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02 am 12:16:00
221.--.189.215
집값 생각해보세요 애들이 취업해서 아무리 잘벌어도 몇억을 어떻게 신혼부부가 감당하나요 물론 저렴한 집도 있지만.. 저는 딸만 둘인데 최대한 지원해줄거예요 단 상대가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 남동생이 재작년 결혼했는데 올케쪽에서 집값 보탠다는 말 없더군요 저희집에서 1.5억 동생이 5천 으로 지방에 전세 얻었네요. 20년전 저 결혼할때도 친정에서 7천 받았는데..
답글
2  ***
2018-03-02 am 12:40:00
211.--.72.143
우리 때도 부모 지원없이 사는게 얼마나 힘들었는데 우리 자식은 더 힘들거 같아서 최대한 지원하고 싶네요. 각각 1억이상 보테 줄 생각하며 열심히 저축 하려고요. 서민이 저축으로만 돈모으기는 힘들고 재테크로 좀더 모으려고요. 부모가 힘이 돼 줘야죠. 참 전 오히려 친정에 보테 주고 결혼했내요.
1억은 넘 적죠.? 전업인 제가 일을 할까 하네요.
답글
  ***
2018-03-02 am 2:20:00
125.--.79.162
친정이 어려웠나요?
전 그돈 못 받을거 같애요.

반대로 신랑이 시댁에 돈주고 허름하게 시작한다면
맘 상할거 같아요
  ***
2018-03-02 am 7:19:00
218.--.107.187
아이가 몇이신지 모르겠는데 외벌이로 대학교육까지도 힘드실텐데 일억이상 보태주시려면 님도 부지런히 버시긴 해야할듯 하네요
님같은 마인드면 남편 혼자 감당못해요
  ***
2018-03-03 am 12:46:00
211.--.72.14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3  ***
2018-03-02 am 12:59:00
121.--.130.169
학비 외엔 지원 못해줘요 형편이 안된다는..
그런데 형편 되어도 저는 안해줄 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한푼 없이 살아보니 젊을 적부터 돈 귀한줄 알게 되어서요
애들 중고딩인 지금도 늘 이야기 해요.
나중에 니들 능력되면 알아서 독립하지 엄마는 월세 보증금 조차도 못해주고
백만원이라도 빌려주지 자식이라고 절대 그냥 주는 일도 없을거라고..
공부 마치고 나면 무조건 생활비도 받는다 했어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던데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해보니 고생은 되었지만 인생에 그런 경험도 필요한 것 같고
나중에 애들도 나이들이 들고 그때 나도 완전 늙어서 나한테
더이상 돈이 필요없게 되면 그때나 재산 나눠 줄 생각이고
젊을 땐 있어도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살아도 보라고 안해줄거에요
친정 부모님이 평범한 서민인데도 아들 대학때부터 학비는 물론이고 차도 사주고
사업자금 보태고 장가 간다고 노후자금까지 다 털어줬는데
그렇게 전재산 다 털리고 나니 지금 당신들은 노후에 시간은 남아 돌아도
돈없어 늘 방콕에 국내여행 조차도 못가는데 아들 며느리는 결혼 2년만에
이제 제사도 명절도 안오고 해외여행 가겠다 하네요.
지들은 부모 덕에 집걱정 없으니 놀 궁리만 하는데 늙은 부모는
돈이 없으니 기마저 죽어 그런 자식한테 찍소리 못하는 신세.
부모가 끝까지 돈을 쥐고 있어야지 자식들이 그 돈을 보고라도
한번 더 찿아올텐데 싶어서 저는 애들한테 지출 최소한 하다
딱 죽기 직전에나 줄 생각입니다.
답글
4  ***
2018-03-02 am 1:25:00
119.--.131.107
저 역시 공부는 시켜줘도 결혼비용은 슷로 마련하라햇어요
아이들이 용돈부터 모두 제게 맡기니 작은 아파트 투자해줬네요
3.4째도 취직하는대로 모아지면 그돈으로 투자해줄생각이구요
답글
5  ***
2018-03-02 am 7:22:00
218.--.107.187
저는 대학 학비와 용돈30씩 4년 지원하고 스스로 벌어 결혼하라고 하고 싶어요
돈도 없고 솔직히 그 정도 지원이면 부모로서 할도리는 한거예요
결혼은 스스로 해야죠
너무 오버들 하시는듯
답글
  ***
2018-03-02 am 7:49:00
116.--.178.235
저도 대학까지만 해주고 스스로 주의네요.
언니는 아들 하나 집 한채는 사줘야지 하며 저를 이상한 계모 보듯 비아냥 댄다는..
6  ***
2018-03-02 am 7:46:00
125.--.6.5
앞일은 장담 못해요.
