가 아니고, 본인의 삶이 가장 교과서인듯 자꾸 알려주려, 전파하려다 보니 역효과가 난거라구요
사람이 때로는 빈말도 하고 유머도 갖추어야지 교과서같기만 하면 결국 뒤에서는 "그래 너 잘났다"소리 듣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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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8:05:00
125.--.6.5 |
| 이 말이 정답이에요. 차라리 자랑 좀 할게요 라고
올리면 다 축하해줘요. 자식 자랑도 전도 하듯 해서 질린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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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8:12:00
122.--.52.53 |
| 맞아요.
이런자식 저런자식 모두 케바케죠
다른사람들도 바보라 머리 싸매며 자식 고민하는거 아니죠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도 있고 천성이 안맞는 것도 있구요.
자식도 내맘대로 안되는 사람 많은데 염장성
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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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8:16:00
14.--.173.204 |
| 타 사이트보다 해오름 맘들 순한편인데...
질린거 보면 경북대맘이 눈치가 어지간히 없긴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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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28:00
180.--.7.227 |
| 경북대 맘이 순진하게 너무 자세하게 정보를 노출했네요.
전 절대로 학교랑 나이랑 이런거 안 밝히거든요
솔직히 조금 한두살 내렸다 올렸다 정보를 수정해서
얘기 하는 편이에요. 누가 알아보는게 불편해서요.
정보 공개되어서 좋은건 한개도 없는게 현실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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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5-01 pm 7:30:00
14.--.173.204 |
| 경북대 가면 효도하는 걸 오늘 첨 알았네요.
그래도 성적되면 상경시키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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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8:11:00
125.--.14.227 |
| 어떤 부모에겐 서울대 못간 고대생도 불효이고
어떤 부모에겐 전문대라도 가서 성실히 살아가는 자식이 효자일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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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30:00
180.--.7.227 |
| 그러게요.
감사하는 맘이면 모든 아이들이 효자효녀가 됩니다.
부모가 되어서 아직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할 시기에
아이들의 영광에 업어서 같이 가고 싶은 부모맘이 관계를 힘들게 서로를 불행하게 만들죠
경북대 맘은 최소한 자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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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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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30:00
180.--.7.227 |
| ㅋㅋ
제가 아는 분이 서울대의예과를 갔는데
동생은 고대를 갔어요
천하에 불효자가 되었고, 기를 못 피고 산대요.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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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40:00
125.--.6.5 |
| | 형제간에도 더 잘 되라고 하는 말이 비교가 되고 경쟁이 되고 무시, 낙담, 절망도 되죠. 대학레벨이 전부가 아닌데 누군 자랑스런 아들, 누군 못난 딸.. 그러느니 그냥 아이에게 존재 자체로 감사해하는 게 아이에게 자존감의 가장 근본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누가 낳아달라 한거 아니고 내가 낳았잖아요. 이 힘든 세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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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5-01 pm 9:32:00
117.--.2.226 |
| 돈 안쓰고 돈 벌면서 학교 다니고. 성적도 좋다면.
그런 자녀 두신 분 부럽네요.
울 애들은 돈쓰기 바빠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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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5-01 pm 10:22:00
1.--.179.5 |
| 이글보고 찾아봤네요.
그분의 말 요지를 모르겠더군요ㅜ
댓 설명보고 알았지만요.
오ㅃㅏ 동생들. 교회 얘기보니
전에 어떤글에서 혼전순결 열변토하신 분같아요. 자기몸을 더럽힌다고 하셨나? 뜨문뜨문 오는대도 느낌이 그분같으세요. 아님 죄송하구요
경대. 자랑하실만 하죠. 올 2등급은 되어야 가는곳이라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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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06:00
116.--.178.23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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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5-01 pm 11:24:00
180.--.7.227 |
| 세상이 많이 바뀌긴 해도 경북대 다니는 따님 두신 분
삶이 사실 바람직한 삶이 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전 그런 삶을 답답하게 생각하고 아이들조차
착하고 부드럽게 키우기 보다 강하고 독하게 그렇게
세상에 적당히 때도 묻게 키워야 겠다고 생각한적이 있어요.
그렇게 키웠죠.
엄마 말도 안듣고 착하기 보다는 이런 저런 나쁜일에도 손을 대고
물론 크게는 아니지만, 숱하게 속을 썩었어요.
답답하리 만큼 착하게 산 친정엄마와 그 삶을 고대로 배운 저랑
그게 넘 싫었어요.
나이가 먹고 세월이 가면서 정말 귀한것은 귀한것이구나 라고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정말 순결하고 정결하고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착하고
이모든 선한것들이 식물로 비유한다면 좋은열매를 맺은
나무라고 할 수 있지요.
저희애는 경대보다 더 알아주는 학교를 갔지만, 부러운 것은
원글님의 그 꿋꿋함과 선함과 아이의 성실함 이런게 부럽네요.
물론 아이도 도덕적으로 높은 수준의 의식을 가진 아이로 키우신거 같구요
대학생인 내 딸이 늦으면 신뢰가 부족해서 불안해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인과응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무서운 세상 님은 하나님의 대한 신앙으로 헤쳐나가겠지만,
신앙심 없는 저나 많은 이들은 명문대와 좋은 직장 많은 부를 의지할수밖에 없네요.
한가지...
신앙이나 좋은 말씀이나 모든게 원치않는 자에게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같은것이고, 심지어
꽹꽈리소리처럼 들린다는걸 기억해주세요
원하지 않는 자에게 좋은 기운을 소모하지 마시고 좋은걸 좋은줄 알고 소중하게 지키는분들과
나누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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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pm 11:51:00
125.--.6.5 |
| 신앙심 올곧은 분들 만나기 힘들어요.
겉으로 아닌 거 같아도 명문대 보내고 싶어하고
좋은 직장 좋은 직업 가져야 기 펴고 다 그러더라구요.
그것도 하나님 은헤 맞지만 그렇지 않다해서 은혜 못 받은게 아닌데요. 신앙에서 말하는 순결도 육체적 순결도 포함되지만 더 중요한건 신앙의 순결이거든요. 하지만 그것도 이론적으로 따지자면 어려운 얘기고 육체적 혼전순결이 집착이 되거나 멍에가 돼서도 안 되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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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2 am 4:56:00
125.--.6.5 |
| | 윗분 말씀 좋네요. 원하지 않는 자에게 좋은 기운 손모하지 말라..돼지목애 진주목걸이, 꽹과리소리. 남편과 대화할 때 드는 생각이거든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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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05-02 pm 2:23:00
125.--.14.227 |
| 객관적으로 봤을때,,이 원글님 보다는 그래도 경북대맘이 인간적으로 나아 보이네요.
경북대맘은 속으로라도 어떤이를 비웃거나 돌려까며 다른이들에게까지 같이 웃자고 판 벌일 사람은 아닐것 같거든요.사람에 따라 좀 답답함은 느낄수도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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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pm 5:36:00
125.--.40.221 |
| 비슷한사람들은 곰감하기도 하겠죠
안그런분들은 이건뭐니 하게하듯이
그답답함이 쥐어박아주고 싶을정도 인분들도 있을것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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