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7 am 8:42:00
124.--.131.234 |
| 예민해서 그래요 삶이 한가해서 그러기도 하고요
계속 걱정뿐이면 가족들 진빠져요
친정엄마가 그랬거든요 지긋지긋했어요 걱정 걱정.. |
|
|
|
|
2 ***
2018-04-27 am 8:44:00
49.--.189.91 |
| | 아침부터 속에서 천불이 나서 소리좀 지르고 가라앉히고 있네요 전 울 아들 아토피 땜에 죽고 싶은 생각도 들정도로 괴롭네요 정말이지 아침마다 짜증내고 시작하는 하루하루가 미칩니다 대신 제가 다 가져와서 치료하고 싶을정도로요 언제까지 이런생활을 반복해야하는지 시골서 황토방이라도 져서 살고 싶네요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더 살다보면 언젠가는 웃으면서 옛이야기 할 날이 오겠죠 @-@ |
|
|
|
|
 | ***
2018-04-27 am 9:01:00
124.--.202.20 |
| | 에공 아토피란 것이 본인도 지켜보는 엄마도 너무 힘든 병인데 님 기운 내시란 말씀 드리고 싶어요. |
|
|
|
|
| ***
2018-04-27 am 10:37:00
123.--.56.182 |
| 아이 어릴 때 아토피로 밤샌적 많았어요.
그때 생각나서..
소주,알로에 혼합해서 스킨처럼 수시로 발라주니
좋아졌어요.
|
|
|
|
|
| ***
2018-04-27 pm 12:56:00
119.--.131.107 |
| 울아이 조금 좋아졌어요
과자 음료수 우유 계란피하고 신선한 과일 쑥떡 밥 된장 주로 밭에서 난 음식먹이고 김치 좋아하구요
아토피 크림 매일바르고 |
|
|
|
|
3 ***
2018-04-27 am 8:53:00
124.--.202.20 |
| | 저도 예민해서 미리 준비하고 걱정하는 일이 정말 많은데 요즘은 잡생각이 들때마다 많이 걸어요. 어제도 탄천 한 시간 반 걷고오니 밤에 쓰러지듯 잤네요.가급적 몸을 많이 움직이고 사람들도 만나고 혼자 생각할 시간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막상 우리 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통계상.행복해서 웃는게 아니고 웃어서 행복해진다는 말처럼 걱정도 하지 않으려 애쓰면 좀 줄지 않을까요? |
|
|
|
|
| ***
2018-04-27 am 10:43:00
210.--.98.93 |
| 저도 어제 탄천 한시간걸었는데~
분당분이신가봐요. 저도 몸을 힘들게 하는게
정신에는 도움되는거같아서 알바라도 잠깐
하던지 운동이든 걷기든 합니다.
사람만나 먹고 수다떨고 하는건 저에겐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
|
|
|
|
4 ***
2018-04-27 am 10:40:00
123.--.56.182 |
|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잠깐 육체노동인 시간알바를 해보세요.
몸을 움직여야 생각이 단순화져요.
|
|
|
|
|
5 ***
2018-04-27 am 11:01:00
106.--.128.97 |
| | 한 일년정도 일하고 더 다닐수 없는 상황으로 집에 있은지 벌써 사년차네요~그래서 일까요 올 가을에 이사도 갈껀데 집 매매를 하려 내놨는데 아직 전화 한통화 없네요 아들은 아토피로 내 속을 까맣게 태우고 집 매매를 하고 이사가고 내년부턴 일도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아무도 신경 안쓰고 살고 싶네요 그런데 양쪽 부모님 병수발도 맨날 내 몫이고 내 가족 걱정만 없어도 맘편히 부모님 병간호도 할수 있을듯 싶어요 겉으론 웃어도 속은 참 힘드네요 |
|
|
|
|
6 ***
2018-04-27 pm 2:37:00
117.--.10.77 |
|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한것도 타고난 성향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긴장하고 앞날에 미리 대비하느라 현재에 성실하고 실수도 적지만
심하면 옆에 사람, 특히 가족을 힘들게 하죠.
내면을 깊게 들여다 보세요.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면
불안의 이유도 알아갈 수 있어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