어떤 수준의 배우자를 만날지 모르고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고
또 내 자식이 무슨 직업을 가질지도 모르는데요.
또 내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요.
어느 정도 현실선에서 열심히 살고 저축하고 예비하되
미리 얼마다 라고 단정지어놓고 준비할 수 있나요.
다만 벌이도 그닥 넉넉치도 않고 받을 유산도 없는데
쓸거 다 쓰고 놀거 다 노는 부모들 보면
저건 아니다 싶어요.
답글
7  ***
2018-03-02 am 8:08:00
211.--.196.52
저도 일단은 대학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잘모르겠어요
워낙 취업도 어렵고 애들 비빌언덕을
마련해줘야 하지 않을까 고민중이에요
어려운 세상이네요...
답글
8  ***
2018-03-02 am 8:52:00
1.--.169.6
저는 친정에서 2억 보태주셔서 집도 빨리 마련하고 어느 정도 여유있게 시작한 편이에요. 시댁이 너무 가난해서 남편은 대학도 자기힘으로 나와서 결혼때도 받은거 전혀 없구요.
전 얼마라도 줄거예요. 내자식 고생 덜하게 하고싶어요.
주위에서 봐도 양가 어디서든 좀 받고 시작한 집이 빨리 일어나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웃기는건 친정에선 너 편하게 살면 됐다며 바라는것도 간섭하는것도 없는데 십원짜리 하나 안보태준 시어머니는 자존심인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지금껏 고마운 내색도 안해요.
답글
  ***
2018-03-04 pm 4:57:00
221.--.18.45
고맙다라고 말하기 자존심 상하나부죠.
제가 시어머니 라면 창피할것 같은데요.
9  ***
2018-03-02 am 8:59:00
1.--.169.6
스스로 벌어서 결혼하라는 분들은 결혼상대 아이도 집에서 안보태줘도 되는거죠?
친척언니 보니 자기딸은 학자금 갚느라 모아둔거 별로 없고 2천도 안들게 살림혼수만 해갔는데 남자쪽에서 2억5천짜리 집사주고 그중 1억은 무이자로 매달 갚으라고 했대요.
명절에 친척사람들이며 언니며 전부 자식한테 집 사줬음 그만이지 그걸 갚으라한다고 쪼잔하다고 욕을 욕을..
자기딸은 2천 해갔으면서 요즘 남자여자가 어딨다고..
저희 시어머니가 열내시는데 황당했네요. 자식 다섯 보태준거 아무것도 없고 가져가기만 하면서..
답글
  ***
2018-03-02 am 9:05:00
1.--.127.50
맞아요.애들이 공부 마치고 벌어봤자
얼마나 모으겠어요?
결혼비용으로 쓰고 거의 빈털털이로 시작하란 말인데
딸가진 입장에선 시댁 욕할 거고
아들 가진 입장에선 요즘 누가 아들만 집값 다 대냐고 할 거고...
서양처럼 보증금도 적은 월세가 대세라면 모를까
전세 혹은 반전세라도 보증금이 억~몇 억인데
현실적으로 힘들죠.
10  ***
2018-03-02 am 9:01:00
1.--.127.50
저는 말로는 니들이 벌어서 가라고 말할 거지만
속으로는 얼마라도 지원해줄 생각이에요.
저는 그야말로 빈손으로 결혼생활 시작했는데
남들 따라잡느라 많이 늦었고 고군분투했거든요.
아이들에게 조그만 사다리 하나 정도는
딛고 올라서게 도와주고 싶어요.
답글
11  ***
2018-03-02 am 9:15:00
125.--.6.5
너무 없는 집 아들 딸은 차이나는 혼사 안 시켰으면 좋겠어요. 정말 양쪽 다 없는 집안이면 둘이 어떻게든 벌어 일으켜 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차이가 나면 있는 집에서 안 내 놓으면
있는 집이 더 하니 어쩌니 하며 욕하고..
내 놓으면 더 뜯어갈 거 없나 궁리하고 눈 부라리고.
사 짜 신랑감 신부감도 아니면서요.
결혼이 부의 재분배적인 측면이 있지만
아닌 건 아니에요.
부디 비슷한 집안끼리 했으면 해요.
답글
  ***
2018-03-02 am 9:40:00
121.--.131.188
그게 맘대로 안쉽죠^^
결혼도 다 인연이 있기에 빚 받을것이 많은 사람은
상대로부터 다 얻어낼수 있는 인연을 만나지만
줄것이 많은 사람은 또 그러한 상대를 만나서 살게 된대요
즉 아들이 빚이 많으면 없는 집 딸을 데려와 처가까지 부양해야 하는거죠
억울할것도 없다네요
다 자기가 지은 업식대로 만나게 되어 있다고..
부모자식간에도 마찬가지.
