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02 pm 10:17:00
27.--.138.69
본인들의 품위를 위한 위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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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pm 10:18:00
27.--.138.69
혹은 가진자의 마음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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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pm 4:09:00
175.--.130.83
그런것 같으네요. 당연 기분 나쁘죠.
2  ***
2018-03-02 pm 10:55:00
125.--.121.46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할수도 있지만
글앞뒤 상황상 입시를 치뤄보고 다 해본사람으로서
대학 그렇게 보내놨더니 별거없다 뭐 그런 허탈감 같은거 아닐런지요
아이가 고등이라 다 큰 집들은 유치원 초등 학원비 젤 쓰잘데기 없었다 하고 말들 하잖아요
근데 정작 공부할 시기에 놓인 원글님 입장에선
본인은 해놓고 나보곤 왜 하지말래 ..하고 느껴지실듯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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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am 8:15:00
221.--.18.4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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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pm 1:48:00
125.--.14.227
333
3  ***
2018-03-03 am 1:46:00
115.--.185.246
그들입장에선 나름 님 위로 하는거죠.
서울대 보내봤으니 얼만큼해야 하는지 아는데
솔직히 님 아이처럼 기복 심하거나 성적 밑인 아이들보면 저정도해선 안된다고 생각할꺼예요.
그렇다고 노력안해 성적떨어져 속상해하는 님께 뭐라고 하겠어요. 솔직하게 그정도해선 안된다. 더 다그쳐서 시켜라 하겠어요?
머리좋은데 노력안해 성적 떨어진애 수두룩해요.
딴엔 위로한다고한건데 님이 속상하니 뭘 들어도삐딱하게 들리는거지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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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pm 1:02:00
222.--.185.43
저도 위로라고 느꼈는데
원글님은 지금 힘드니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것같아요

그리고 아래의 댓글처럼
격을 따지듯 구분해서
말한사람이 이득될게 뭐가 있어
상류하류 구분할까요?
굳이 꼬아듣지말고
말 그대로 알아듣는게 서로 맞는것같아요
4  ***
2018-03-03 am 6:17:00
1.--.190.231
저 그엄마들 맘 알것 같아요
그말 그냥 새겨서 들으시는게 어떨지 ..원글님을 의식해서가 아니고
자기 입장에서 말한거에요
답글
5  ***
2018-03-03 am 8:34:00
1.--.127.50
꼭 그거 생각나네요.
조모씨가
다들 개천에서 용될 생각 하지 말고
미꾸라지나 가재로 행복하게 살아라고 한 말...
어딜 감히 내 레벨에 섞이려고...이런 심리가
약간은 섞인 말일 겁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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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am 9:02:00
221.--.106.250
완전 동감이에요. 저런 말 재수 없죠.그럼 자기네 자식도 늦지 않았으니 중퇴시키고 자기 좋아하는것 시키지 그래요. 정말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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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pm 4:11:00
175.--.130.83
저두 그런뜻으로 들려요. 오히려 같은 처지로 상위권 보내려다 못보낸 엄마의 조언이라면 와닿겠지만요.
6  ***
2018-03-03 pm 1:17:00
211.--.92.242
글쎄요
원글님 상황에 듣기싫은 소리는 맞지만
굳이 못된 심보라기 보단
잘 해오다 떨어져 애가 탄 원글님 위로차 해주는 말로 들리는데요
별 거 아냐 너무 속 태우지마 이 정도
답글
7  ***
2018-03-03 pm 3:32:00
1.--.127.50
꼭 공부를 시켜야 하냐 라고 하는 말이
단순 위로차 하는 말 같진 않네요.
그건 첨부터 바닥인 애한테나 하는 말이죠.
무엇보다도 말의 뉘앙스는
직접 듣는 사람이 제일 잘 알텐데
그 말을 들을 때 원글님이 기분이 상했다면
아마 느낌이 맞을 거라 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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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pm 4:12:00
175.--.130.83
성적이 좋은 애라면 오히려 자기 노하우를 알려줬겠죠? 성적이 안좋은걸 아니 애쓰지 마라 아무나 가는곳 아니다 포기해라의 의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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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pm 5:17:00
125.--.40.221
어쩌냐 잘했던애 재수삼수라도해서 명문대는 꼭 보내야지,,
이러면 더 기분 나쁘셨을 거잖아요 적당히 지나가는 말로 위로 해주는거죠 자기자식일도 아닌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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