자식으로 와야 아이구 이쁜 내 새끼 하며 얼릉 돌려줄테니 ㅋㅋ
그게 인간들이 눈으로 볼수없는 인연법이라고 합니다
  ***
2018-03-02 am 9:44:00
125.--.6.5
윗글님, 자기가 지은 업식이라면
전생의 업식이겠죠?
  ***
2018-03-02 am 9:47:00
1.--.127.50
ㄴ 업식? 별 희한한 소리 다 들어보겠네요.
내가 열심히 모은 재산이
사돈집에 야금야금 가는 거
윗글님이라면 상관 없으시겠어요?
  ***
2018-03-02 am 9:59:00
121.--.131.188
그건 사돈 탓도 내 탓도 아니고 그런 사돈의
자식과 인연맺게 되는 내 자식의 숙명인거죠
사람이 타고나는 복의 크기는 정해져 있는데
변화될 가능성은 30% 정도인데 이 30%의 가능성은
정말 죽었다 깨어날 정도의 노력 아니고는 힘들어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타고난 숙명대로 살다 간다고 하네요
저도 이런거 잘 아시는 분에게 들은 강의내용이에요
12  ***
2018-03-02 am 9:50:00
121.--.131.188
그게 바로 전생일 수도 있고 오래전 생일수도 있고 그렇대요
이혼을 해도 욕하며 헤어지지 말고 서로 맘이 변해서 헤어질수는 있는거니
헤어지더라도 좋게 헤어지라고 그게 자식들한테도 좋고 서로의 앞날에도 좋다구요
그런데 저는 이게 맞는것 같아요
부부웬수로 헤어지면 한쪽이 힘들게 살아도 대게는 모른척 하던데 세월이 흘러
결국 그 짐이 자식에게로 가게 되는 경우들이 많던데 제 주변만 봐도 그렇네요
답글
  ***
2018-03-02 pm 12:19:00
211.--.92.242
동거도 아무렇지 않고 이혼도 쉬운 나라에서나
쿨하게 헤어지고 친구처럼 지내는 거지
아직도 이혼을 거슬려하는 우리나라 관습상
죽지 못하니 이혼하는 게 다반사인데
사람이 부처도 아니고 그게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이혼 자체를 안했겠지요
  ***
2018-03-02 pm 3:54:00
175.--.20.229
그게 가능하도록 노력 하는게 본인한테 좋다고 하니 노력해야죠.
웬수로 끝내고 영원히 안본다고 과연 맘이 편할까요?
찝찝함이 남는다면 애들 때문이라도 신경 쓰이고 재혼을 하더도 그런 상대 보다는 이왕이면 이별도 좋게 하고 온 사람을 만나고싶지 철천지 웬수로 돌아선 사람은 저도 꺼려지네요.
남한테 모질게 한 사람은 나한테도 모질게 할테구요
  ***
2018-03-03 pm 12:22:00
211.--.92.242
공자왈 맹자왈.....
13  ***
2018-03-02 am 10:12:00
125.--.6.5
돈이 돌고 돌듯 운명도 돌고 도나봐요.
지금 생에서 좀 손해보고 사는 게
나중 생에 복 짓는 거구나 해요.
답글
14  ***
2018-03-02 am 11:20:00
1.--.127.50
불교대학에 다니시는 분이 계속 댓글 다시는 것 같은데
그런 데서 듣는 강의 그냥 혼자서 참고만 하세요.
다른 분들한테는 거부감 들 수 있거든요.
답글
15  ***
2018-03-02 am 11:22:00
27.--.138.69
원글님도 이상하지 않고 아래 노후글 쓰신 분도 이상하지 않아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이 이상해요.
다들 비슷한듯해도 다르게 살고 있는걸요.
그렇지만 제 주변 친구들 보면 결혼이라는 출발선에서
부모 도움 받은 친구와 받지 못한 친구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커지더라고요.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실감나요.
게다가 도움 받은 친구는 양가 매달 생활비 보조할 필요없고
도움 받지 못한 친구는 대부분 없어서 못받은 거라 매달 생활비 부치고
거기부터 같은 회사 다녀도 저축액이 차이가 나기 시작하죠.
물론 전문직 맞벌이라면 양가 도움 없이 생활비 매달 양가 부모님께 부쳐도
괜찮지만 그냥 평범한 맞벌이라면 그것도 많이 힘들어요.
답글
16  ***
2018-03-02 pm 12:30:00
211.--.92.242
대학등록금 및 용돈 전액
장학금 받으면 그것도 본인 용돈 쓰라고 줄거고
졸업하고 공부 더 한다면 전액 지원해 줄 거구요
혼수 예단 해줄거고
오래 전부터 청약저축 들어주고 있어요
나중에 소형평수라도 한 채 사주려구요
외동이고 남편 외벌이로 커버될 거 같아서 가능하지만요

결혼 당시 시가에서 마련해준 5500 짜리 전세집
그 중 5000 이 대출로 실상은 달랑 몸만 장가 보낸 상황에서
제가 친정에서 딱 저렇게 받아 결혼한 케이스라
제 아이에게 적어도 제가 받은 만큼은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사위감은 형편이 중간 이상은 됐으면 좋겠네요 ^^
답글
17  ***
2018-03-02 pm 12:36:00
210.--.45.151
대학교때까지 등록금이랑 용돈은 해줄거고..
결혼할때.. 해줄거에요.
딸둘인데..각 1억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비빌언덕없이 시작하는게 정말 힘든것 같아요. 월세집으로 시작해서..지금 남편하는일이
괜찮아서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데.. 둘러보니..
그래도 도움받고 시작한 엄마들은 훨씬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했더라구요.
아이들이 특별히 결혼하길 바라진 않지만..한다하면, 그때도 저희 부부 사는게 괜찮다면
더 해줄수도 있고요
답글
18  ***
2018-03-02 pm 12:52:00
125.--.6.5
결혼 전과 후로 친정에서 이리저리 받은 게 한 3억 돼요.
그걸로 전세에서 집 사고요.
시댁은 형편도 아니었고 바라지도 않았고요.
남편은 몸만 왔네요.
남편 외벌이니 저는 되려 알뜰히 근근히 사는데
남편은 경제권 쥐고 버는대로 밖에서 허영끼에 씀씀이도 크고
주식으로 날리기도 하고
결혼 이십년.. 저는 쓴 것도 없이
제가 받은거 딱 유지 정도네요.
반대로 가난한 집 여자가 시댁에서 크게 받고 결혼했고
중간에 시댁에서 밀어줘서 외국 유학도 다녀왔는데
남편이 잘 벌어와도
여자가 사치가 심하니 결혼 이십년 넘어 남아난게 없고
겨우 대출 크게 끼고 집하나 있는 것도 봤네요.
그 엄마는 결혼 후 사치라도 실컷 했으니
본인은 여한 없으려나요.
아.. 그집은 시가에서 받을 유산은 그래도 꽤 될듯요.
그런데 시댁이나 친정이나 받은 거 없어도
남편이 잘 벌고 밖으로 새나갈 돈이 없으면
잘 사는 집도 많아요. 부부가 같이 알뜰하면.

답글
19  ***
2018-03-02 pm 3:34:00
61.--.195.156
한푼도 안해주면 몇년벌어 전세 어떻게 얻어요?
상대방 집이 엄청 무시할듯......
답글
20  ***
2018-03-02 pm 3:48:00
1.--.208.168
전 도와줄수 있는 만큼은 도와주고 싶네요
젊어서 고생, 사서 고생 이라는말 듣기 싫어요
솔직히 고생하며 삶에 찌들어 사는게 뭐가 좋나요? 꼭 돈고생이니어도 스트레스받고 고생스런일 투성인걸요
자식을 능력있게 잘 키워 자기들 능력으로 충분히 집마련하고도 여유있게 살수 있다면 또 모를까 월급 몇백 겨우 받아서 집장만하고 자식키우고 하려면 요즘세상에 얼마나 힘든가요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자식한테도 그렇게 살라 못할것 같아요
몸건강하고 젊을때 맛난것도 사먹고 여행도 다니고 아이들교육 뒷받침도 잘 해주고..이렇게 살았음 좋겠어요
늙어서 돈 쥐고 있어봤자 아픈몸으로 여행을 다니겠나요 비싼옷 사입고 산해진미를 먹겠나요
다 젊을때나 누릴수 있는 거죠
도와줘봤자 금수저 부모 아닌이상 몇억정도 해주는 건데 그걸로자식들이 방탕하게 살거나 사치부릴수 있는 금액도 아니구요
친정부모님은 당신들 안먹고 안쓰고 모아 자식들 많이 보태주셨는데 자식으로써 왜저렇게까지 하실까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그덕에 다들 잘 자리잡고 경제적어려움없으니 부부사이들도 좋고 부모자식 관계도 좋구요
시댁은 부유하시나 자식들한테 도움안주시고 본인들만 펑펑 쓰시는데 부모자식간 정이 없어요
안타깝더라구요
답글
21  ***
2018-03-02 pm 5:18:00
125.--.121.46
자식일인데 누군들 안돕고 싶겠냐구요
저도 시댁 친정 도움없이 잡사고 애들 교육 시켰네요
자식한텐 없는돈으로 환경만들어 줄라니
힘든거죠
근데 우리애들은 대학등록금만 대주지
4년 다 대준다하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 하네요
집 사주고 싶은데 ㅠㅠ그럴 여유가안되어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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